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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아버지와 달리…“바이든 당선인에 신의 축복 있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보좌관으로 활동했던 이방카 트럼프가 고별사를 통해 차기 바이든 정부에 축복의 메시지를 보냈다. 끝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직접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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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twitter.com/uzRRxEDWA1
— Ivanka Trump (@IvankaTrump) January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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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아내) 질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그리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게 신께서 지혜와 용기와 힘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미국이 긍정적인 방식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또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공통의 기반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는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 등 최근 미국 내에서 붉어진 여러 갈등을 감안한 발언으로 평가된다. 이방카는 차기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을 언급할 때도 바이든 당선인 측이 주로 사용하는 호칭인 박사(Dr.)를 썼다.
이어 백악관에서 활동한 지난 4년을 회상한 이방카는 “미국의 50개주 거의 모두, 그리고 10여개 나라를 방문하며 미국 국민들과 더욱 깊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의 보좌관으로서 나라를 위해 일한 것은 평생의 영광”이라며 “국민들이 제게 보내준 사랑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라고 트위터를 통해 조 바이든 당선인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위 이미지는 트위터를 통해 이반카 트럼프가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전한 축하 메시지이다.
위 기사 작성일은 한국시간 2021년 1월 20일 오후 21:58분이다.
그러니까 도널드 트럼프의 그 쇼가 진행되는 동안, 백악관 선임보좌관으로 활동했던 딸 이방카 트럼프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같은 시간 한국사회내 도널드 트럼프를 추앙하는 무리는, 여전히 트럼프의 한 수를,
시시각각, 부푼꿈을 간직한채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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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음모는 끝나지 않았다.
다시 말하지만, 저들은 미국의 완전한 파괴까지, 갈 것이다.
모르는 일이지.
이 후 대선에 이반카 트럼프가 출사표를 던질지, 누가 알겠나.
꼭두각시들, 다시 말해서 사단의 종들의 충견들은 그런거다.
누구라도, 충견이 되면, 어느날 갑자기 석학의 탈을 쓰고 얼굴을 내밀수 있는거고,
누구라도, 충견이 되면, 어느날 갑자기 위대한 지도자, 위대한 정치인으로 가면을 쓴 채 얼굴을 내밀수 있는것 아닌가.
그 나머지…
선전, 선동, 이런건 그 그림자들이 자신들을 위해 그리고 충견들을 사용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하면 그만이다…
이러한 사회 시스템은 결국, 그 사회가 얼마나, 철저히, 사단의 종들의 것이 되었는지, 짐작케 하는 부분이 되겠다.
이반카 트럼프 보다 뛰어난 인재가 미국 사회에 얼마나 많겠나.
바꿔 말하면, 미국 사회에 뛰어난 인재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사단의 종들, 그 그림자들에게 충성맹세를 한 충견들이, 곧 인재가 되는 세상이, 된 것이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결국, 어쨌든 지금 이 순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정식 출범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조국을 향해, 미국민을 향해, 이런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트럼프 “외국 세력 사이버 인프라 침입 조사해라”
<현재 신인균의 국방TV 및 군사TV는 43기어에선 영상재생이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신인균의 국방TV 및 군사TV의 방송영상을 짜집기해서 신인균의 국방TV 및 군사TV를 호도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에, 타 커뮤니티 또는 사이트에서의 영상재생이 되지 않도록 설정을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송을 자세히 시청하고 싶다면, 위 링크를 타고 방송시청을 하면 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퇴임 하루를 앞두고 무려 세 개의 행정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이다.
나는 확인하지 못했던 뉴스다. 그 중 하나가, “외국 세력 사이버 인프라 침입 조사해라” 라고 한다.
별 건 아니다. 666을 향한 발걸음에 불과하다.
그는 끝으로, 666의 세상을 위한 준비를 하며, 떠나려 하는 것이다.
궁금하다.
미국과 미국인들은, 이 모든게, 자신들이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를 포함해, 그들 모두가,
그림자들의 하수인이었다는 진실을, 살아생전 알게 될까.
다시, 증거하는바,
엡6: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이 세상 모든 싸움은, 예수가 싸우는 싸움이고,
그 싸움은 사단의 세상에서 자기 백성을 향한 그의 구원사역을 완성해 나아가는, 영의 전쟁이다.
정말 궁금하다.
그들은 지금, 자신들의 충견들을 앞세워 사단의 세상, 사단의 종교를 세상의 중심으로 선포하려 하고있다.
사단의 종교 바벨을, 다시금 몰렉에게 인신제사를 드리는 그 세상을, 열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과 미국인은, 이미, 그들에게 길들여져 가고 있는데…
과연 미국과 미국인들은, 지금이 아니라도, 살아생전 이 사실을,
알 수 있을까…
그들은 때가되면,
가차없이 기독교를 완강하게 말살시킬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때가되면, 자신들이 원하는 그 때가 왔다고 판단하는 그 순간에,
자신들의 종교 곧 사단의 종교, 사단이 창조한 바벨의 삼위일체를 들고 나올, 것이다.
트럼프와 미 정치인들은, 지금 그 세상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그 때는,
미국과 미국인들이, 스스로, 더 강하고, 더 억압적이고, 더 숨막히는 통제된 사회를 원하는 그 때라…
미국과 미국인들 스스로, 더 강하고, 더 억압적이고, 더 숨막히는 통제된 사회를 원하게끔,
그들은 그렇게 미국과 미국인들을 내 몰 것이다…
저렇게 쓰임받는 그를 보며, 마음이 좋지는 않다…ㅜㅜ
그리고 순간, 그림자들이 작성해 놓은 그 시나리오가 몹시, 궁금해진다…ㅜㅜ
누군가는, 희생재물이 될 수도 있다. 누군가는, 자살당할 수도, 있다.
우리는 그 시나리오를 모르니까…
또 현재의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고 있는,
그 예상보다 더 큰 불화, 더 큰 대립, 더 큰 증오가, 미국과 미국민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제아무리 그림자들에게 충성을 다하며 그들과 연합했다 할 지라도, 사람인 이상,
트럼프도, 바이든도, 백악관도, 미국의 정치꾼들도, 조국을, 미국을, 무너뜨려야 하는 그 심정이,
좋지만은, 않겠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인데, 지금의 미국이 보여주는 그 끝이, 너무 안좋다.
트럼프도, 바이든도, 백악관도, 미국의 정치꾼들의 행위 하나 하나가…
그 끝이, 너무, 안좋다…
아테네도 이랬을까…
로마도 이랬을까…
몽골도…
트럼프 고별연설서 ‘해야 할 일을 모두 했다’…퇴임 전 지지율 34%로 역대 최저
<트럼프는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에 불참하고 곧바로 퇴임 후 거주지인 플로리다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
“우린 우리가 하려고 했던 일 그 이상을 해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전 마지막 인사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유튜브 채널에 고별 영상을 올려 “힘든 전쟁을 치렀다”며 “그것이 여러분이 날 뽑아준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지난 대선 결과에 완전히 승복하지 않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은 20일(현지시간) 열린다. 하지만 앞서 트럼프는 취임식에 불참하고 곧바로 퇴임 후 거주지인 플로리다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2주는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워싱턴DC 연방의회를 습격한 사건으로 뒤덮였다.
<트럼프의 고별연설>
그는 이날 영상에서 “정치적 폭력은 미국인으로서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에 대한 공격“이라며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에 ‘내란선동’ 혐의를 적용해 지난 13일 탄핵소추안을 하원에서 가결했다.
지난 2019년 12월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탄핵안을 가결한 지 13개월 만이다.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일부 의원들까지 등을 돌리면서 그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4년 임기 중 두 차례나 탄핵소추를 당한 첫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트럼프의 마지막 인사
트럼프는 고별 연설에서 자신의 행정부가 “전 세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경제“를 건설했다고 자평했다.
미국 증시는 2020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42%, S&P500 지수가 15% 오르는 등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한 뒤 반등했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가 좋다고만 볼 수는 없다. 실업 수당 신청자는 증가하고 있고, 최근 몇 달 동안 소매판매는 감소했다.
현재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은 심각하다.
누적 사망자가 40만 명을 넘고 240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그는 퇴임하는 대통령으로는 역대 최저인 34%의 지지율로 퇴임한다.
분석 : 앤서니 저처 북아메리카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20분간 사전 녹음된 고별연설에서 자신의 행정부가 해야 할 일을 모두 했다고 밝혔다.
640km에 달하는 국경장벽 재건, 감세, 규제 완화, 대법관 임명, 무역 전쟁, 중동 지역 외교 합의 등에 그가 임기 중 성취한 것들이 앞으로 미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 한다.
그의 자랑의 일부가 사실인 것은 분명하다. 그는 기존 정치 질서를 뒤흔들기 위해 2016년 대선에 출마했다. 그는 기득권 세력을 불신하고 국가 시스템이 자신들을 배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낼 기회를 줬다.
그가 연설에서 그의 임기가 힘든 싸움이었다고 표현한 이유가 여기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가 일으킨 불안과 분노는 미 의사당 폭동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번졌다. 이번 사태의 잔해를 치우고 재건하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4년 동안 규범과 전통을 깨뜨리며 미국 정부를 어쩌면 돌이킬 수 없게 변화시켰다.
그건 대통령으로서 그가 한 약속이었고 그 약속은 지켜졌다.
바이든 취임식 준비
<워싱턴으로 떠나기 전 델라웨어 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바이든>
바이든 당선인과 부인 질 바이든은 19일 델라웨어주를 떠나 수도 워싱턴DC에 도착했다.
36년간 상원의원을 지낸 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부통령으로서 오바마 전 대통령과 일한 바이든.
그는 이날 델라웨어주를 떠나기에 앞서 고별사를 통해 이곳에서 보낸 지난 60여 년을 회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난 델라웨어의 아들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내가 죽더라도 ‘델라웨어’는 나와 우리 가족들의 가슴속에 새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당선인은 20일 낮 12시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면서 제46대 미 대통령으로서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와 의회 난입 사건으로 인해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워싱턴엔 바이든 당선인 취임 전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주방위군 수천 명이 배치됐다.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취임식 참석자 또한 대폭 줄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퇴임하는 대통령이 새 대통령을 축하하는 모습도 보지 못하게 됐다.
미국 현직 대통령의 취임식 불참은 17대 대통령이었던 앤드루 존슨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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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년 동안 규범과 전통을 깨뜨리며 미국 정부를 어쩌면 돌이킬 수 없게 변화시켰다. 그건 대통령으로서 그가 한 약속이었고 그 약속은 지켜졌다.”
바로 이런게, 사단의 종들, 그 그림자들의 음모의 명백한 증거다…
그들은 절대로, 스스로 책임을 떠안지 않는다.
그게 스스로를 향한 자위일 지라도,
그 자위를 하고나면, 스스로는 떳떳하다 생각해서 일진 몰라도, 어쨌든,
그 사단의 충견들은 절대로, 스스로 책임을 떠안지 않는다.
우리가, 그러니까 미국과 미국민들이 인식했든 아니든,
도널드 트럼프는 분명히, 미국의 규범, 전통 그러니까 시스템을 깨뜨리겠다고 공약했으며,
그런 도널드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든건 너희 미국과 미국민의 선택이 되는, 것이다…
모든 책임은, 미국과 미국인의 몫인 것이다…
이게, 그 그림자들의, 오랜 전략이며 전술이다…
에휴…
미국이 이렇게 무너지다니…
미국이, 이렇게 무너지는구나…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트럼프 대통령, 고별 연설..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위 토픽(글)을 작성하자마자, 이 방송을 시청했다…
나는 저들이, 저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철면히, 후안무치, 내로남불…
미국인들이, 한국인들보다, 더 불쌍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저 고별 연설이 직시하는 진실이란 결국.,
- 부정선거, 부정투표 의혹이 정말 부정이 있었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은 이슈였다고 고백한 것이다.
- 의사당으로 보수, 우파 미국민들이 집결하게 만든건 자신의 하나의 “선동” 또는 “쇼“였다는 것이다.
- 그후 백악관의 텍사스주 집결? 트럼프의 핵미사일 명령을 위한 부대로의 이동? 이 모든건 그저 “정치적 쇼“였다는 자백이다.
- 지금 이 순간, 트럼프가 공언한 진실! 정의! 미국의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날! 이라는 미사어구에 자신을 맞긴채, 의사당으로 향했던 그 미국인들의 심정은 어떨까…
왜냐하면 그는,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왜? 헬리콥터를 타고 텍사스로 날아갔는지?
백악관은 왜? 모두가 트럼프를 쫓아 텍사스의 군부대로 몸을 옮겼는지?
자신들은 왜? 비밀스럽게 그 사실을 미국민들에게 흘려보냈는지?
트럼프 자신과 백악관 그리고 펜스를 포함한 측근들이 선동한 그 “진실! 정의! 미국의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날!“에 관한,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했었는지, 도대체 어떤 진실의 뚜껑을 열려고 했었는지,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건 이런거다.
그런데, 이 순간에도,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들은 여전히,
내전! 내란! 반역자 처벌! 등등등을 열거하며, 트럼프이 한수를, 마치 신의 한수에 비교하며,
“과연 트럼프의 한 수는?” 을 토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미국인이 아닌, 한국인들이…
이해는 한다.
얼마나 기댈곳이 없으면 그렇겠나.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나같은 사람도,
잃을 거라곤, 이 잘난 몸뚱아리 하나뿐인 나같은 인생도,
또 하루를, 살아내고 있지, 않은가…
문 정부 3년 자산 버블…빈부격차 훨씬 키웠다
<성신여대 김봉수 교수의 문재인 대통령 비판>
경기도 일산에서 전세살이를 하는 대기업 직장인 문모(37)씨는 친한 직장 동기를 보면 자신이 초라해진다.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고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해 5~6년 전 결혼한 점은 둘이 비슷하다. 다만 문씨는 신혼집을 전세로 구한 반면, 동기는 양가 부모님의 지원과 대출을 끌어모아 ‘내 집’으로 신혼을 시작한 게 차이다. 문씨는 “동기는 단지 일찍 부동산에 뛰어든 덕에 수억원을 벌었다”며 “폭등한 부동산 가격으로 인생 격차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부동산·주식 같은 자산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자산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부동산·주식 등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계층 간 자산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시스템의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순자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 보유 상위 20%의 평균 순자산은 11억2481만원으로 하위 20%(675만원)보다 11억1000만원 이상 많았다. 이에 따라 ‘순자산 5분위 배율’은 166.64배로 2019년(125.60배)보다 41.04배포인트나 뛰었다. 통계청이 조사 방식을 바꾼 2017년 이래 최고치다.
순자산 5분위 배율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99.65배에서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위 20%(5분위) 가구의 평균 순자산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수치가 클수록 계층 간 자산 불평등이 심하다는 의미다.
상위 20%의 평균 순자산은 2017년 9억4670만원에서 계속 올라 3년 새 18.8% 늘어난 반면, 하위 20%는 같은 기간 950만원에서 줄어든 때문이다. 서민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가 되레 자산 양극화를 키워 서민을 상대적으로 더 빈곤하게 만든 역설적인 결과가 나왔다.
상위 20%의 자산(부채 제외) 분포를 뜯어보면 부동산 비중이 압도적이다. 자산(평균 13억1482만원) 가운데 부동산(10억1320만원)이 77.1%를 차지한다. 금융자산(2억5542만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19.4%다. 자산 대비 부동산 비중은 4분위 71.1%, 3분위 63%, 2분위 50.3%, 1분위 29.6% 등으로 가구의 소유 자산이 적을수록 수치가 함께 내려갔다. 부동산 가격이 오를수록 상하위 계층 간 자산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내집 신혼 vs 전세 신혼… 30대 친구사이 인생 격차
결국 이런 자산 양극화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3년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과 비교해 4.5배 크다.
<© ⓒ중앙일보 심화하는자산양극화.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심화하는 자산 양극화.
경기도 아파트값도 문재인 정부에선 3년간 42% 올랐는데 역시 이명박 정부(-9%), 박근혜 정부(14%)의 상승률을 압도한다. 중간 소득 가구가 서울에서 중간 가격대 집 한 채를 사려면 2019년 1월에는 12.9년간 저축해야 했는데, 지난해 9월에는 이 수치가 15.6년으로 2년도 안 돼 2.7년이나 늘었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정부가 대책을 내놓을 때마다 수도권·대도시의 ‘똘똘한 한 채’ 값은 더 오르고 있다. 이 지역에 먼저 부동산을 장만하지 못한 이들은 주변부로 밀려나 다시 진입하기 어렵다.
통계청장을 지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24차례 내놓은 부동산 대책이 결국 유주택자와 무주택자 간 자산 격차 심화, 수도권과 지방 간의 자산 가격 양극화를 초래한 결과”라며 “사실 한국의 자산 양극화 정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양호한 편인데, 결국 현 정부가 이를 악화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에 더해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넘는 등 그간 증시도 많이 오른 만큼 자산 격차는 더 벌어졌을 것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근로의욕을 꺾고, 상대적 박탈감에 우울증을 초래하며, 계층 이동 사다리를 끊는 등의 사회문제를 초래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11월 서울 목동에선 부동산 매입 시기를 놓쳐 잦은 부부싸움을 하던 남편이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뒤 본인도 투신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부동산 블루’(치솟는 집값에 따른 우울증), ‘벼락거지’(한순간에 부자가 된 벼락부자의 반대 개념으로, 자신도 모르는 새 자산 격차가 벌어진 사람을 일컫는 말) 같은 신조어도 일상용어처럼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투자 개미’와 달리 일에만 전념했던 이른바 ‘일개미’들이 상실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송모(46)씨는 직장생활 20년 가까이 주식투자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대학생 때 아버지가 무리한 주식 투자로 가산을 탕진한 트라우마 때문이다.
송씨는 “빚을 내서 주식이나 비트코인 투자에 나선 친구는 며칠 만에 내 월급보다 많은 돈을 벌었다”며 “최근 증시 상승장에서 나만 돈을 못 벌어 소외된 느낌”이라고 하소연했다. ‘나만 기회를 놓치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포모(Fearing Of Missing Out·FOMO) 증후군’의 사례다.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금처럼 자산 가격 상승이 근로소득 증가 속도보다 훨씬 커지는 현상이 계속되면 근로자가 땀 흘려 번 ‘월급의 가치’는 갈수록 낮아진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대로 둔다면 양극화와 불균형의 골은 더 깊어지게 되고, 실물경제와 자산시장 간의 괴리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시중의 풀린 유동성을 생산적인 부문으로 돌려 자산가격 상승이 아닌 근로소득 증가로 이어지도록 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종=손해용 기자 sohn.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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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처럼 자산 가격 상승이 근로소득 증가 속도보다 훨씬 커지는 현상이 계속되면 근로자가 땀 흘려 번 ‘월급의 가치’는 갈수록 낮아진다 – 박영범.
- 서민에게 푼돈을 집어주고 계층사다리를 걷어차는 것. 그것이 유사진부 정권의 정책이다 – 김봉수.
- 김대중 때도, 노무현 때도, 문재인 때도 그러했다 – 김봉수.
- 반면 가잔 자의 정권이라 욕 먹었던 이명박, 박근혜 9년간 부동산 가격은 거의 제자리였다 – 김봉수.
- 통계는 정직하다 – 김봉수.
- 경기도 아파트값 이명박 정부 시절 “-9%”, 박근혜 정부 시절 “+14%”, 문재인 정부 3년 “+42%”.
그 어떤 변명과 말장난., 다 필요없고,
오직 “열매“로 판단하겠다.
서민정부? 서민을 위한 대통령? 서민을 위한 정부? 서민을 위한 정책?
남의 것 빼앗아서 나눠먹자는 공산주의 정책…
남의 것 빼앗어서 나눠먹자는 이익공유제…
그 와중에도 서민의 삶은 나아지지 않을테고…
그 와중에도 남의 것 빼앗아서 나눠먹자고 외치는 그들,
그들 스스로의 이익은, 절대로 나누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주장하는 그 선동구호는, 자기것이 아닌, 남의 것! 빼앗자는 것이기, 때문이다!
몇년 성과없다고 우리가 손 뗀 사이, 中·日 파고들어 ‘대박’
[자원개발 전쟁, 정부는 뒷짐]
콩고의 코발트, 볼리비아의 리튬 우리가 먼저 ‘찜’ 해놓고도 정권 바뀌며 사업 문닫아 ‘빈손’
한국 작년 자원개발투자 27억弗… 중국의 3%, 일본의 2% 수준
해외자원개발 사업 지원은커녕 朴정부때 샅샅이 검증, 퇴출… 文정부는 ‘재검증’까지 나서
2009년 3월 서울 조선호텔에서는 ‘한국·콩고 간 수자원·광물 동반 진출 협약식‘이 열렸다.
한국이 콩고에 댐을 지어 주고 상하수도 시설과 운영·관리 노하우를 제공하면서 콩고의 구리·코발트·우라늄 등 광산 개발권을 받는 내용이었다.
이를 계기로 한국광물자원공사가 2010년 5월 콩고 킨샤사에 투자 지원센터를 열고 본격 탐색에 나섰다.
콩고는 광물 50여 종이 묻혀있는 자원의 보고(寶庫).
구리는 전 세계 매장량의 10%를 차지하고, 배터리 핵심 원료 중 하나인 코발트는 50%에 육박한다.
세계 3대 코발트 개발 프로젝트가 모두 콩고에서 이뤄지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후 단기 성과가 없고 정권이 바뀌면서 자원 개발 회의론이 급부상하자 콩고 킨샤사 지원센터는 2015년 문을 닫았다.
2013년 t당 3만달러를 밑돌던 코발트 가격은 최근 7만달러를 넘었다. 리튬도 비슷한 운명을 겪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볼리비아와 야심차게 맺었던 리튬 개발 프로젝트는 박근혜 정부 들어 동력을 잃으면서 결국 퇴출됐다.
◇中·日 ‘자원 전쟁’ 총력전
그 빈자리는 중국과 일본이 파고들었다.
현재 콩고 코발트 광산 대다수는 중국 저장화유코발트와 자회사가 장악하고 있으며,
한국이 빠진 볼리비아에서 리튬 배터리 공장 설립 계약을 맺은 나라도 중국이다.
세계 최대 리튬 광산인 호주 탈리슨 경영권이 중국으로 넘어갔고, 호주 마리온 리튬 광산 개발 프로젝트 최대 주주도 중국이다.
일본은 도요타통상이 호주 광산 기업 오로코브레와 특수목적회사(SPC)를 공동 설립, 리튬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다.
아베 총리가 칠레·콜롬비아·멕시코·브라질 등 중남미 5국을 돌며 원유·셰일가스 개발과 심해 유전 개발에 대해 일본 기업이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의사를 전달한 적도 있다.
미국은 리튬·코발트·희토류 등 1조달러 가치를 지닌 아프카니스탄 광물 자원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주둔 병력 증원까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중국이 해외 자원 개발을 위해 투자한 규모는 823억5000만달러.
일본은 1069억4700만달러에 달한다.
반면 한국은 같은 기간 27억8000만달러에 그쳤다.
중국과 비교하면 3%, 일본의 2% 수준이다.
그나마 2011년 이명박 정부 시절엔 114억달러에 이르렀는데 5년 만에 4분의 1로 급감했다.
민·관 해외자원 개발 사업에 정부가 지원하는 융자 예산도 지난해 0원까지 떨어졌다가 올해는 1000억원까지 올렸지만 실제 집행한 규모는 320억원에 그쳤다.
에너지 업계에선 “정부가 일관성을 갖고 해외자원 개발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데 한국은 변동이 심해서 중국·일본에 뒤처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한다.
◇해외자원 개발 또 뒤지겠다는 정부
산업부가 지난 6월 기준 집계한 2008년 이후 해외자원 개발 사업 회수율은 38%.
43조 4000억원을 투자해서 16조7000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부는 지난달 공기업 3곳에서 추진하는 해외자원 개발 사업 81건을 점검,
사업을 계속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취지는 해외자원 개발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부실을 막겠다는 데 있지만 업계에선 우려를 감추지 않고 있다.
“박근혜 정부 때 감사원이 이미 샅샅이 검증한 걸 왜 또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냐“는 불만이다.
여기에 “해외자원 사업은 발견·개발·생산까지 10년 이상, 투자 비용 회수엔 15년 이상은 각오해야 한다“면서 “10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결론을 내긴 이르다“는 반박도 나온다.
실제로 1999년 감사원은 석유공사가 1996년 인수한 영국 북해 캡틴 광구 투자에 대해 “유가 인상률을 잘못 예측, 적정 시세보다 2300만달러 비싸게 샀다“면서 매각을 권고했지만, 석유공사는 이를 계속 운영했다. 12년 지난 2011년 매각했을 때 수익은 투자 대비 2억3000만달러였다.
강천구 영앤진회계법인 부회장(전 광물공사 본부장)은 “해외 사업자들이 한국과 손잡는 걸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면서 “제조업과 에너지 다소비 산업 비중이 높은 우리에게 자원 개발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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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 기사는 2017년 12월 27일, 기사다.
문재인은 굳이 거론하지 않겠다. 사사로이, 박근혜를, 인정할 수 없는 이유중, 하나다.
이제 이명박의 자원외교, 그의 비상한 안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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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남미서 전기차 3.7억대분 리튬 대박
- 2년전 채굴권 산 소금호수, 리튬 매장량 예상치의 6배
- 니켈·흑연 생산기지도 확보.
- 자회사 통해 양·음극재 생산.
- 2차전지 밸류체인 완성 눈앞.
포스코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 소재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스코는 2018년 광권(채굴 권리)을 인수한 아르헨티나 염호(소금호수) 리튬 매장량이 당초 예상을 웃도는 대박까지 누리며 2차전지 소재 원료부터 양극재·음극재 등 제품까지 일괄 라인업을 갖출 태세다.
포스코는 지난달 30일 광권을 보유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옴브레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 최종 매장량을 평가한 결과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t보다 약 6배 늘어나 1350만t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기차 3억7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 매장량이다. 리튬 농도는 평균 921㎎/ℓ으로 전 세계 염호 중 매장량과 농도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번 검증 작업은 글로벌 염수리튬 전문 컨설팅사인 미국 몽고메리가 수행했다. 리튬은 2차전지 양극재 핵심 소재로 전기를 생성·충전할 수 있어 `하얀 석유`로 불린다.
포스코는 또 다른 2차전지 양극재 필수 원료인 고순도 니켈 생산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철강 생산 공정에서 활용해온 쇳물 생산과 불순물 제거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친환경 니켈 제련 공정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니켈은 2차전지 운행거리를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극재 원료인 흑연은 수급 다변화를 꾀한다. 아프리카, 호주 등 흑연 광산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포스코는 흑연 전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으로 중국산 원료 의존도를 5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흑연은 전기 생성을 위해 양극재에서 방출된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다시 방출하는 기능을 하는 안정적인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포스코는 이 밖에도 폐배터리로부터 니켈, 리튬, 코발트 등을 추출하는 재활용사업에도 진출해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은 “포스코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부터 양극재와 음극재까지 2차전지소재 일괄공급체제를 갖추고 있다”며 “경쟁우위에 기반해 2차전지 소재를 세계 최고 수준 사업으로 육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역설했다.
포스코그룹 2차전지소재사업 기업으로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케미칼은 이 같은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지난달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다. 포스코부터 포스코케미칼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을 형성해 오는 2030년까지 리튬 22만t, 니켈 10만t을 자체 공급하는 한편 양극재 40만t, 음극재 26만t 생산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포스코그룹의 복안이다. 이를 통해 2차전지 소재부문 글로벌 점유율 20%, 관련 매출액 연 23조원 달성이 목표다.
포스코는 장기적으로 소재 시장을 넘어 2차전지 시장으로 영역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고체전지다. 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전지 시장은 포스코그룹에는 또 다른 기회의 장이다. 전고체전지는 에너지밀도가 높기 때문에 전기차 주행 거리는 획기적으로 높이고 충전 시간은 단축시킨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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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조선일보] ‘PD수첩’ MB정부 5년 추적…’MB형제와 포스코’ 2탄 방송
- [출처 포커스데일리] 포스코 리튬 사업, PD수첩 “시작은 MB형제로부터”
- [출처 그린포스트코리아] ‘포스코 리튬사업, 돈도 없고 리튬도 없다’
그런데도, 아무것도 한 게 없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는 그들은,
외교, 그중에서도 자원외교에 관해, 적폐몰이, 적폐놀이만을 일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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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토픽(글) 첫 기사로 소개한 “몇년 성과없다고 우리가 손 뗀 사이, 中·日 파고들어 ‘대박’” 에서 소개된,
- 한국·콩고 간 수자원·광물 동반 진출 협약.
- 포스코가 인수한 남미 소금호수 채굴권.
모두, 이명박 정부때 이루어진 성과다.
이밖에도, 이명박 정부시절 이루어낸 자원외교 거의 전부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며 엎어지거나 원점으로 되돌려졌다.
문재인 정권은 말할것도 없으니, 굳이 거론하지 말자…
그가 대통령이라 할 지라도, 죄를 범했으면 불법을 저질렀다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한다?
충분히 동의할 수 있는 주장이며, 한편으로, 동의하지 않으면 어쩔텐가.
사견이지만 무엇보다, 동생이 대통령의 자리에 있다면, 형인 이상득은 조용히 물러나 있었으면 좋았으리라 생각한다.
사견이지만 또는, 그가 애국, 보수/우파의 분열과 파괴에 공(功)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외교 그중에서도 자원외교의 성과는 오늘 내일, 그 성과를 논할수 없다.
다음, 그리고 그 다음, 이 땅의 후손들의 생존을 위해서,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에,
끊임없이 추진하고, 필요하면 기술과 자원을 바꿔서라도,
일구어 나가야만 하는 도전 과제다.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잘한건 잘한거다.
적어도 이명박과 이명박 정부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지 않았던 정부다.
적어도 이명박과 이명박 정부 시절에 대한민국은, 지금, 이처럼 초라한, 호구의 나라로 국가를 이끌지 않았다.
외교면 외교, 자원외교면 자원외교, 그는 분명히, 국익과 국가의 위상을 높인 대통령임엔 분명하다.
누가뭐래도,
G7 정상회의에 이어 G20 정상회의 탄생과 탄생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장본인이 이명박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별 것, 아닌것 같나.
대한민국 정부수립후 지금까지, 이와같은 성과는, 없었다…
뭔가를, 해보고, 말해라…
- 황교안, MB계 조언만 받다 망했다!
- 홍석현, 윤석열의 심야회동 – 역술가 대동?
- 홍석현 – 황교안을 선택했던 이유?
- 황교안 정치 멘토는 자신이 사형 외친 “친미 죄파” 김현장
- 황교안 대표에 관한 단상.
못다 한 이야기
“강만수(姜萬洙) 전 기획재정부 장관, 글로벌 금융위기 맞서다 딸을 잃다”
고위 공직자로 있으면서 ‘강만수’만큼 욕을 얻어먹은 이도 드물 것이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는 재정경제부 차관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있을 때 두 차례의 국가 경제위기가 찾아왔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그를 향해 손가락질을 했고, 언론도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평생 일했던 공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그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는 인고(忍苦)의 시간이 필요했다.
최근 《현장에서 본 경제위기 대응실록》을 낸 강만수(姜萬洙) 전 장관을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개인연구실(디지털경제연구소)에서 만났다. 그는 책에서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당국이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자세히 썼다. 인터뷰는 비난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인간적 소회(所懷)에 맞췄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았잖아요. 그리고 딱 1년, 장관으로 있었습니다. 정부 출범 첫해에 미국 발(發) 금융위기가 터졌죠. 1997년 IMF 이후 또다시 국난(國難) 상황이 온 겁니다. 그런데 여론은 제게 모든 책임을 돌렸어요. 올드보이, 킹만수, 강고집, 수구 또라이 기득권 부자 그만 챙겨라…. 저를 비난하는 말들이 언론에 그대로 보도됐고요. 비난을 넘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까지 들었습니다. 결국 2009년 2월 장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아니 쫓겨난 거죠.”
글로벌 위기가 발생하자 강 장관은 금리와 환율, 외환관리에 집중했다. 아울러 한미(韓美) 통화스와프도 체결했고 증세(增稅)를 위한 일시적 감세(減稅)정책도 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고 강렬했던 순간들이었다”고 했다.
이런 일도 있었다. 한국은행이 금리, 환율, 물가 정책 등에서 그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방향으로 가자 당시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와 감정적 충돌까지 갔다. 그런 와중에 정치권과 언론이 그를 몰아세우기 시작했다. 그는 “위기와 싸우는 것보다 정치권, 언론의 비판에 맞서는 데 더 힘들었다”고 했다.
‘아빠, 장관 그만두면 안돼?’
<아버지를 비난하는 악성 댓글에 괴로워했던 강만수 장관의 딸(맨 왼쪽)은 유방암 초기 판정을 받은 지 6개월 만에 말기 암 환자가 됐다. 서른셋이 되던 2011년 딸은 마침내 천국으로 갔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 경기도의 한 숲속에서 딸과 손녀딸, 부인과 함께.>
그런 와중에 2남1녀 중 막내인 딸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했다.
“2008년 여름으로 기억하는데 유방암에 걸렸다는 거예요. 다행히 초기(初期)여서 수술만 잘하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요. 그런데 곧바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고 나라가 위기상황에 처하면서 저를 포함해 온 집안 식구는 비상사태에 빠진 것처럼 살았어요. 딸 스스로도 자신의 건강을 돌볼 틈이 없었지요. 그리고 몇 개월 동안 일반인은 물론, 학자, 정치권, 언론이 벌떼처럼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비난이 한창 계속될 무렵, 딸이 제게 ‘아빠, 장관 그만두면 안 돼? 언젠가 아빠가 그랬잖아. 장관을 지낸 후배들 앞에서 만년(萬年) 차관 소리를 듣는 게 서로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하루짜리 장관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하루가 아닌 몇 달 동안이나 장관을 했으니 이제 그만둬요. 아빠가 욕 얻어먹는 걸 보는 게 너무 힘들어’라며 여러 날을 눈물로 호소했지요. 그러면서도 딸아이는 ‘우리 아빠 그런 사람 아니다’며 저를 욕하는 인터넷 악플과 싸우며 한동안 밤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아빠 때문에 자신이 암 환자라는 사실조차 잊어버린 셈이었어요. 장관을 그만둘 무렵, 딸은 말기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불과 6개월 만에 초기 암 환자에서 말기 환자가 된 거죠. 담당 의사도 ‘6개월 만에 이렇게 악화되는 경우는 드물다’며 안타까워했어요. 저도 눈물로 한동안을 보냈지요.”
딸의 묘비에 시(詩)를 쓴 아버지
암 투병으로 심신(心身)이 지친 강 장관의 딸은 결국 2011년 세상을 떠났다. 그녀 나이 서른세 살이었다. 결혼해 어린 딸 하나를 둔 상태였다. 강 장관은 딸의 묘비에 이런 시를 남겼다.
<소리 없이 찾아온 병마와 싸울 때에 / 산에서 아파했고 바다에서 행복했노라 / 시같이 영혼은 가고 애통은 가슴에 묻었노라 / 네 육신 고이 싸서 관에 넣은 이 애비 / 흘러간 삼십여년 네가 있어 행복했노라 / (중략) 두고 떠난 너의 딸 씩씩해서 아프노라 / 할애비 아무래도 에미 자리 메울쏘냐 / 시 되어 천국 간 너를 오늘도 그리노라(2011년 가을 시가 되어 떠난 딸을 그리며)>
딸을 잊지 못한 강 장관은 이런 시도 썼다.
<어제는 윤진이와 ‘백조의 호수’를 보았는데 / 백조들의 군무에 박수치고 즐거웠다 / 할미와 함께 갔으니 세 식구 즐거웠노라 / (중략) 윤진이를 어찌할꼬 마지막 너의 말에 / 할미 할애비 키울 테니 걱정 말라 했지만 / 우리가 아무리 해도 에미 사랑 같으랴 / 씩씩하게 학교 가고 숙제도 잘하다가 / 엄마 있는 천국이 얼마나 먼지 물을 때는 / 세 식구 부둥켜 안고 울기도 하였노라(딸이 두고 간 손녀를 키우며 2012년 가을 미사리에서)>
강 장관은 이번에 낸 책에서도 먼저 떠난 딸에 대한 아픔을 보여주는 한 편의 시를 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과정에서 딸을 잃은 강 장관의 사연을 아는 이는 드물다. 대신 세상 사람들은 그를 두고 ‘외골수’ ‘강고집’만 기억한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요. 제 스스로는 고집이 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생각한 일들은 반드시 하는 비(非)전략적 우둔함만 있을 뿐이지요. 옳은 것은 언제 어디서나 옳고, 해야 할 일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누군가는 해야 합니다. 저는 공직에 있을 때 정책의 가부(可否)를 분명히 하고, 확실하게 지시를 하고,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정책을 폈습니다. 그래서 독선적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 그에 따라 비판도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저와 함께 일한 동료들은 저와 일하기가 오히려 편하다고 했어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강 장관은 “일을 하면 비판을 받기 마련”이라며 스스로 생각하는 공직자의 상(像)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저는 발이 넓고 타협을 잘하는 관료를 가장 싫어합니다. 무사한 관료는 한 것도 없고 그래서 욕 들을 일도 없지요. 무능한 관료는 때로 실수를 하지만 가르치면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만한 관료가 더 문제입니다. 최고위 관료인 장관은 단호하게 일을 하고 결과로 말을 해야 합니다. 이게 공직 경험에서 나온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해요.”
강 장관은 ‘관료’를 국가의 최후 보루(堡壘)로 여긴다. 관료가 대중에 영합하면 국가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대중 영합주의가 민주주의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치가 바로 관료들의 사명감과 패기라고 강조했다.
2008년 기획재정부 장관이 되던 날, 그는 환율실세화, 경상수지 흑자,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면돌파로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장기간 장관으로 있을 생각은 애당초 없었다고 한다. 스스로 약속한 대로 그는 퇴임 때까지 종합부동산세를 제외하고 두 가지를 달성했다.
이명박(MB) 정권 초 그가 잡은 경제 틀은 MB정권 동안 대부분 지속됐다.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회복했고, 7위 수출대국, 연구·개발(R&D)투자율 1위 국가, 자본수출국으로의 전환, 아시아 최고 신용등급, 룰 메이커(rule maker) 국가, 지원국으로의 전환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런 결과물에는 그의 선제적 처방과 정책집행이 밑바탕이 됐다.
외신(外信)이 먼저 시작한 긍정 평가
<강 장관은 최근 사실적 회고록 《현장에서 본 경제위기 대응실록》을 냈다. 그는 책에서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자신을 포함한 정부당국이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자세히 기록했다.>
강 장관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외신(外信)에서 먼저 나왔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서울의 관료들에게 경의를 표한다(2009년 7월)’라는 기사를, 영국 언론은 ‘한국은 더 이상 패자가 아니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후 국제기구도 같은 입장을 보였다. OECD는 한국의 재정금융정책을 ‘OECD 국가 중 최고’라고 평가했고, IMF는 ‘교과서적 사례’라고 했다.
국내 언론의 우호적 보도는 나중에서야 나왔다. 언론은 ‘소신, 1년이 다른 장관 10년에 필적’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세계가 인정’이라는 제목으로 그를 평가했다.
장관에서 물러난 지 3년 뒤인 2012년 11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획재정부를 출입했던 기자들이 강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
<한국경제는 시련과 위기 속에 피어난 도전의 역사입니다. 당신은 늘 그 도전의 앞자리에 섰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기획재정부 장관으로서 한국경제가 위기를 딛고 일어나도록 이끌었습니다. 설득엔 서툴렀지만 포기하거나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세월은 흐리지만 영혼이 깃든 정책은 남습니다. 당신의 헌신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때로는 비판하며, 때로는 옹호했던 기자단이 오늘 이 자그마한 감사패를 드립니다. 2011년 11월 15일 금융위기 당시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
강 장관은 장관 퇴임 이후 국내 언론에 일절 등장하지 않았다. 성과가 나올 때까지 변명이든 뭐든 아무 말을 하지 않기로 스스로 다짐했던 것이다. 외신의 긍정적 보도가 나온 직후 《월간조선(2009년 9월호)》과의 인터뷰가 퇴임 후 첫 언론 등장이었다.
“일을 해서 비판받는 것은 일하는 관료의 숙명입니다. 관료는 대중의 비판과 비난에 굴하지 않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 싸우는 것이 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씁니다. 그래도 진정한 관료는 맡은 일을 치밀하게 검토하고, 패기를 갖고 실패를 두려워 말고 일을 해야 해요. 멀리 보고 일을 하면 더 큰 비판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국민은 무력하거나 방관하는 관료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는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대통령 경제특보로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을 계속 도왔다.
“많은 비판과 반대 속에서도 50여 개에 달하는 정책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이명박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 덕분입니다. 청와대와 정부 내에서도 저의 견해에 반대하는 분들이 적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저를 끝까지 믿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따라준 최중경 차관(이후 장관 역임)을 비롯해 신제윤, 이용걸, 윤영선, 임종용, 최종구, 이찬우, 손병두, 최상목님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4대강사업, ‘천성산 도롱뇽’처럼 진실 가려질 것
강 장관은 자신이 모셨던 이명박 대통령과 지금도 주기적으로 만난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년간 회고록 준비에 여념이 없었으며 최근 원고를 완성, 현재 수정단계에 들어갔다고 한다. 조만간 모 출판사를 통해 출간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국회 국정조사 대상이 된 역대 정권의 자원외교에 대해 “정권마다 자원외교를 해 왔다. 이명박 정부 때도 활발히 진행됐지만 내 업무가 아니어서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최대 역점 사업이었던 4대강사업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다목적 한반도대수로 사업이 최초 모델이었습니다. 이 사업은 내륙수운 개발과 함께 치수(治水)사업, 수자원 보전, 내륙개발, 경기부양, 서비스산업 인프라 확충 등 여러 목적이 있었어요.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한반도 대운하사업’으로 발표되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운하사업은 여러 목적 중 하나에 불과해요. 아무튼 집행과정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이름을 바꿔 진행했습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총 22조원이 투입돼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을 준설하고 친환경 보(洑)를 설치했지요. 하천 저수량 확보, 생태계 복원, 관광레저산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물론 수질이 악화됐다, 부실공사다, 너무 빨리 진행했다 등 여러 얘기가 있지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4대강사업 이후 우기(雨期) 때 항상 있었던 대형 홍수가 극히 줄었고, 수천억 원에 달하는 복구비용 또한 현저히 줄었다는 점입니다. 4대강사업에 대한 평가는 천성산 도롱뇽 사건처럼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 생각해요.”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강 장관은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경제부처 책임자들이 적절한 대책을 내놓고 있는 것 같다”며 “나라를 잘 이끌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강 장관은 올해 한국경제에 대해 이렇게 전망했다.
“두 가지 상반된 견해가 공존합니다. 밝게 보는 이들은 노동력, 자본재고, 총요소생산성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제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둡게 보는 이들은 올해를 기점으로 생산가능인구가 정점에 달하고, 노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며, 청년들도 패기를 잃고 있다는 점에서 비관적입니다. 저는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어요. 다만 국내외 환경이 다소 어려운 것 아닌가 생각해요.”
그에게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우뚝 서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우리가 내리막을 걷지 않고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성장경제, 균형사회, 개방국가라는 3대 전략을 반드시 실현해야 합니다. ‘공격해야 승리한다’는 패기를 가져야 해요. 공격이 없으면 비길 수는 있어도 이길 수는 없지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도 반드시 해소해야 해요.”
강 장관은 일류국가로 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열 가지 전술도 들려줬다.
“가장 으뜸이 되는 과제는 법의 지배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경제 과제로는 환율 주권(主權) 수호, R&D 투자 확대, 최고의 기업환경 조성을 들 수 있지요. 사회 과제로는 사회자본 확대, 보금자리주택 확대, 필요적 사회보장 실시가 있습니다. 대외 과제로는 재외동포 지원 확대, 해외진출 확대가 있고, 마지막으로 통일준비 및 완성을 들 수 있지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그의 사무실 한쪽에는 러시아 시인 알렉산데르 푸슈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적혀 있다. 그의 심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시구(詩句)가 아닐까.>
강 장관은 공직생활을 43년간 했다. 스스로 밝힌 것처럼, 그의 인생은 비판과 비난의 범벅이면서 한편으로는 성취의 역사이기도 했다. 강 장관은 자신의 인생 역정(歷程)을 이렇게 정리했다.
“한적한 시골에서 태어나 꽃이 만발한 고향 앞산에 올라가 진달래를 따 먹던 일이 엊그제 같아요. 교실이 없어 수양버들 밑에서 시멘트 블록을 책걸상 삼아 공부하던 초등학교 시절,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도시로 가는 버스를 바라보면서 ‘도시는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하던 중학교 시절이 생각나네요. 부산에서 가정교사를 하며 어렵게 공부하던 고교 시절, 선생님에게 맞아 코피를 쏟고 고향으로 돌아와 소설가의 꿈을 꾸기도 했지요. 서울의 겨울이 너무 추워 발가락에 동상이 걸렸던 대학 시절과 밤열차에서 만난 사람과 해운대 백사장을 거닐던 기억도 문득 떠오릅니다. 공무원이 돼 처음 받은 누런 월급봉투에는 2만3544원이 들어 있었고, 주미(駐美) 대사관 재무관 시절의 추억은 공직생활의 또 다른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좌파 정부 10년간 야인(野人)생활을 하며 구름에 달 가듯 세월을 낚다가 이명박 정권을 창출한 것은 인생의 최고 도전이었습니다.”
도전과 응전의 시간을 보낸 강만수 장관. 수많은 일들이 그의 뇌리에 기록되고 지워졌지만 33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딸의 죽음은 세상 끝날 때까지 그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의 사무실 한쪽에는 러시아 시인(詩人) 알렉산데르 푸슈킨의 시가 적혀 있다. 그의 심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시구(詩句)가 아닐까.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을 끝까지 참고 견뎌라. 그러면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지만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은 그리움으로 남게 되리니.>
못다 한 이야기
“강만수(姜萬洙) 전 기획재정부 장관, 글로벌 금융위기 맞서다 딸을 잃다”
고위 공직자로 있으면서 ‘강만수’만큼 욕을 얻어먹은 이도 드물 것이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는 재정경제부 차관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있을 때 두 차례의 국가 경제위기가 찾아왔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그를 향해 손가락질을 했고, 언론도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평생 일했던 공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그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는 인고(忍苦)의 시간이 필요했다.
최근 《현장에서 본 경제위기 대응실록》을 낸 강만수(姜萬洙) 전 장관을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개인연구실(디지털경제연구소)에서 만났다. 그는 책에서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당국이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자세히 썼다. 인터뷰는 비난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인간적 소회(所懷)에 맞췄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았잖아요. 그리고 딱 1년, 장관으로 있었습니다. 정부 출범 첫해에 미국 발(發) 금융위기가 터졌죠. 1997년 IMF 이후 또다시 국난(國難) 상황이 온 겁니다. 그런데 여론은 제게 모든 책임을 돌렸어요. 올드보이, 킹만수, 강고집, 수구 또라이 기득권 부자 그만 챙겨라…. 저를 비난하는 말들이 언론에 그대로 보도됐고요. 비난을 넘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까지 들었습니다. 결국 2009년 2월 장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아니 쫓겨난 거죠.”
글로벌 위기가 발생하자 강 장관은 금리와 환율, 외환관리에 집중했다. 아울러 한미(韓美) 통화스와프도 체결했고 증세(增稅)를 위한 일시적 감세(減稅)정책도 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고 강렬했던 순간들이었다”고 했다.
이런 일도 있었다. 한국은행이 금리, 환율, 물가 정책 등에서 그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방향으로 가자 당시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와 감정적 충돌까지 갔다. 그런 와중에 정치권과 언론이 그를 몰아세우기 시작했다. 그는 “위기와 싸우는 것보다 정치권, 언론의 비판에 맞서는 데 더 힘들었다”고 했다.
‘아빠, 장관 그만두면 안돼?’
<아버지를 비난하는 악성 댓글에 괴로워했던 강만수 장관의 딸(맨 왼쪽)은 유방암 초기 판정을 받은 지 6개월 만에 말기 암 환자가 됐다. 서른셋이 되던 2011년 딸은 마침내 천국으로 갔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 경기도의 한 숲속에서 딸과 손녀딸, 부인과 함께.>
그런 와중에 2남1녀 중 막내인 딸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했다.
“2008년 여름으로 기억하는데 유방암에 걸렸다는 거예요. 다행히 초기(初期)여서 수술만 잘하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요. 그런데 곧바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고 나라가 위기상황에 처하면서 저를 포함해 온 집안 식구는 비상사태에 빠진 것처럼 살았어요. 딸 스스로도 자신의 건강을 돌볼 틈이 없었지요. 그리고 몇 개월 동안 일반인은 물론, 학자, 정치권, 언론이 벌떼처럼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비난이 한창 계속될 무렵, 딸이 제게 ‘아빠, 장관 그만두면 안 돼? 언젠가 아빠가 그랬잖아. 장관을 지낸 후배들 앞에서 만년(萬年) 차관 소리를 듣는 게 서로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하루짜리 장관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하루가 아닌 몇 달 동안이나 장관을 했으니 이제 그만둬요. 아빠가 욕 얻어먹는 걸 보는 게 너무 힘들어’라며 여러 날을 눈물로 호소했지요. 그러면서도 딸아이는 ‘우리 아빠 그런 사람 아니다’며 저를 욕하는 인터넷 악플과 싸우며 한동안 밤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아빠 때문에 자신이 암 환자라는 사실조차 잊어버린 셈이었어요. 장관을 그만둘 무렵, 딸은 말기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불과 6개월 만에 초기 암 환자에서 말기 환자가 된 거죠. 담당 의사도 ‘6개월 만에 이렇게 악화되는 경우는 드물다’며 안타까워했어요. 저도 눈물로 한동안을 보냈지요.”
딸의 묘비에 시(詩)를 쓴 아버지
암 투병으로 심신(心身)이 지친 강 장관의 딸은 결국 2011년 세상을 떠났다. 그녀 나이 서른세 살이었다. 결혼해 어린 딸 하나를 둔 상태였다. 강 장관은 딸의 묘비에 이런 시를 남겼다.
<소리 없이 찾아온 병마와 싸울 때에 / 산에서 아파했고 바다에서 행복했노라 / 시같이 영혼은 가고 애통은 가슴에 묻었노라 / 네 육신 고이 싸서 관에 넣은 이 애비 / 흘러간 삼십여년 네가 있어 행복했노라 / (중략) 두고 떠난 너의 딸 씩씩해서 아프노라 / 할애비 아무래도 에미 자리 메울쏘냐 / 시 되어 천국 간 너를 오늘도 그리노라(2011년 가을 시가 되어 떠난 딸을 그리며)>
딸을 잊지 못한 강 장관은 이런 시도 썼다.
<어제는 윤진이와 ‘백조의 호수’를 보았는데 / 백조들의 군무에 박수치고 즐거웠다 / 할미와 함께 갔으니 세 식구 즐거웠노라 / (중략) 윤진이를 어찌할꼬 마지막 너의 말에 / 할미 할애비 키울 테니 걱정 말라 했지만 / 우리가 아무리 해도 에미 사랑 같으랴 / 씩씩하게 학교 가고 숙제도 잘하다가 / 엄마 있는 천국이 얼마나 먼지 물을 때는 / 세 식구 부둥켜 안고 울기도 하였노라(딸이 두고 간 손녀를 키우며 2012년 가을 미사리에서)>
강 장관은 이번에 낸 책에서도 먼저 떠난 딸에 대한 아픔을 보여주는 한 편의 시를 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과정에서 딸을 잃은 강 장관의 사연을 아는 이는 드물다. 대신 세상 사람들은 그를 두고 ‘외골수’ ‘강고집’만 기억한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요. 제 스스로는 고집이 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생각한 일들은 반드시 하는 비(非)전략적 우둔함만 있을 뿐이지요. 옳은 것은 언제 어디서나 옳고, 해야 할 일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누군가는 해야 합니다. 저는 공직에 있을 때 정책의 가부(可否)를 분명히 하고, 확실하게 지시를 하고,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정책을 폈습니다. 그래서 독선적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 그에 따라 비판도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저와 함께 일한 동료들은 저와 일하기가 오히려 편하다고 했어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강 장관은 “일을 하면 비판을 받기 마련”이라며 스스로 생각하는 공직자의 상(像)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저는 발이 넓고 타협을 잘하는 관료를 가장 싫어합니다. 무사한 관료는 한 것도 없고 그래서 욕 들을 일도 없지요. 무능한 관료는 때로 실수를 하지만 가르치면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만한 관료가 더 문제입니다. 최고위 관료인 장관은 단호하게 일을 하고 결과로 말을 해야 합니다. 이게 공직 경험에서 나온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해요.”
강 장관은 ‘관료’를 국가의 최후 보루(堡壘)로 여긴다. 관료가 대중에 영합하면 국가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대중 영합주의가 민주주의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치가 바로 관료들의 사명감과 패기라고 강조했다.
2008년 기획재정부 장관이 되던 날, 그는 환율실세화, 경상수지 흑자,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면돌파로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장기간 장관으로 있을 생각은 애당초 없었다고 한다. 스스로 약속한 대로 그는 퇴임 때까지 종합부동산세를 제외하고 두 가지를 달성했다.
이명박(MB) 정권 초 그가 잡은 경제 틀은 MB정권 동안 대부분 지속됐다.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회복했고, 7위 수출대국, 연구·개발(R&D)투자율 1위 국가, 자본수출국으로의 전환, 아시아 최고 신용등급, 룰 메이커(rule maker) 국가, 지원국으로의 전환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런 결과물에는 그의 선제적 처방과 정책집행이 밑바탕이 됐다.
외신(外信)이 먼저 시작한 긍정 평가
<강 장관은 최근 사실적 회고록 《현장에서 본 경제위기 대응실록》을 냈다. 그는 책에서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자신을 포함한 정부당국이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자세히 기록했다.>
강 장관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외신(外信)에서 먼저 나왔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서울의 관료들에게 경의를 표한다(2009년 7월)’라는 기사를, 영국 언론은 ‘한국은 더 이상 패자가 아니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후 국제기구도 같은 입장을 보였다. OECD는 한국의 재정금융정책을 ‘OECD 국가 중 최고’라고 평가했고, IMF는 ‘교과서적 사례’라고 했다.
국내 언론의 우호적 보도는 나중에서야 나왔다. 언론은 ‘소신, 1년이 다른 장관 10년에 필적’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세계가 인정’이라는 제목으로 그를 평가했다.
장관에서 물러난 지 3년 뒤인 2012년 11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획재정부를 출입했던 기자들이 강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
<한국경제는 시련과 위기 속에 피어난 도전의 역사입니다. 당신은 늘 그 도전의 앞자리에 섰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기획재정부 장관으로서 한국경제가 위기를 딛고 일어나도록 이끌었습니다. 설득엔 서툴렀지만 포기하거나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세월은 흐리지만 영혼이 깃든 정책은 남습니다. 당신의 헌신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때로는 비판하며, 때로는 옹호했던 기자단이 오늘 이 자그마한 감사패를 드립니다. 2011년 11월 15일 금융위기 당시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
강 장관은 장관 퇴임 이후 국내 언론에 일절 등장하지 않았다. 성과가 나올 때까지 변명이든 뭐든 아무 말을 하지 않기로 스스로 다짐했던 것이다. 외신의 긍정적 보도가 나온 직후 《월간조선(2009년 9월호)》과의 인터뷰가 퇴임 후 첫 언론 등장이었다.
“일을 해서 비판받는 것은 일하는 관료의 숙명입니다. 관료는 대중의 비판과 비난에 굴하지 않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 싸우는 것이 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씁니다. 그래도 진정한 관료는 맡은 일을 치밀하게 검토하고, 패기를 갖고 실패를 두려워 말고 일을 해야 해요. 멀리 보고 일을 하면 더 큰 비판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국민은 무력하거나 방관하는 관료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는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대통령 경제특보로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을 계속 도왔다.
“많은 비판과 반대 속에서도 50여 개에 달하는 정책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이명박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 덕분입니다. 청와대와 정부 내에서도 저의 견해에 반대하는 분들이 적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저를 끝까지 믿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따라준 최중경 차관(이후 장관 역임)을 비롯해 신제윤, 이용걸, 윤영선, 임종용, 최종구, 이찬우, 손병두, 최상목님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4대강사업, ‘천성산 도롱뇽’처럼 진실 가려질 것
강 장관은 자신이 모셨던 이명박 대통령과 지금도 주기적으로 만난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년간 회고록 준비에 여념이 없었으며 최근 원고를 완성, 현재 수정단계에 들어갔다고 한다. 조만간 모 출판사를 통해 출간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국회 국정조사 대상이 된 역대 정권의 자원외교에 대해 “정권마다 자원외교를 해 왔다. 이명박 정부 때도 활발히 진행됐지만 내 업무가 아니어서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최대 역점 사업이었던 4대강사업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다목적 한반도대수로 사업이 최초 모델이었습니다. 이 사업은 내륙수운 개발과 함께 치수(治水)사업, 수자원 보전, 내륙개발, 경기부양, 서비스산업 인프라 확충 등 여러 목적이 있었어요.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한반도 대운하사업’으로 발표되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운하사업은 여러 목적 중 하나에 불과해요. 아무튼 집행과정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이름을 바꿔 진행했습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총 22조원이 투입돼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을 준설하고 친환경 보(洑)를 설치했지요. 하천 저수량 확보, 생태계 복원, 관광레저산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물론 수질이 악화됐다, 부실공사다, 너무 빨리 진행했다 등 여러 얘기가 있지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4대강사업 이후 우기(雨期) 때 항상 있었던 대형 홍수가 극히 줄었고, 수천억 원에 달하는 복구비용 또한 현저히 줄었다는 점입니다. 4대강사업에 대한 평가는 천성산 도롱뇽 사건처럼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 생각해요.”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강 장관은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경제부처 책임자들이 적절한 대책을 내놓고 있는 것 같다”며 “나라를 잘 이끌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강 장관은 올해 한국경제에 대해 이렇게 전망했다.
“두 가지 상반된 견해가 공존합니다. 밝게 보는 이들은 노동력, 자본재고, 총요소생산성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제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둡게 보는 이들은 올해를 기점으로 생산가능인구가 정점에 달하고, 노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며, 청년들도 패기를 잃고 있다는 점에서 비관적입니다. 저는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어요. 다만 국내외 환경이 다소 어려운 것 아닌가 생각해요.”
그에게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우뚝 서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우리가 내리막을 걷지 않고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성장경제, 균형사회, 개방국가라는 3대 전략을 반드시 실현해야 합니다. ‘공격해야 승리한다’는 패기를 가져야 해요. 공격이 없으면 비길 수는 있어도 이길 수는 없지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도 반드시 해소해야 해요.”
강 장관은 일류국가로 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열 가지 전술도 들려줬다.
“가장 으뜸이 되는 과제는 법의 지배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경제 과제로는 환율 주권(主權) 수호, R&D 투자 확대, 최고의 기업환경 조성을 들 수 있지요. 사회 과제로는 사회자본 확대, 보금자리주택 확대, 필요적 사회보장 실시가 있습니다. 대외 과제로는 재외동포 지원 확대, 해외진출 확대가 있고, 마지막으로 통일준비 및 완성을 들 수 있지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그의 사무실 한쪽에는 러시아 시인 알렉산데르 푸슈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적혀 있다. 그의 심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시구(詩句)가 아닐까.>
강 장관은 공직생활을 43년간 했다. 스스로 밝힌 것처럼, 그의 인생은 비판과 비난의 범벅이면서 한편으로는 성취의 역사이기도 했다. 강 장관은 자신의 인생 역정(歷程)을 이렇게 정리했다.
“한적한 시골에서 태어나 꽃이 만발한 고향 앞산에 올라가 진달래를 따 먹던 일이 엊그제 같아요. 교실이 없어 수양버들 밑에서 시멘트 블록을 책걸상 삼아 공부하던 초등학교 시절,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도시로 가는 버스를 바라보면서 ‘도시는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하던 중학교 시절이 생각나네요. 부산에서 가정교사를 하며 어렵게 공부하던 고교 시절, 선생님에게 맞아 코피를 쏟고 고향으로 돌아와 소설가의 꿈을 꾸기도 했지요. 서울의 겨울이 너무 추워 발가락에 동상이 걸렸던 대학 시절과 밤열차에서 만난 사람과 해운대 백사장을 거닐던 기억도 문득 떠오릅니다. 공무원이 돼 처음 받은 누런 월급봉투에는 2만3544원이 들어 있었고, 주미(駐美) 대사관 재무관 시절의 추억은 공직생활의 또 다른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좌파 정부 10년간 야인(野人)생활을 하며 구름에 달 가듯 세월을 낚다가 이명박 정권을 창출한 것은 인생의 최고 도전이었습니다.”
도전과 응전의 시간을 보낸 강만수 장관. 수많은 일들이 그의 뇌리에 기록되고 지워졌지만 33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딸의 죽음은 세상 끝날 때까지 그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의 사무실 한쪽에는 러시아 시인(詩人) 알렉산데르 푸슈킨의 시가 적혀 있다. 그의 심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시구(詩句)가 아닐까.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을 끝까지 참고 견뎌라. 그러면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지만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은 그리움으로 남게 되리니.>
“차를 왜 막아”..경비원에 침 뱉고 폭행한 중국인 오늘 경찰 출석
경기 김포에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30대 남성은 중국인으로 확인됐다. 이 중국인은 변호사 선임 등을 이유로 경찰 출석일을 미뤘다가 18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8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아파트 입주민 A씨(35·중국 국적)가 경찰 출석 요구에 따라 이날 오후 조사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런데,
아래 경기매일을 이 사건관련 기사의 제목을 다음과 같이 작성했다.
“아파트 경비원 폭행한 중국인 호텔 데려다 준 경찰관”
—
아파트 경비원 폭행한 중국인 호텔 데려다 준 경찰관
- 아파트 경비원 폭행 코뼈 함몰 30대 중국인, 경찰 조사
- 해당 경찰관 감찰 진행, 가해자는 조사 후 영장 신청 결정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지인 차량을 통과시켜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비원들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30대 입주민은 중국인 국적으로 확인됐다. 이 중국인은 변호사 선임 등을 이유로 당초 경찰 출석을 미뤘다가 18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아파트 입주민 중국인 국적 A(35)씨가 이날 오후 변호사와 함께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40분께 김포시 장기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B(60)씨와 C(58)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비원들이 자신의 친구 차량이 등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막아서자 조수석에서 내려 경비원들에게 침을 뱉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폭행으로 인해 B씨는 갈비뼈를 다쳤고, C씨는 코뼈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찰의 초동 대응에도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상황이 종료되는 등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았고, 결국 사건 발생 사흘만에 A씨를 입건했다.
또 경찰은 사건 당일 A씨를 경찰서가 아닌 호텔로 데려다 준 것으로 파악돼 그 배경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김포경찰서는 사건 당일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은 이유와 호텔로 데려다 준 해당 경찰관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후 A씨의 폭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가해자인 A씨를 호텔로 데려다 준 경찰관에 대해 부적절성 부분 등 전반적인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이 아파트 입주민 2000여명은 A씨의 갑질을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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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자는 건지…ㅉㅉ…
한국인들도 외국나가 실수들 많이 하는데,
한국인들, 외국나가 저보다 더 큰 잘못., 심지어 순수하단 이유로,
외국인들 병신취급하며 가지고 노는 한국인들도 참 많이 봤다…
그게 사실인게, 어느나라를 가봐도, 한국인들, 한국애들만큼 발랑까진 애들, 국민을 본 적이 없다…
미안한 말이지만… 그러니 한국인들이 느끼는 서양인들, 서양애들은., 정말 순수하다… 어쨌든…
그러니 폭행을 가한 중국인만의 문제는 아닌거지.
하지만 그 다음은 다르다.
만약 걸리면, 만약 이방인이 자국민을 병신취급했다는 사실이 발각되면,
그 이방인인 한국인은 그 땅에선 더는 못산다…
그런 환경을, 만들지 않더라…
한국은?
만만한게 조선인이냐.
만만한게 조선인인 그 환경을 만든 놈들이,
저 짱깨보다 더 나쁜 놈들 아닐까.
만약 가해자가 한국인이었다면?
폭행을 한 가해자를 호텔까지 에스코트 해줬다는 경찰관 이야기 들어본 적 있나.
난 없다…
Mike Pence Has Secret Closed-Door Meeting With Pope Francis, Receives ‘Angel Of Peace’ Medallion And Signed ‘World Peace Day 2020’ Document (구글번역) 마이크 펜스, 프란치스코 교황과 비공개 회담, ‘평화의 천사’메달을 받고‘2020 년 세계 평화의 날’문서에 서명
Pope Francis welcomed the vice president, who was raised Catholic, and then led him into the private library where he receives heads of state and distinguished guests. Pope Francis then engaged in a private conversation with the vice president, with the aid of interpreters. The length of their conversation would suggest that they went into depth on some topics. When they finished their private conversation, Mr. Pence presented his wife, daughter-in-law and members of his delegation to the pope.
(구글번역)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으로 자란 부통령을 환영하고 그를 사립 도서관으로 인도하여 미국 부통령과 귀빈들을 맞이했습니다. 교황은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부통령과 사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화의 길이는 그들이 몇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있게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그들이 사적인 대화를 마쳤을 때, 펜스는 그의 아내, 며느리 및 그의 대표단 구성원을 교황에게 소개했습니다.
Vice President Mike Pence met Pope Francis in the Vatican at noon on Jan. 24, and the two spoke together in private for an hour, a surprisingly long time for an audience with someone who is not a head of state. It was their first meeting.
(구글번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 월 24 일 정오에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고, 두 사람은 한 시간 동안 은밀하게 대화를 나눴는데, 이는 국가 원수가 아닌 누군가와의 청중을 위해 놀랍도록 오랜 시간이었습니다. 첫 만남이었습니다.
Vice President Mike Pence met with Pope Francis at the Vatican today that was distinguished by how long of a meeting it was, and the fact that the main part of the meeting was held in secret behind closed doors. The private meeting comes as a direct result of a meeting by US Ambassador To The Holy See, Callista Gingrich, where she expressed the desire of the United States to ‘fully support’ the Abrahamic Faiths Initiative, otherwise known as the One World Religion of Chrislam.
(구글번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오늘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는데, 이는 회의 시간과 회의의 주요 부분이 비공개로 비밀리에 열렸다는 사실로 구별됩니다. 이 비공개 회의는 교황청 주재 미국 대사 인 칼리스타 깅 리치 (Callista Gingrich)의 회의의 직접적인 결과로, 그녀는 미국이 아브라함 신앙 이니셔티브 (또는 Chrislam의 One World Religion)를 ‘완전히 지원’하고자하는 소망을 표명했습니다.
“And I beheld another beast coming up out of the earth; and he had two horns like a lamb, and he spake as a dragon. And he exerciseth all the power of the first beast before him, and causeth the earth and them which dwell therein to worship the first beast, whose deadly wound was healed.” Revelation 13:11,12 (KJB)
(구글번역) 요한계시록 13: 11, 12(KJB) “그리고 나는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양처럼 뿔이 두 개 있고 용처럼 말 했어요 그리고 그는 그 앞에서 첫 번째 짐승의 모든 힘을 행사하고 지구와 그 안에 거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치명적인 상처가 치유 된 첫 번째 짐승을 숭배하게합니다.”
Since the real meeting was held in secret, and it will be a few days or weeks until that information gets leaked, I cannot say for certain that they discussed the Abrahamic Faiths Initiative, or Chrislam, but I can say this. The whole theme of the proceedings was based completely around what the Bible calls the false peace that Antichrist brings. You will note that the ‘angel of peace’ medallion Pope Francis gave to Mike Pence has the royal crest of the Vatican on the front, complete with the fish hat of the god Dagon at the top, and the sun god in the middle. You can see it in the photo at the top of this article. This fits in perfectly with the Abrahamic Faiths Initiative, and the false peace that will come from it.
(구글번역) 실제 회의는 비밀리에 열렸고 그 정보가 유출되기까지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릴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Abrahamic Faiths Initiative 또는 Chrislam에 대해 논의했다고 확신 할 수는 없지만 나는 이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절차의 전체 주제는 성경이 적 그리스도가 가져다주는 거짓 평화라고 부르는 것에 전적으로 근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이크 펜스에게 준 ‘평화의 천사’메달은 앞면에 바티칸의 왕실 문장이 있고, 상단에는 다곤 신의 물고기 모자가 있고, 가운데에는 태양신이 있습니다. 이 기사 상단의 사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Abrahamic Faiths Initiative와 그로부터 올 거짓 평화와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Interestingly, Mike Pence says that he is an evangelical Christian who raised as a Catholic. “I was raised Catholic and then got saved in 1991 and became a Christian“. I can only surmise from the part of the meeting that was made public that Mike Pence views Roman Catholicism as a legitimate expression of Christianity, which it absolutely is not. Instead of presenting the pope with a ‘cross made from a tree at the vice president’s residence’, Mike Pence should have presented Pope Francis with the gospel of the grace of God. But then, if what you’re helping to create is the One World Religion of Chrislam, the gospel would seem a little out of place.
(구글번역) 흥미롭게도 마이크 펜스는 자신이 카톨릭으로 자란 복음주의 기독교인이라고 말합니다. “나는 카톨릭으로 자랐고 1991 년에 구원을 받고 기독교인이 되었다“. 나는 마이크 펜스가 로마 카톨릭을 기독교의 합법적인 표현으로 본다고 공개 된 회의의 일부를 통해서만 추측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 펜스는 교황에게 ‘부통령 저택의 나무로 만든 십자가’를 선물하는 대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창조하는 것을 돕는 것이 Chrislam의 One World Religion이라면 복음은 약간 어색해 보일 것입니다.
Mike Pence and Pope Francis meet in a surprisingly long first visit
(구글번역) 마이크 펜스와 프란치스코 교황이 놀랍도록 긴 첫 방문으로 만납니다.
FROM JESUIT AMERICA MAGAZINE: Pope Francis welcomed vice president Mike Pence, who was raised Catholic, and then led him into the private library where he receives heads of state and distinguished guests and where he received President Trump on May 24, 2017.
(구글번역) JESUIT AMERICA MAGAZINE에서 :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으로 자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맞이한 다음 그를 사립 도서관으로 인도하여 국가 원수와 귀빈을 받고 2017 년 5 월 24 일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 “I wanted to extend the warmest greetings on behalf of President Donald Trump who so enjoyed his visit here,” Mike Pence told Francis as they sat down. (구글번역) 마이크 펜스는 자리에 앉으면 서 프란시스에게 “나는 이곳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하여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Pope Francis then engaged in a private conversation with the vice president, with the aid of interpreters. The length of their conversation would suggest that they went into depth on some topics. When they finished their private conversation, Mr. Pence presented his wife, daughter-in-law and other members of his delegation to the pope. The two leaders then exchanged gifts.
(구글번역) 교황은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부통령과 사적인 대화를 나눴다. 대화의 길이는 그들이 몇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있게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그들이 사적인 대화를 마쳤을 때 펜스는 그의 아내, 며느리 및 그의 대표단의 다른 구성원을 교황에게 소개했습니다. 두 지도자는 선물을 교환했습니다.
Mike Pence gave the pope a wooden cross carved from a tree on the grounds of the vice president’s residence. Pope Francis gave him a medallion depicting “the angel of peace,” a copy of his message for the World Day of Peace 2020, as well as copies of some of his writings, including “The Joy of the Gospel” and “Laudato Si’.”
(구글번역) 마이크 펜스는 교황에게 부통령의 집 부지에 있는 나무에서 조각 한 나무 십자가를 주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에게 ‘평화의 천사‘, 2020년 세계 평화의 날 메시지 사본, ‘복음의 기쁨‘과 ‘라우다 토시‘등 그의 저술 사본을 묘사 한 메달을주었습니다.”
According to an Indy Star profile of Mr. Pence from 2016, he was born and raised a Catholic, and attending Mass and serving as an altar boy was an important part of his life. During college, he began attending a non-denominational church, where he met his future wife. He now describes himself as, “a Christian, a conservative and a Republican,” in that order, and has also called himself “a born-again, evangelical Catholic.”
(구글번역) 2016 년 펜스 부통령의 인디 스타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카톨릭 신자로 태어나 자랐으며 미사에 참석하고 제단 소년으로 봉사하는 것이 그의 삶의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대학 시절에 그는 비 종파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미래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그는 이제 자신을 “기독교인, 보수주의자, 공화당원”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자신을 “다시 태어난 복음주의 가톨릭”이라고 불렀습니다.
- The vice president came to the Vatican from Jerusalem where he had participated in the Fifth World Holocaust Forum at the Yad Vashem Memorial yesterday, Jan. 23, with presidents, prime ministers and royalty from over 40 countries. Given this fact, it would seem reasonable to presume that he and the pope spoke about this and perhaps also the situation in the Holy Land. (구글번역) 부통령은 지난 1 월 23 일 야드 바셈 기념관에서 열린 제 5 차 세계 홀로 코스트 포럼에 40 개국 이상의 대통령, 총리, 왕족들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바티칸으로왔다. 이 사실을 감안할 때, 그와 교황이 이것에 대해 그리고 아마도 성지의 상황에 대해 말했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When he arrived at the Vatican just before noon with his wife and daughter-in-law, Mr. Pence was greeted by the regent of the papal household, Msgr. Leonardo Sapienza. The U.S ambassador to the Holy See, Callista Gingrich, and her husband Newt, the former U.S Speaker of the House, were also present in the Belvedere courtyard of Vatican to greet him.
(구글번역) 그가 정오 직전에 아내와 며느리와 함께 바티칸에 도착했을때, 마이크 펜스씨는 교황 가문의 섭정인 Msgr의 인사를 받았습니다. 레오나르도 사피엔 자. 교황청 주재 미국 대사 인 칼리스타 깅 리치와 전 미국 하원 의장 인 그녀의 남편 뉴트도 바티칸 벨베데레 안뜰에 참석해 그를 맞이했습니다.
Before the two leaders met, one Vatican official told America the meeting was a “courtesy” visit, as Mr. Pence was also visiting Italy and was scheduled to meet with the country’s president, Sergio Mattarella, who also attended the Holocaust Forum, and Prime Minister Giuseppe Conte. But given the length of the meeting it could have been much more. The Vatican did not issue a press statement, since the vice president is not a head of state. READ MORE
(구글번역) 두 지도자가 만나기 전에 한 바티칸 관리는 펜스가 이탈리아를 방문하고 홀로 코스트 포럼에 참석 한 세르히오 마타 렐라 대통령과 총리도 만날 예정 이었기 때문에 회의가 “예의” 방문이라고 미국에 말했다. 주세페 콘테 장관. 그러나 회의 기간을 고려할 때 훨씬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바티칸은 부통령이 국가 원수가 아니기 때문에 언론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더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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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The End Begins is your front line defense against the rising tide of darkness in the last days before the Rapture of the Church
(구글번역) 이제 The End Begins는 교회 휴거 전 마지막 날에 솟아 오르는 어둠의 물결에 맞서는 최전선 방어선입니다.
When you contribute to this fundraising effort, you are helping us to do what the Lord called us to do. The money you send in goes primarily to the overall daily operations of this site. When people ask for Bibles, we send them out at no charge. When people write in and say how much they would like gospel tracts but cannot afford them, we send them a box at no cost to them for either the tracts or the shipping, no matter where they are in the world. Even all the way to South Africa. We even restarted our weekly radio Bible study on Sunday nights again, thanks to your generous donations. All this is possible because YOU pray for us, YOU support us, and YOU give so we can continue growing.
(구글번역) 이 모금 활동에 기여하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도록 부르신 일을 하도록 우리를 돕는 것입니다. 당신이 보내는 돈은 주로 이 사이트의 전반적인 일상 업무에 사용됩니다. 사람들이 성경을 요청할 때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사람들이 복음 전도지를 얼마나 원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지에 대해 글을 쓰고 말할 때, 우리는 그들이 세계 어디에 있든 전도지나 배송을위한 무료 상자를 그들에게 보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까지. 여러분의 관대 한 기부 덕분에 일요일 밤에 매주 라디오 성경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이 우리를 위해기도하고, 우리를 지원하고, 우리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But whatever you do, don’t do nothing. Time is short and we need your help right now. If every one of the 13,131 people on our daily mailing list gave $4.50, we would reach our goal immediately. If every one of our 151,781 followers on Facebook gave $1.00 each, we would reach 300% of our goal. The same goes for our 14,500 followers on Twitter. But sadly, many will not give, so we need the ones who can and who will give to be generous. As generous as possible.
(구글번역) 하지만 당신이 뭘하든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시간이 부족하여 지금 당장 귀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일일 메일 링리스트에 있는 13,131 명 모두가 $ 4.50를 주면 즉시 목표에 도달 할 것입니다. 페이스북의 151,781 명의 팔로워 모두가 각각 $ 1.00를 주면 목표의 300 %에 도달 할 것입니다. 트위터의 14,500 명의 팔로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기부하지 않을 것이므로 우리는 관대하게 줄 수 있고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한 관대합니다.
“Looking for that blessed hope, and the glorious appearing of the great God and our Saviour Jesus Christ;” Titus 2:13 (KJV)
(구글번역) 디도서 2: 13(KJV) “그 축복받은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나타나 심을 찾으십시오.”
“Thank you very much!” – Geoffrey, editor-in-chief, NTEB
(구글번역) “정말 감사합니다!” – Geoffrey, NTEB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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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은, 각자가 판단하면 되겠다…
예수는 절대로, 사단과, 연합하지 않는다. 이는 성경의 증거다.
그래서 늘, 마이크 펜스를 의심했었다…
바티칸의 사제였던 자가, 어느날 십자가를 보고 그 강렬함에 이끌려 기독교인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소개할때, 위 기사에서 언급하듯, 다시 태어난 복음주의 가톨릭이라고 소개한다.
다시 태어난 가톨릭…
하지만,
다시 태어났든 아니든,
그의 주인이 스스로, 바알과 곧 사단과 연합하지 않는다 증거하지 않았냐. 이 사람아…
주인이, 사단과 연합하지 않는다는데, 사단과 연합하는 너는, 누구냐.
내가 알고있는 얄팍한 지식, 진실…
도널드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든 장본인이, 도널드 트럼프를 트로이의 목마로 내세운 그들이,
바로 로스차일드이며, 그림자들이란 이 사실을, 부통령쯤 되는 사람이 몰랐다는 거냐(?).
설사 국가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소신이 있는 인물이라고 가정해 본 들,
그 악과, 사단과, 연합하는 문제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다.
하지만 마이크 펜스는 부통령이고, 사단과, 연합한 자라.
나는, 너무 놀랍다…
어떻게 창조자의 이름을, 자신들 마음데로, 가져다 사용할 수 있는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너무 놀랍다…
결국, 예수를 만났다(?),
십자가를 보는 순간, 기독교인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열매는? 너희의 열매는?
나는 너희의 열매로, 판단하리라.
마7: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이크 펜스가, 바티칸으로부터, 평화의 천사 메달을 받았다는 한가지 사실 많으로도,
그가 바티칸이 심어놓은, 그래서 기독교를 완전히 파괴하려는, 그 그림자들의 종이었음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 미국은, 끝났다.
- 미국은, 끝났다. Part 2
- 미국 해병대, 새벽5시에 백악관 직원들 탈출 작전!
- 미국 의사당 폭동 – 별다른 제지 없이 진입할 수 있었던 이유
- 교황이 체포되었다? 그런일은 없다!
- 교황, 미의회 난입 사태 규탄
여기 또하나의, 증거…
- [출처 KimOsboel] The Pedophile FAGGOT MAN ‘Michelle’ Obama ‘Beat Shit Out of Pedophile Faggot Barack’…
(추신) 유튜브 검열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셸 오바마 트랜스젠더 이슈에 관한 모든 영상이, 유튜브에서 사라졌다. 동일한 영상을 럼블에서 찾는게 쉽진 않아서, 소개해 볼 만한 영상 몇 편을 2024년 11월 13일, 추가해 본다.
美 정보사의 북한 지하시설물 보고서
北, 2006년에 이미 남한의 벙커버스터 無力化 기술 개발
글 : 안치용 在美 언론인
글 : 이정현 월간조선 기자
- ⊙ 北·中 경계선에 파놓은 땅굴은 김정은의 중국 탈출용?
- ⊙ CIA, “돌박산에 김일성 은신처”
- ⊙ 美 국방부 용역보고서, 北땅굴 탐사 과학기술 연구
- ⊙ 北 하마스에 二重 dome형 기술 전수 의혹
- ⊙ 시간 1/4 단축, 질산암모늄 坑道發破 기술 향상
취재지원 : 서강 자유북한방송 기자
<1974년 11월 15일 서부전선 고랑포에서 발견된 북한의 남침 땅굴.>
“북한이 헤즈볼라에 땅굴 건설을 지원했다.”
지난 7월 2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지방법원 로이스 램버스 판사는 “북한은 2006년 이스라엘을 향한 일련의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헤즈볼라 테러리스트에게 물질적 지원을 제공한 책임이 있다”며 “물적 지원으로 전문적인 군사훈련을 제공하고, 땅굴, 지하 벙커, 창고 건설을 지원했다”고 판결했다. 해당 판결은 2010년 7월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한 희생자 가족과 부상당한 일부 생존자들이 헤즈볼라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제기한 소송에 대한 결론이었다. 북한이 헤즈볼라 등 테러조직을 지원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지만, 미국 법원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처음이었다.
특히 관심을 끈 것은 ‘땅굴’ 기술을 지원했다는 부분이다. 그러잖아도 북한은 현재 이스라엘과 교전 중인 하마스에 땅굴 기술을 전수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북한의 땅굴 개발 능력이 그렇게 대단한 것일까.
북한 땅굴 기술 수준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북한이 남침용 땅굴을 지금도 파고 있다”는 불안감이 아직도 한국 사회 곳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북한 땅굴이 서울까지 도달했다며 대책을 요구하는 주장도 있다.
8월 중순 서울 강서구 인근에서 기자를 만난 한성주 장군(공군 예비역 소장)은 “서울에 남침용 땅굴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방부, 청와대 등에 끊임없이 땅굴 탐사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월 자신의 주장을 담은 《여적(與敵)의 장군들》이라는 책까지 출간했다. 그가 2014년 4월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보낸 탄원서에는 이런 부분이 있다.
“남침 땅굴망은 광범위하고 정교하게 국가의 주요 관공서, 공공기관, 미대사관, 호텔, 방송국 및 신문사 등의 지하와 접속되어 있습니다. 청와대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전방에는 우리 군의 배후에 대량의 땅굴망을 뚫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관님의 남침 땅굴 대비 전향적인 검토와 대책의 시행을 건의 드립니다.”
“국방부가 손을 놓고 있다” vs. “안보불안 조성이다”
<북한 제2땅굴 구조도.>
남침 땅굴에 대한 문제제기는 계속되고 있지만, 1990년 3월 강원도 양구(楊口)에서 제4호 땅굴이 발견된 이후 새로운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다. 국방부는 “과학적으로 기술적인 검토를 해보면, 휴전선 부근에서 서울까지 60km 땅굴을 파려면 굴토(掘土) 시 나오는 흙, 돌 등의 폐석이 5톤 트럭으로 14만 대 분량”이라며 “한미 정찰자산에 의해 (트럭의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렇듯 “국방부가 땅굴 위협에 손을 놓고 있다”는 주장과 “일부 단체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공개해 안보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역대 발견 땅굴
- [제 1 땅굴] 1974년 11월 15일 경기도 연천 고랑포(高浪浦) 북동쪽 8km 지점인 군사분계선 남방 약 1.2km 지점에서 발견. 너비 90cm, 높이 1.2m, 깊이 지하 45m, 길이 약 3.5km에 달하는 콘크리트 구조물.
- [제 2 땅굴] 1975년 3월 24일 강원도 철원(鐵原) 북쪽 13km 지점인 군사분계선 남방 900m 지점에서 발견. 너비 2.1m, 높이 2m, 깊이 지하 50~160m, 길이 약 3.5km에 달하는 암석층 굴진(掘進) 아치형 구조물.
- [제 3 땅굴] 1978년 10월 17일 판문점(板門店) 남쪽 4km 지점인 군사분계선 남방 435m 지점에서 발견. 너비 1.95m, 높이 2.1m, 깊이 지하 73m, 길이 약 1.6km에 달하는 암석층 굴진 아치형 구조물.
- [제 4 땅굴] 1990년 3월 3일 강원도 양구 북동쪽 26km 지점에서 발견. 너비 1.7m, 높이 1.7m, 깊이 지하 145m, 길이 약 2.1km에 달하는 암석층 굴진 구조물.
황장엽 비서, “김정일 중국 탈출용 땅굴 존재”
<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2009년 12월 7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는 자유북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평양 지면 아래 약 300m 지점에 지하철도(지하철)와 다른 제2의 지하세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당시 황 전 비서는 해당 지하시설을 이용해 “김정일이 중국으로 도주할 수도 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당시 발언 내용은 이렇다.
“우연히 평양 지하철과 연결된 비밀 지하땅굴에 직접 가봤어요. 지하철도로 내려간 뒤 그곳에서 또 지하철도 깊이만큼 다시 내려갔어요. 비밀땅굴은 남포, 순천, 영원 등 주변으로 40~50km나 뻗어 있어요. 평양 철봉산 휴양소에서 남포항까지 땅굴을 뚫어놨는데 이곳을 통해 유사시 (김정일 등이) 중국으로 도주할 수도 있어요.”
북한의 땅굴 시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하여 당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북한 땅굴 개발 능력’에 대한 평가는 오락가락한 것이 현실이다.
美 육군정보사령부 문건 입수
과연 북한의 땅굴 굴착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이와 관련한 객관적인 자료는 없을까.
미국 정보기관은 한국전쟁 이후 꾸준히 북한 땅굴 관련 정보를 수집해 왔다. 정보기관의 정보보고는 구체적인 팩트(사실)를 기반으로 작성한다.
재미언론인 안치용씨가 발굴한 미(美) 육군정보사(USAINSCOM·US Army Intelligence and Security Command·이하 美 정보사)와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美 중앙정보부) 보고서는 북한 땅굴의 능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김정은 등이 땅굴을 통해 중국으로 도피할 수도 있다”는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는 내용의 문건이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09년 3월
근거(CITE) : ○○○
문서번호(SERIAL) : ○○○
국가 : 북한(North Korea, KN), 중국(China, CH)
제목 : 북한군(Korean People’s Army)과 북한 호위사령부(Korean People’s Security Guard)가 의주(U’IJU)에 2800m 길이의 터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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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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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DOI) : 20020210
요약(Summary) : 2002년 북한군과 호위부는 의주(U’IJU) 근처 중국-북한 국경지대(Sino-Korean Border)에 확인되지 않은 광산에 2800m 길이의 터널을 건설했다. 터널은 100~200m의 수직 갱도와 3000~4000m의 수송통로를 갖추고 있다.
내용(Text)
1. 북한군(KPA)과 호위부(KPSG)는 2000년에 미확인(Unidentified, U/I) 광산에 터널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터널은 100~200m의 수직 갱도와 3000~4000m의 수송통로를 가지고 있다. 미확인(U/I) 광산에서는 황화철(黃化鐵·iron sulfide)을 생산하고 있다. 의주의 태산마을(Taesan Village)에는 황화철이 매장되어 있다.
2. 터널: 북한군 593부대(593th unit, Korean-Kunbudae(한국어로 부대)), 667부대, 744부대와 북한 보위부 7433부대는 탄광에 수직 갱도와 수송통로를 건설했다. 길이는 3000~4000m이다. 광산의 이름은 ‘12월 5일(December 5)’이다.
3. 황화철 채굴(採掘): 다른 탄광의 급경사 때문에, 북한은 유황을 채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은 ‘12월 5일’ 탄광을 개발했다.
4. 광상(鑛床·ore deposit·유용한 광물이 묻혀 있는 부분): 태산마을(Korean-Ni, 한국어로는 ‘리’(里)) ○○○은 의주군(Korean-Kun, 한국어로 ‘군’(郡))에 속해 있다. 마을은 평양 북쪽에 위치해 있다. 해당 광산에는 황화철의 광상이 있다. 광상의 길이는 250~2800m에 달한다. 두께는 2~25m이다. 황철석(黃鐵石), 백철석, 갈철석, 황동광, 황비철석 등이 묻혀 있다.
이하, 비문 처리
출처(DRV From) : 美육군정보사령부(USAINSCOM) ○○○
공교롭게도, 땅굴의 사용 용도는 가려져 있다. 다만, 북·중 경계선에 땅굴이 있고, 한국의 청와대 경호실에 해당하는 호위사령부가 직접 땅굴을 건설했다는 점에서 유사시 중국으로의 탈출로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1951년 CIA 비밀보고서, “돌박산에 김일성 은신처”
<북한 땅굴 관련 CIA 문건.>
한국전 당시인 1951년 김일성이 평양 돌박산에 지하땅굴을 파고 집무실 겸 숙소로 이용했다는 CIA 보고서 역시 발굴됐다.
CIA는 1951년 5월 ‘김일성의 지하방공호’라는 제목의 정보보고를 통해 평양 돌박산 땅굴의 좌표는 동경 125도 44분, 북위 39도 05분이며, 1951년 1월 건설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 김일성이 그해 4월 초 이곳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 땅굴의 입구는 평양~신의주 고속도로의 신의주 및 양덕을 가르는 분기점에서 북서쪽으로 약 2마일 떨어진 곳으로 용남리 파출소(PB·Police Box) 바로 옆이라고 적고 있다. 또한 땅굴은 평양~신의주 고속도로의 동쪽이며 돌박산의 남동쪽에 있고 땅굴 입구엔 지프 한 대가 다닐 만한 1마일 정도의 진입로가 개설돼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보고서는 소독된(sanitized) 상태로 공개됐다. ‘소독’은 정보 계통에서 널리 사용되는 말로, 정보 등이 원래 상태에서 일부 삭제됐거나 일부 정보의 유출 또는 접근을 막기 위해 상대방이 다른 정보를 흘리거나 유인하는 경우를 뜻한다. 해당 보고서는 2010년 1월 공개됐다.
문서번호 : ○○○
국가 : 한국(Korea)
제목 : 김일성의 지하 방공호(underground shelter, 防空壕)
내용
1. 1951년 4월 초 평양 근방에 위치한 돌박산(Tolbak-san) 남동쪽에 위치한 동굴에 위치한 김일성의 콘크리트 은신처가 강화되고 있다. 해당 시설은 김일성의 집무실 겸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은신처는 1951년 1월에 건설됐다.
2. 돌박산 지하방공호의 입구는 평양-신의주 고속도로의 신의주 및 양덕을 가르는 분기점에서 북서쪽으로 약 2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용남리 파출소 바로 옆이다.
3. 평양-신의주 고속도로의 동쪽이며 돌박산의 남동쪽에 위치한 지하방공호 입구에는 지프 한 대가 다닐 만한 길이 1마일 정도의 진입로가 개설돼 있다.
당시 보고서를 분석해 보면, 돌박산은 평양시내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7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김일성은 유사시 신의주 등을 통해 중국 등으로 신속히 도망칠 수 있도록 평양~신의주 고속도로 바로 인근인 돌박산에 자신이 은신할 지하방공호를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증거로 볼 때 북한의 땅굴 건설은 광복 이후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나름 기술이 축적된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의 땅굴 건설 능력은 어느 정도나 될까.
北땅굴 탐사, 美국방부 용역보고서
<1999년 美 미트리사(The Mitre Corporation)가 美 국방부 용역을 통해 발간한 <지하 구조물 설계에 대한 연구보고서(characterization of underground facilities)>.>
현재 미국의 북한의 지하시설을 찾기 위한 기술 수준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기는 어렵다. 다만 미국은 북한의 땅굴 등 지하시설을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생각하고 나름의 대비를 해오고 있다.
북한 지하시설의 군사적 위협에 대해서 미국 국방부 역시 크게 우려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가 있다. 1999년 4월 미국 정부에 국방 과학기술 자문을 하는 미트리사(The Mitre Corporation)가 미 국방부 용역을 통해 작성한 60페이지 분량의 〈지하 구조물 설계에 대한 연구보고서(characterization of underground facilities)〉는 땅굴 등 북한 지하시설을 탐지하기 위한 공학적 아이디어를 총정리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미 국방부의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방위고등연구개발국(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DARPA는 인터넷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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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벙커버스터란: 벙커(bunker)를 날려버린다(buster)는 이름처럼 지하에 있는 군사시설을 파괴하는 폭탄을 말한다. 한국군이 올해 1월 공식 도입한 GBU-28은 1991년 걸프전 때 이라크군 지하 사령부를 타격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전투기가 투하하면 바로 폭발하지 않고 지하 20~30m까지 뚫고 들어간 뒤에 터진다. GBU-28은 무게 2268kg에 길이 6~7m, 직경 35~36cm 규모이다. GBU-28은 땅속 30m, 콘크리트 외벽 6m를 뚫고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개당 14만 달러 이상이다. 한편, 미군은 지하 60m까지 파괴 가능한 GBU-57도 실전배치 했다.
<미국의 최신형 벙커버스터 GBU-57. 지하 60m까지 파괴할 수 있다.>
땅굴은 미국의 해결과제
연구보고서는 북한의 지하시설을 찾기 위한 새로운 공학적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서는 북한 땅굴 관련 전문 기관들과의 토론을 통해 작성되었으며, 북한 지하시설을 찾아내기 위해 현대 토목공학에서 나올 수 있는 과학적 아이디어를 집대성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토목공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으면, 이해가 불가능했다. 기자는 지하시설 관련 토목공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한양대 정형식 명예교수에게 조언을 요청했다.
—해당 보고서는 어떤 내용인가요. “북한의 군사시설이 지하로 자꾸 들어가니까, 미군 입장에서 이러한 시설을 어떻게 하면 찾아낼 수 있는지를 연구한 것입니다. 북한 등 적대국가의 군사시설이 자꾸 지하로 들어가는 현상은 미국 입장으로서는 시급한 해결과제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이 있나요. “지하 원격조종 센서, 열 탐지, 전파, 전자기, 음파 등 다양한 방식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서 제시한 방법은 실현 가능한가요. “고작 60페이지 보고서로 북한 땅굴을 찾는 과학적 방법을 논증할 수는 없는 것이죠.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지하시설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 수준입니다.
—이러한 구상은 실현 가능한가요. “예를 들어 북한의 경우, 지하시설이 있는지 직접 가서 확인할 수가 없죠. 그러니까 다양한 첩보시설을 통해 지하시설을 찾아내는 과학적 방법을 연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1999년에 이미 이런 아이디어를 냈으니까, 14년 정도 지난 지금에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북한 지하시설이 100~150m 밑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직접 현장 탐사를 하지 않고) 위성 등을 통해 탐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700억원 들여 벙커버스터 도입
<북한 장사정포 등 지하군사시설 공격을 위해 도입한 벙커버스터 GBU-28./공군 제공.>
이러한 북한의 땅굴 등의 지하시설을 공격하기 위한 무기가 ‘벙커버스터’라고 불리는 ‘GBU-28 공대지 유도 폭탄’이다. 지난 1월 한국 방위사업청은 벙커버스터 150기를 실전배치 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2007년 700억원을 들여 GBU-28 도입 사업을 착수했다. 미국은 역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자극받아 GBU-28 수출을 허가했다.
벙커버스터는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 F-15K에 탑재되어 레이저 유도로 목표물을 타격하도록 되어 있다. 당시 방위사업청은 “산속 갱도에 설치된 장사정포처럼 북한의 지하시설 무기를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방위사업청의 벙커버스터 전진배치 발표에 북한은 즉각 반발했다.
발표 직후 북한 ‘조선중앙TV’는 “벙커버스터 150여 기 전력화로 남측의 군비증강 책동이 위험단계에 있다”며 “GBU-28은 미국에서 개발돼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실전 시험을 거친 뒤 북한의 지하시설 파괴를 목적으로 개량됐다”고 주장했다. 보도는 “미국이 극비리에 작성한 대북 핵 선제공격 계획인 작계 8022-02에서 핵시설 등 특정 목표들을 공격할 때 이 폭탄의 사용 방안도 포함시켰다”며 “2009년 이명박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폭탄 판매승인을 받아냈고, 국방중기계획 기간에 이를 배치할 것임을 공언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보도는 또 “남측이 북의 핵시설과 지하군사시설의 무력화를 위해서는 GBU-28이 필수적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있다”며 벙커버스터 실전배치를 비난했다.
북한, 2006년에 벙커버스터 방어기술 개발
문제는 북한이 이미 2006년에 벙커버스터 방어 기술을 개발해 왔다는 것이다. 미 정보사 문건에는 북한의 벙커버스터 방어 기술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2007년 8월
근거(CITE) : ○○○
문서번호(SERIAL) : ○○○
국가 : 북한
제목 : 북한의 벙커침투폭탄(bunker penetrating bombs)으로부터 지하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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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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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DOI) : 20061200
요약(Summary) : 북한이 벙커버스터로부터 터널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철골구조물을 연구 중이다.
내용(Text)
1. 평양건축종합대학 건축연구소에서 폭발로 터널이 받는 충격을 줄이는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자들은 벙커버스터 폭탄으로부터 지하구조물 손실을 막기 위해 강철구조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연구했다. 2006년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해당 연구소는 10개의 연구실로 구성되어 있다.
2. 연구자들은 폭발이 발생할 때, 지하 진동으로 발생하는 터널 내벽(內壁·lining)의 직각 부분이 받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치환공법(displacement method)을 이용해 수학적 모델을 만들었다. 그 결과 충격을 85~90%까지 줄이는 강철 구조를 발견했다.
출처(DRV From) : 美육군정보사령부(USAINSCOM) ○○○
보고서에 따르면, 평양건설건재대학(현 평양건축종합대학) 건축과학연구소가 폭발에 따른 지하진동으로 인한 터널의 응력(應力)을 계산, 벙커버스터 폭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응력이란 물체에 외력(外力)이 작용했을 때 그 외력에 저항해 물체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힘, 즉 물체 내에 생기는 내력(內力)을 말한다. 북한 과학자들이 벙커버스터가 북한 땅굴에서 터졌을 때 땅굴이 원래 형태를 유지하는 내력을 계산하는 방법을 개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피해 최소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공교롭게도 북한이 벙커버스터 방어 기술 개발을 시작한 때는, 한국 측이 벙커버스터 도입을 비공개로 추진하던 시기이다. 북측이 어떤 배경에서 벙커버스터 방어 기술을 개발했는지 규명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이번에 한국이 도입한 GBU-28이 북한의 지하시설 방어 구조물을 뚫고 제대로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북한, 이중 돔형 기술 개발
그렇다면 과연 북한의 땅굴 기술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북한의 기술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문건이 있다. 2008년 미 정보사 문건은 북한 땅굴의 신기술을 보고하고 있다.
2008년 3월
근거(CITE) : ○○○
문서번호(SERIAL) : ○○○
국가 : 북한(KN)
제목 : 북한 ○○○이 약한 암석(soft rock) 지질(地質)에 대형 돔(large dome)과 이중 천장(double ceiling)을 가진 지하구조물(underground structure)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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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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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DOI) : 20050905
요약(Summary) : 북한이 2001년 대형격자구조(large cross section)를 가진 돔과 이중 천장을 이용해 약한 암석에 지하구조물을 건설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돔형 지하시설은 발전소(power plant) 혹은 군사시설 건설에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내용(Text)
* 북한 연구소가 지하구조물 설계를 위해, 암반의 점성(粘性)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다른 연구소는 아치형 터널(arched tunnel)로 기반암(基盤巖·최하위층 바위)을 강화했다. 북한 연구소는 대형격자구조를 이용한 지하 돔 구조를 만드는 방법을 특허출원했다.
* 대형 돔형 천장을 위한 건축 방법
1. 개발자: 백○○, 조○○ 등이 2000년에 돔형 이중 천장 구조를 이용한 공법을 특허출원했다.
2. 방법: 해당 공법을 이용하면 (구조물을 건설하는 데) 10일 걸린다. 새로운 공법은 전통적 공법과 비교하면, 시간이 1/4밖에 걸리지 않는다. 해당 공법은 강화된 구조물(bar)을 이용해 3단계로 이중 천장 구조를 이용한다.
출처(DRV From) : 美육군정보사령부(USAINSCOM) ○○○
땅굴 굴착 시간 1/4로 줄이고 특허출원
<하마스 지하 터널구조.>
지하 땅굴 굴착 시간을 1/4로 단축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자신들의 기술을 특허출원까지 한 것은 자신들의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주목되는 것은 이스라엘과 충돌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땅굴이 돔형 구조물이라는 것이다. 북한이 땅굴 기술을 하마스에 전수했다는 의혹이 생기는 대목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지난 7월 2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하마스에 땅굴 기술을 비밀리에 전수하고 새로운 무기를 팔았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땅굴 설치 기술을 가진 국가 중 한 곳이기 때문에 북한이 하마스에 무기뿐 아니라 땅굴 설치 기술도 전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스라엘군도 가자지구 내 땅굴이 북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설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와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무기 거래는 수십만 달러에 이르는 규모이며, 주로 미사일, 통신장비 등을 대상으로 한다. 레바논 소재 무역회사가 중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 측이 이미 계약금 명목으로 북한에 대금 일부를 지급했으며, 이에 따라 북한이 배를 통해 무기를 가자지구로 옮길 예정이라는 구체적인 사실까지 보도됐다.
질산암모늄 폭탄으로 역량 강화
<언론에 공개된 하마스 땅굴.>
돔형 구조뿐 아니라 질산암모늄(ammonium nitrate) 폭탄을 이용해 지하시설을 건설하는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는 보고서까지 있다.
2007년 11월
근거(CITE) : ○○○
문서번호(SERIAL) : ○○○
국가 : 북한(KN)
제목 : 지하시설 건설을 위해 개발된 ‘북한 ○○○의 질산암모늄(ammonium nitrate)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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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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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DOI) : 20060405
요약(Summary) : 북한 과학자들이 질산암모늄 폭탄을 이용해 갱도굴진발파(坑道掘進發破)하는 방식을 개발했다. 연구를 보면, 북한은 지하시설의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DRV From) : 美육군정보사령부(USAINSCOM) ○○○
송천광산에 지하무기 공장 건설
북한은 인공적으로 지하시설물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기존의 광산을 재활용하기도 한다. 송천 지하 광산을 이용해 지하 무기시설을 건설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보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다.
2004년 7월
근거(CITE) : ○○○
문서번호(SERIAL) : ○○○
국가 : 북한(KN)
제목 : 북한 평안남도 송천(Songch’on) 지역 광산과 지하시설(underground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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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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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DOI) : 20030314
요약(Summary) : 북한 송천 지방에 일본 제국주의 시대부터 납(lead)과 아연(zinc) 광산이 있어 왔다. 아마도 자원이 고갈되어 버려졌던 것으로 보인다. 1950년대 초 북한은 버려진 광산 중 한 곳에 지하 무기시설(underground arms plant)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내용(Text)
1. 평양에서 ○○○에(구체적인 위치를 지칭하는 듯) 광산이 위치한 송천 지방에는 1994년까지 4개의 지하 군사시설(operational pits)이 있어 왔다. 해당 지역에 토목공학을 전공한 기술자들이 보내졌다. 일본 식민지 시절 일본인들은 방연석(galenite)과 섬아연석(sphalerite)을 착취했다.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쟁 동안 북한은 버려진 광산에 지하 무기 공장을 건설했다.
2.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명의 북한군 지휘관이 송천 지역으로 보내졌는데 이들은 북한 개천 지방과 ○○ 지방을 연결하는 송수(送水)시설을 건설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3. 지하시설: 정보에 따르면, 송천 지역에 위치한 지하시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A.군자(Kunja)리(里) 지하시설
김일성은 한국전쟁 당시 평안남도 군자리에 지하공장 건설을 지시했다. 1953년 2월 21일 김일성은 버려진 지하갱도에 비밀시설 설치를 지시했다. 해당 시설은 1200~1500m 규모이다. 김일성은 1953년 2월 21일 해당 지역에 위치한 군자혁명사적지를 방문했다.
송천 무기 공장은 ○○○(구체적인 생산 품목을 설명하는 것으로 보임)이다.
1951년 소련 비밀문서에 따르면, 무기 공장은 과거 일본의 납 공장 시설을 활용하고 있다.
출처(DRV From) : 美육군정보사령부(USAINSCOM) ○○○
김정은 평양건축종합대학에 애정
미 보고서를 보면, 김일성 시대부터 북한은 땅굴 등 지하시설 건설 기술 능력을 향상시켜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양건설건재대학은 지난 2012년 12월 김정은에 의해 이름이 바뀐 평양건축종합대학을 말한다. 평양건축대는 북한 땅굴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는 ‘땅굴대학’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 평양건축대가 북한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지는 김정은의 움직임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해당 대학은 2013년 11월 김정은 자신이 “대학의 명예총장을 맡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일약 북한 내 최고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올해 2월 22일 《로동신문》에는 이런 기사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평양건축종합대학에 선물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나라의 믿음직한 건설과학기술인재양성기지인 평양건축종합대학에 선물을 보내시였다.
로동당시대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건축종합대학을 사회주의 문명국 건설의 전초기지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실 구상을 펼치시고 교육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들을 거듭 취해주시였다.
(중략)
설계탁에서 문명국의 래일이 그려진다는 자각과 건축 분야에서 세계적인 패권을 쥐겠다는 야심만만한 목표를 가지고 모두가 시간을 아껴가며 배우고 또 배우며 건축과학연구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 21세기 사회주의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 데 적극 이바지할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땅굴대학’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평양건축종합대학에 대한 김정은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다.
이번에 공개된 미 정보기관의 보고서는 북한이 땅굴을 대남 적화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과 아직도 땅굴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북한은 남한의 신무기 배치에 대해 꾸준히 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우리 군(軍)은 이런 사실을 직시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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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월간조선 기사,
“美 정보사의 북한 지하시설물 보고서: 北, 2006년에 이미 남한의 벙커버스터 無力化 기술 개발“은,
2014년 9월호 월간조선 기사다.
나는 위 기사를 그즈음에 읽었었다.
그때 한참, 땅굴에 관한 음모, 음모론이 활발하게 전개되던 시기이기도 했다.
북한이 땅굴에 관련된 기술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북한은 땅굴 관련 많은 노하우와 기술축적이 되어 있을건 분명한 사실로 여겨진다.
다만 평양과 비견될 만큼의 규모, 시설을 갖춘 “지하도시” 건설을 사실로 믿어야 할 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북한이란 집단에서, 1950년 6.25 남침을 가맹한 이후로 지금까지,
전쟁에 관한 대비, 대책, 준비가 있었을 것임은 분명한 사실로 인식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적화통일 이외의 통일을, 원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입으로, 우리 앞에서, 그들이 하는 말은, 말이 아닌 거짓말이다.
돌아서서 그들이 무엇을 하고있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그들의 열매가, 이미, 그들을 증명해 보여주었다.
난 이렇게 판단한다.
666을 버젓이 홍보하는 여호와의 증인
여호와의증인들이 배부하는 홍보물 깨어라 2010년 7월호.
히브리어 알파벳 666을 써놈.
2012년 10월호 파수대.
이것도 여호와의 증인들이 유포하는 전도용 잡지임.
예수의 형상으로 희안한 손동작(666)을 묘사함.
2017년 여호와의 증인 공식사이트에 소개된 박사 인터뷰.
사회학자라고 소개된 그는 사실,
드라큘라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은적이 있으며,
사타니즘에 관한 책을 쓴 저자임.
사탄관련 강의도 하고다녓음ㅇㅇ.
사실상 사탄과 사타니즘을 가르치는 사탄숭배자.
+ 여호와의 증인교에서 이탈한 사람의 의견
여호와의 증인들은 요한계시록을 지멋대로 해석해서 하나님이 지구의 악인들을 친후에(아마겟돈),
이 땅에 신세계가 도래할 것이며 여호와의 증인만이 구원받아 그 땅에서 영원히 살것임을 믿고있음.
뉴월드오더, 신세계질서의 도래, NWO와 매우 비슷한 내용임.
일루미나티가 시행하는대로 일이터지면 여호와의 증인들은 기다리던 아마겟돈이 도래했다며 좋아할 것이지만,
사실 그건 여호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는게 함정ㅋㅋ.
이들이 믿는건 진짜 하나님이 아니다.
그저 딥스테이트의 농간에 놀아난 컬트종교일뿐.
심지어 여호와의 증인들이 쓰는 성경은 “신세계역 성경“이며 약칭은 “NWT“.
사이비나 이단은 적그리스도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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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이 글을 소개하며…
이건 이단이다 삼단이다 정죄하는게 아니다.
이건 아예,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
사단의 종교다.
다시 말하지만,
이 세상엔 단 두개의 종교많이 존재한다.
- 복음의 진리를 쫓는 “예수 그리스도“교.,
- 다른 하나는 사단이 만든 바벨의 삼위일체.,
따라서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로 따르지 않는 모든 종교는,
결국 바벨의 삼위일체로 귀결(歸結)된다.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태양신을 숭배하는 통일교, 신천지,
이들 모두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
사단에 의해, 사단을 위해, 만들어진,
사단의 종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