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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12월 06일 10:58 오전

     

     

    https://youtu.be/_Co7DXaJVjI

    < 37:11초부터 >

     

    자유한국당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재판에 대해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마련했다는 보도부터 흘러나온다.

    이어 방송에 출연한  정규재 주필은, 조갑재 선배와 함께 참석했던 이 모임은 비공계, 비보도로 하자는 약속하의 만남이었는데 누군가 정보를 흘린것 같다고 운을 띄며 변을 하기 시작한다.

    내용을, 내 느낌을 더해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먼저 방송보도를 통해 김무성은, 두 전직 대통령의 재판정에 내가 직접 참석할 생각도 있다. 따라서 탄핵찬성 주체였다는 과거는 덮자. 
    • 정규재는, 김무성을 만나러 간 건 아니다. 따라서 정규재 자신과 김무성의 관계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 또한 정규재는 김무성을 들먹이며, 김무성 왈 박 전 대통령 형량이 도대체 33년 이라는게 말이 되나? 란 소신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 더 놀라운건, 이어전 변에서, 그동안 속에 있는 말을 많이 풀어놓은 날이었다고 발언한 정규재의 모습이다.
    • 이대로는 안된다는 친박, 비박계 의원들의 일치된 의지를 보았다. 친박, 비박계 갈등이 심해서 정규재 자신과 조갑재가 참석했다.

     

     

    정도이다…

    그 밖에 기회주의자라는 댓글을 의식한 정규재의 변명도 있었다…

     

    이 두 방송, 그 중에서도 정규재 주필을 보며 심히 거슬리는 부분은, 바로 “김무성”이란 그 이름이다…

    탄핵후,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2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그런 와중에, 탈당 > 유승민 지원 > 복당 > 탄핵은 전국민의 염원이었다라고 주장한 김무성이…

    이 모임을 주제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아웃이다.

     

     

    어쩌면 정규재는, 김무성에게 드리는 고언, 그리고 황교안에게 드리는 고언 등의 방송을 내보면서,,

    이미 모든 설계를 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 황교안에게 드리는 고언이란 제목의 방송을 봤었지만, 김무성에게 드리는 고언이란 제목의 방송은 어젯밤에 처음 보았다. 이글을 읽는 기어가 두 방송을 한번 보아라. 어떤 느낌인지 스스로 알 수 있을거야.

    ㄴ 황교안을 향해 그의 인생 전체를 조롱했다면,

    ㄴ 김무성을 향한 고언은 충심(忠心)이었다.

     

     

    정규재는 말하기를 누군가 발설하지 않았다면 이 모임은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고,

    정규재는 어느 순간부터 자한당의 지도자는 김무성! 임을 만들기 위해, 또는 그와 같은 책사의 역할을 맡았기에 이 노력을 했었나보다.

    한마디로,  너희는 개, 돼지이니 그냥 따라오면 된다는 것 아닌가…

    개, 돼지들의 따라가는 모습도 볼만은 해…

     

     

    내가 자꾸만 정규재를 불편하게 여기고,

    내가 자꾸만 보수며 우파인 그 방송을 주도하는 대표자를 거론하는 이유는 이렇다.

    저마다 나는 보수, 나는 우파라 생각할 지라도 또는 같은 보수, 같은 우파라 할 지라도 생각이 다를수 있는게 사람이다.

    또는, 자칭 보수며, 자칭 우파라는 당신은 늘 보수, 우파들만 공격하는건 아닌가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지 않겠나.

    물론 판단은 각자의 몫이고 자유다.

    ㄴ 정규재 본인은, 대한민국 언론인 중 가장 먼저 앞장서서 박근혜 하야를 주장했던 장본인이다.

    ㄴ 자신이 운영하는 정규재TV에 최공재를 출연시켜 부역자들 이란 인디영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ㄴ 지금 정규재는 그 부역자와 다시 손을 잡는 모습을, 그리고 그 부역자를 자칭 보수/우파 정당이라는 자유한국당의 리더다! 또는 다시금 리더로! 부각 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ㄴ 이게 기회주의자의 모습이 아니냐.

     

     

    이 시대에, 정규재 또는 조갑재 또는 신해식 등등등 그런 인물, 인사들이 필요치 않다고 말하는게 아니다.

    펜앤마이크 방송 봐라. KBS 9시 뉴스보다 좋은 보도 많이 나온다. 정규재 주필을 통해서 경제에 대한 아주 중요한 이론, 상식을, 개인적으로 나도 많이 배웠다.

     

     

    하지만 나는,

    같은 보수, 같은 우파라 할 지라도,

    하지만 나는,

    쥐새끼들 마냥 사람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누군가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며,

    사람을 빠는,

    너를 보수며 우파라고 생각하진 않아.

    너 뿐 아니라 그게 누가 될 지라도…

     

     

    사람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근본적으로 논리와 상식, 팩트가 사라진다. 이게 어떻게 보수고 우파냐.

    정규재가 또는 조갑재가 기회주의자 이거나 말거나, 사실상 우리와는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아니어도, 또는 우리란 그들이 없을 지라도, 정규재는 정규재로 존재할테고 조갑재는 조갑재로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자 이제부터…

    왜 내부의 적이 더 무서운 것인지…

    왜 사람을 빨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들려주마…

     

     

    2018년 12월 05일 3:28 오후

    “이재명 성남김사랑 사건”이란 이름의 다음카페다.

    아마도 김사랑씨가 직접 운영하는듯…

    한번쯤 읽어보라고,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라고,

    아래 글들을 링크한다.

     

     

     

     

    2018년 12월 04일 9:55 오전

    그런데…

     

     

     

     

    위 기사는, 다름아닌 폭력사건이다.

    그것도 집단폭력이다…

     

     

    집단폭력이 발생했던 그 현장엔, 경찰도 동원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하지 못했다…

    이 사건에 참여한 집단폭력을 행사한 노조 사무실의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것이다.

     

     

    결국, 법치가 아닌, 폭력을 행사하겠다는 것이다. 이게, 내가 본 열매다. 이런 자들이, 법관이다.

    법과 법치와 질서와 정의와 정도를 깡그리 무너뜨리는 판사? 법관?

    폭력을 그렇게 사랑했었어? 성경도 다음과 같이 증거한다. 기록된 바라.

     

     

    마26 :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이 글을 읽는 기어들의 생각은 어떠냐.

    칼을 잡은자? 그러면 그 칼을 잡게 한 자는?

    그 칼을 잡게 하라고 그들을 추종한 자는?

    칼을 쥐어주며, 법과 법치와 질서를 무너뜨려 달라고 저들에게 투표를 했던 너는?

    만약 그런 네가, 네 저주를 받지 않고 죽는다면, 넌 죽은후 지옥의 뜨거운 불구덩이로 내려간 후에라도,

    너의 저주가 네 자식의 머리위로 돌아감을, 그 뜨거운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조차 똑똑히 보게 되리라. 반드시.

     

     

    하지만 저런 인간들이,

    돌이키거나, 반성하거나, 더러 회개함을 원하지 않지만…

    하지만 이 글을 읽는 기어들중, 그릇된 마음을 품고, 네 자신을 속이며 살아온 기어가 있다면…

    할 수 있거든 돌이켜라. 그게 옳아.

     

     

    상황이 이런데,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지.

    원래 인생이란 죽기 전까진 절대로 모른다…

    제아무리 선한척, 착한척, 또는 나와 상관 없는척 할 지라도, 영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못해.

     

     

    난 지금, 저런 인생들에게 돌이켜라, 반성해라, 양심의 가책을 느껴라 말하려는게 아니다.

    내가 왜? 네 머리에 이고 다니는 또아리를 튼 뱀새끼는 보이냐?

    그 또아리를 튼 뱀은 보이지 않아도 네 얼굴이 찌그러져 감은 느낄수 있으리라.

    지 머리에 이고 다니는, 지 머리에 또아리를 튼 뱀도 스스로 보지 못하는 자에게, 뭘?

     

     

    사람은 반드시 한 번 태어났으면, 한 번 죽는다. 반드시. 예외는 없고, 아예 없다.

    내가 먼저 죽든, 네가 먼저 죽든, 우리는 모두 죽는다.

    어떤 가련한 자는, 죽으면 끝이란 자기 기만으로 살아갈 지라도 죽음을 향한 시간은 스쳐지나가지 못하며 피할수 있는게 아니다.

     

     

    그날…

    0점 00000초도 되지 않아, 지옥의 불구덩이로 떨어지는 내 자신을 보게 되는 그날,

    그날로 영원토록, 슬피 울어라.

     

     

    -잼-

    2018년 11월 16일 2:09 오후

    앞 서, ‘인생들은 누구나 제 주인이 있다’는 글을 쓰며 난 조지 소로스라는 인물을 등장시켰었다.

    그 이유는, 조지 소로스와 연합하여 폴란드 정권을 무너뜨린 폴란드의 노동조합 때문이다.

    그리고 난, 조지 소로스에 의해 일자리를 빼았긴 그 노동조합이 왜 조지 소로스에겐 대항하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소개했다.

    물론 이와같은 예는 허다하다.

     

     

     

     

    또는, 위 링크를 통해 소개했던 이언주와 김대호의 대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바,

    대한민국은 공무원들을 위해 국민이 존재하는 나라가 되었고, 또는 점점더 그런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조선이 그렇게 망했다라는 사실도 팩트다.

    결국 역사는 계속 돌고 돈다는 그 말은, 그 민족의 의식이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다.

     

     

    만약 공무원 한 명 당 국민 한 명이란 비현실적 가설이라면?

    만약이 현실과 동일하진 않더라고 그만큼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공무원의 숫자가 걷잡을수 없이 많다.

    새금을 받아먹는 그들이 이제 노조를 만들고 막강한 투표권까지 가지고 있으니 정부는 그들과 연합하지 않으면 정권창출도 어려운게 현실이다.

    분명한건 이 공무원이란 집단은, 생산성 제로(zero)인 집단이다.

    그러면 생산은 누가 해야 하나. 생산은 왜 해야 하나.

    아무리 땀흘려 열심히 일을해도 세금도 감당하기 어려운 나라가 될 수도 있다.

     

     

    민노총으로 대표되고 역시 공무원 노조가 속해있는 그 노조란 조직도 마찬가지다.

    이제 노조는 일자리마저 되물림 하기에 이르렀다. 자신이 꽤차고 있던 현대자동차의 그 일자리를 자식에게 대물림 하기에 이르렀다는 말이다.

    일자리가 대물림 된다는 건, 그만큼 청년 또는 사회에 진출한 초년병들의 일자리를 줄어들거나 창출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러면, 이들에 의해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 자칭 지성인이라 자위하는 그 대학생이란 집단은 어떻게 봐야할까.

    설사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나왔다고 치자.

    그러면 무엇을 위해서 나왔나…

     

     

    잘 알다시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시위를 했을당시,

    그 시위를 위해 돈까지 쏟아 부은게 노조임을 우리는 알고있다.

    일자리는 누가 막고 있는 것인가. 누구에 의해서 경제가 마비되고 청년실업률이 치솟고 있나.

    그런데도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나왔다?

    자신들의 일자리를 틀어막고 있는 노조와 함께?

     

     

    지성(知性)의 사전적 의미는? 지각된 것을 정리하고 통일하여,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식을 낳게 하는 정신 작용 또는, 새로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에, 맹목적이거나 본능적 방법에 의하지 아니하고 지적인 사고에 근거이다.

     

     

    그러니까 너희가, 최소한 대한민국의 대학생 따위가 지성인이란 ㄱㅅㄹ는 거울앞에 서서 너희끼리 떠들면 된다.

    물론 이들은 지금보다 더욱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았기고, 자신들이 땀흘리는 수고의 댓가를 고스란히 공무원이란 집단에게 헌납해야 할 지라도,

    절대로 그들에게는 대항하지 못한다.

    다른 방법이 있을순 있겠다.

    분위기 파악을 잘해서, 그들의 개가 되는 것이다.

    그들의 개가 될 수 없거나, 개가 되지 못한 이들은, 자연히 도태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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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 최순실 악몽 떠오르는 이 말…”돈 낸 기업 법정 안세운다” >

     

     

    여기에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만 가능한 또 한편의 막장 드라마가 있다.

    최순실 사태를 경험하며 기업가들을 줄줄이 불러 세우곤 마치 동네북처럼 취급하던 그들이,

    이제 다시 그 기업을 향해 돈을 요구한다.

    이자리에서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 기금을 내고 정권이 바뀌어도 재판정에는 절대 세우지 않겠다는 확신을 드릴 테니 적극 도와달라”

    고… 말했다고… 한다.

     

     

    가능한 논리냐.

    누구는 그 기금 때문에 감옥엘 갔고, 대통령 직에서 물러났다.

    그런데 만약,

    이 글을 읽는 기어 너가 대학생이라면…

    너 지금 촛불들고 광장 못나가겠지?

    못나갈거야. 왜?

    네 주인이 시켜야 움직일수 있을테니까…

     

     

    -잼-

    2018년 11월 13일 2:31 오후

    slave to love – bitter moon

     

    2018년 11월 05일 10:11 오후

    나홀로 참여했던 제1회 43기어 페스티벌 “단 돈 4만원으로 떠나는 경기도 이천 여행기”를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로 옮겼다.

    2018년 11월 05일 10:11 오후

    나홀로 참여했던 제1회 43기어 페스티벌 “단 돈 4만원으로 떠나는 경기도 이천 여행기”를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로 옮겼다.

    2018년 11월 05일 10:10 오후

    나홀로 참여했던 제1회 43기어 페스티벌 “단 돈 4만원으로 떠나는 경기도 이천 여행기”를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로 옮겼다.

    2018년 11월 05일 10:09 오후

    나홀로 참여했던 제1회 43기어 페스티벌 “단 돈 4만원으로 떠나는 경기도 이천 여행기”를 여행정보 카테고리로 옮겼다.

    2018년 11월 03일 4:23 오후

    2018년 11월 3일,

    43기어의 문을 열고

    제일 처음으로 작성한 글,

    ‘FCPX : First step’을,

    읽기 편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수정을 했다.

    2018년 10월 30일 12:20 오후

    조선일보의 ‘강서 PC방 살인사건’에 관한 보도가 실렸다.

     

     

     

     

    기사를 요약하면,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김성수 동생의 공범가능성을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으며, 내외부 법률전문가 7명이 공범 여부, 부작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일단 반가운 기사다. 의문점 투성인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니 우선 반갑다… 하지만 화도 난다…

     

    하지만 정말 이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ㄴ 애초 김성수의 동생은 공범이 아니라는 발표는 경찰이 한 것이다.

    ㄴ 대부분의 기사들도 그 경찰의 발표를 그대로 신뢰한채 동생은 공범이 아니라고 단정짓는 기사들이 주를 이루었다.

    ㄴ 경찰의 발표한 동생이 공범이 아닌 이유는, 범인 김성수의 동생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바생을 도와줄것을, 형 김성수를 말려줄것을 부탁하였다는 이유였다. 뿐만아니라 경찰에 신고해 줄 것 까지 누군가에게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ㄴ 이는 어디까지나 경찰의 발표였다.

    ㄴ 물론 내가, 범인 김성수의 동생은 공범! 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아니다.

    ㄴ 하지만 사람이, 칼에 난도질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다.

     

    물론 우리는 어디에서도 범인 김성수의 동생이 누군가에게 고인이 된 알바생을 도와줄것을 부탁했다거나,

    형 김성수를 말려줄것을 부탁했다거나, 또는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정황 내지는 증거는 찾을수 없다.

    누군가 있다면, 좀 알려줘라. 어디까지나 경찰의 발표를 그대로 신뢰한 것이다.

     

    사람이 칼에 난도질을 당해 죽음을 맞이한 사건인데,

    도대체 경찰이란 신분을 가진 분들의 기준은 뭔가.

    범인 김성수의 동생이 정말 알바생을 도와줄것을, 형 김성수를 말려줄것을,  경찰에 신고해 줄 것 까지 누군가에게 요청을 했었나?

    우리가 모르는 어떤 CCTV에라도 담겨진 것인가.

    설사 그렇다 할 지라도…

    사람이, 칼에 난도질을 당해, 죽음을 맞이한 사건이다…

    알바생이 PC방에서 나왔다는 “정보”를 범인 김성수에게 전달한게 동생 김씨고,

    그후 알바생 앞에 범인 김성수가 모습을 드러낼때, 동생 김씨는 함께 뒤쫓아 왔고,

    범인 김성수에게 알바생이 칼에 찔리는 동안 범인 김성수의 동생은 알바생의 팔을 붙잡고 있었다.

    그런데도 경찰은 위의 이유로 동생 김씨가 공범이 아니라고 풀어주었다.

    사람이, 칼에 난도질을 당해, 죽음을 맞이한 사건인데 말이다…

    기준이 뭐란 말인가.

    혹시 알바생을 도와줄것을, 형 김성수를 말려줄것을,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그의 말 한마디였나.

    그러면 이제 누구라도 사람을 죽이기로 모의한 후, 또는 사람을 죽인후,

    일단 도망쳤다가,

    난 도움을 요청했고 범인을 말려줄것을 부탁했다고 하면, 공범도 범인도 아닌것이 되는 건가.

    기준을 말해 봐라! 기준을!
    한국이란 나라, 그 사회는 분명히 달라졌다…

    지난 2018년 7월 6일 리비아 무장단체에 피랍된 한국인은 어떻게 된 건가? 구출이 되었나? 기사를 찾을수가 없다.

    ㄴ 대통령은 “국가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구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고 했지만(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8월 2일 발표).

    ㄴ 말이 아니다… 믿어야 할 건 열매지 입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다…

    ㄴ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있다는 발표가 있었나. 누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가.

    ㄴ 강도가 될 환경을 만들었다면 강도지, 강도짓을 해야 강도가 아니다.

    ㄴ 이게 내가 가진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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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손 그렙스트라는 ‘I KOREA’라는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

     

     

    어떤 기자라는 사람이 같은책, 같은 작가의 책을 읽고는,

    듣기좋은 품평만을 주구장창 늘어놓은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아… 정말 한국인들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걸 두려워 하는구나…

    하고 느꼈었다.

    나와 너의 자화상임을 알것이다…

     

     

    한국이란 사회, 한국인은 분명히 예전과 다르다. 가치가 무엇인지 가치관이 무엇인지 잃어버린지 오래다.

     

     

    기준도 없고 법도 없다.

    80년대 운동권이란 사람들… 그때에도, 만화가가 그린 만평 – 없는 사실도 아니고 – 처벌하는 시대는 아니었다.

    80년대 운동권들이 인권을 논하고 싶다면, 그전에, 가난해서 돈이 없어서, 광부로 간호사로 팔려간 선인들을 향해 마음으로 나마 감사를 표해 보아라.

    그 덕에 너희가 호화롭게, 세상을 다 아는것처럼 설레발 치며 살아가고  있는 거란다.

    때를 쓰면 곧 법이되는 세상이고, 판사는 법률적 판단에 근거해 판시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이 가는데로 판결한다.

    이데올로기가 곧 정의고 정도가 되었으니, 책임소제도 없다. 왜? 혁명이니까.

    모두가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자화자찬하며, 북에 철도를 깔아준다는둥, 청년창업을 돕는다는둥. 둥둥둥…

    자기 돈이면 물론 그렇게 할 수 있는 공무원? 대통령? 없겠지…

    청년창업? 문을 열었던 그 청년식당들… 이미 70%가 온데간데 없다. 물론이다. 이 민족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누구는 은퇴를 해야할 나이가 지났음에도 일을 하고 싶어서, 일이 그리워서 일을 하고있는데…

    창업? 겉멋이 잔뜩 든 건 아니고?

    누군가는 백종원이란 사람이 출연해 조언을 해준 골목식당을 보며 열광 아닌 열광을 하던데…

    혹시 슬프진 않았냐?

    정말 프로의식 없고, 정말 실력없는 한국의 식당들을 보며 슬프진 않았냐고?

    입으로는 일본을 그토록 싫어 한다지만(입으론), 그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되는 이유가 있을 거다.

     

     

    세상 다 아는 것처럼 설레발 칠 시간들이 있으시면,

    오늘도 무거운 몸을 일으켜 일터로 향하는 부모님 배웅이라도 해 드립시다…

    이 사람아…

     

     

    나라가 크고 작으냐의 문제는 아닌듯 싶다…

    인구가 많으냐 아니냐의 문제도 아닌듯 싶다…

    도대체 왜 같이 살아가야 하는가…

    어쩌면 세상은…

    가치관이 같은 이들끼리 모여사는게 가장 합리적인 세상은 아닐까…

    나보다 많이 가진 자들의 그 많이 가졌음이 배가 아파 견딜수가 없는 사람들은 그들끼리 모여살고…

    사촌이 땅을 사는 모습을 볼 봐엔, 사촌이 망하고 타인이 가지는게 기분좋은 사람들은 그들끼리 모여살고…

    통일도 좋고 한민족이라 외치는 외침도 좋으나, 내 나라가 먼저라는 사람들은 그들끼리 모여살고…

    남과 북이 아닌, 동서남북으로 갈갈이 찢겨도…

    그게 옳은 것일지도 모른다…

     

     

    -잼-

    2018년 10월 24일 6:25 오후

    어쨌든…

    어느날 우리는…

    모든걸 통제당하는 세상을 마주치게 될 것이다…

    여전히…

    역사는 성경대로 흘러가고…

    역사는 예수의 뜻대로 흘러간다…

    적그리스도는 등장할테고…

    666도…

    등장할 것이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2018년 10월 22일 6:59 오후

    솔직히 모르겠다.

    저 CCTV 영상만으로는 동생을 김씨의 공범이라 단정지을순 없을것만 같다.

    또 경찰과 언론보도를 보면 김씨의 동생이 범행에 가담 했다거나 공범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보기 어려워 위키백과를 살펴본 결과,

     

    • 2018년 10월 14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을 찾은 김성수(29세)는,
    •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자리에서 치워달라고 요구하며 직원 신씨(20세)에게 폭언과 살해 협박을 하였다.
    • 김성수가 PC방 계산대 앞에서 아르바이트 직원 신씨에게 환불해 달라고 항의하며 손가락질을 하였고,
    • 김성수의 동생 김씨(27세)도 옆에서 거들더니 신씨를 보고 웃었다.
    •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15분쯤 뒤 돌아갔다.
    • 경찰이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동생 김씨는 PC방 입구 앞에서 여기저기를 살펴보았다.
    • 몇 분 뒤 아르바이트 직원 신씨가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오자 동생 김씨는 형이 향한 곳으로 급하게 뛰어갔다.
    • 오전 8시 10분경에 쓰레기를 버린 신씨가 다시 PC방으로 향하자 김성수가 신씨를 흉기로 덮쳤다.
    • 김성수가 PC방 입구 앞 에스컬레이터에서 PC방 직원 신씨의 안면부에 30여 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 김성수가 흉기를 휘두르는 동안 동생 김씨는 신씨를 양쪽 팔로 잡고 있었다.
    • PC방에 있던 사람들이 다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동생 김씨는 현장을 빠져 나가고 김성수만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 경찰은 김성수(29세)를 살인 혐의로 구속 수사하고 CCTV를 확보한 뒤 집에 있던 동생 김씨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풀어줬다.
    • 현장에서 쓰러진 신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쯤 사망했다.

     

    이다…

     

    위키백과의 정보가 사건일지를 있는 그대로 서술한 것이라면, 만약 그렇다면, 그 사실을 토대로 정리해보면,

     

    • 범인 김성수와 PC방 알바생 사이에 시비가 있었다.
    • 김성수가 PC방 계산대 앞에서 알바생에게 환불해 달라고 항의하며 손가락질을 할때, 김성수의 동생도 김성수를 거들며 알바생을 비웃었다.
    • 경찰이 돌아간 것을 확인한 뒤, PC방 입구 앞에서 여기저기를 살펴본 건 김성수의 동생이다.
    • 알바생이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오자 동생 김씨는 형(범인 김성수)이 향한 곳으로 급하게 뛰어갔다.
    • ㄴ 왜 뛰어갔는지(?), 무엇을 위해 뛰어갔는지(?), 알바생이 나왔으니 형을 부르러 간건지(?) 우린 모른다. 발표가 없었으니 말이다.
    • 알바생이 쓰레기를 버린후 다시 PC방으로 향하자 김성수가 알바생을 흉기로 덮쳤다.
    • ㄴ 이때 김성수의 동생 김씨는, 형 김성수가 흉기를 휘두르는 동안, 알바생을 양쪽 팔로 잡고 있었다.
    • ㄴ 흡싸 도망가지 못하게, 반항하지 못하게 하려는, 처음부터 계획된 의도로 의심되는 부분이다.
    •  병원으로 이송된 PC방 알바생은 이송된지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쯤 사망한다.

     

    두 가지 의심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성립되었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범인 김성수의 동생은 경찰이 돌아간 걸 확인후 무엇을 위해, 왜(?), PC방 주변을 살펴본 것일까.

    ㄴ 설사 진술한 내용처럼 김성수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는줄 몰랐다고 치자. 하지만 처음부터 알바생에게 폭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로 의심할 수 있는 데목이다.

    동생은 범인 김성수가 흉기를 가지고 있는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ㄴ 알바생이 pC방에서 나오자 왜 형을 부르러 뛰어갔는지 설명이 되어야 한다. 분명한 명제는 김성수의 동생이 김성수에게 뛰어간 이유가 알바생이 PC방에서 나왔기 때문인 이유다.

    ㄴ 따라서 김성수가 흉기를 가지고 있는줄 알았던 몰랐던, 여기까지의 정황으로만 본다면 공범이다.

    경찰 발표데로라면, 범인 김성수의 동생은 다른 사람들에게 알바생을 도와줄것을, 형 김성수를 말려줄것을 부탁하였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경찰에 신고해 줄 것 까지 누군가에게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ㄴ 난 솔직히 저 위 CCTV 영상 만으론 김성수의 동생이 공범이라고 단정짓진 못하겠다.

    ㄴ 하지만 저 CCTV를 통해서 김성수의 동생이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요청했는지 불분명하다.

    ㄴ CCTV를 감정한 경찰도 현장에서 목격한 목격자들도 PC방 알바생이 칼에 수십차례 찔리는 동안, 김성수의 동생은 알바생을 붙잡고 있었다고 진술되었다.

    ㄴ 사람 쓰러뜨리고 도움을 요청하면, 그러면 공범이 성립되지 않는 것인가?

    ㄴ 저 CCTV 영상속 김성수 동생의 모습이, 전혀 무관해 보이질 않는다. 김성수를 부르러 간 동생이 김성수가 알바생에게 다가가는 동안 없었던 것도 아니다. 김성수를 부르러 간 후, 김성수의 동생은 김성수와 함께 나타났다…

     

     

    이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찰발표도, 언론의 보도도 기다리며 예의 주시했다.

    마음 한구석에서, 경찰이 맞는 것이겠지,, 경찰이 제대로 보고 제대로 조사했겠지,, 자위를 해본다…

    우린 전문가가 아니니까…

    법도 원칙도, 그러니 정도도 정의도 사라진 이 세상이…

    참담하고, 비참하다…

     

     

    -잼-

     

    2018년 10월 22일 1:28 오후

    그나저나 나…

    평생 33,880원,,

    유무선 200분,

    데이터 월 10기가,

    소진시 데일리 2기가,

    소진시 데일리 3mb,

    착한데이터 유심 10으로 통신사 옮겼음ㅜㅜ

    http://www.cjhellodirect.com/usim/usimView.do?pgNum=0201

    두 번 추천함. 두 번…!!!

    2018년 10월 18일 9:13 오후

    To be human is to love

    Even when it gets too much

    I’m not ready to give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