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정체 제1편

포럼 분별, 관점 그리고 각성 트럼프의 정체 제1편

  • 2024년 10월 07일 9:42 오전

    아래 이미지는 지난 2019년 1월 10일, 내가 작성한 글이고 글 제목은 보시다시피 ‘트럼프는 할만큼 하고있는 것이다’ 이다. ㄷ ㄷ .

    뭐 한번 찬찬히 읽어봐도 되고, 솔직히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은 아니다.

     

    트럼프는-할만큼-하고있다-20190110

     

    읽을 가치도 없는 지난 글을 왜 이처럼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소개하냐? 그 이유를 설명할 시간이 오면 나도 좋겠다. 어쨌든 분명한 건 위 이미지에 보이는 저 글은, 내가, 작성했던 글이다. 그리고 위 글은 이제 43기어 토픽에선 더는 볼 필요도 놔둘 필요도 없는 글이기도 하지.

    언제가 했던 말인데, 처음 43기어를 만들었을때 그리고 만들려 했던 목적은, 세상, 영의 세계, 예저뱀과 성저본 뭐 이런 주제를 글로 남기고 싶었던 건 아니다. 첫째, 진실을 안 나는, 그들에게 별 관심이 없었고, 둘째, 돈 벌어야하고. 그래서 되는데로, 닥치는데로, 이것저것 글을 남기는데 급급했었고 그러면 돈을 벌 수 있을지 알았어.

    이 글을 읽을 어떤 기어들이 있다면 기어들은 나처럼, 마음만 급해서, 그저 글을 싸지르기 위한 글, 싸지르면 돈을 벌 수 있을거란 착각속에서 우를 범하지 말길 바린다. 나도, 지금은 많이 편해졌고, 나도, 내 원래 모습, 찾아가고 있는 중이야. 그런것 같아.

     

    어쨌거나, 내가 사람이 아니냐. 우리는 모두 생령이 된 저주를 떠안고 살아가지 않나. 잘못된 글, 그저 아무런 울림없이 누군가의 시선을 붙잡기 위해 작성한 글, 그를 잘 알지도 못한채 글을 남기는 그 행위 뒤에, 내 영혼의 부딪힘이 오지. 트럼프는 좋은 놈일까. 트럼프가 좋은놈으로 느껴져서 난 지금 트럼프 편을 들고있는걸까. 내 자신에게 질문을 하게되고, 그의 정체를 확인한적도 없고, 확인하려 했던 적도 없는 나는, 그의 정체를 찾게 돼. 왜냐하면, 내 영혼의, 부딛김이 있으니까. 뭔가… 말할수없는… 그 부딛김… 나와 반대편에 서있는 자와 있을때 느끼는 그 부딛김…

     

     

    정반합이란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이부분을 참고하고 싶다면, 위 링크를 참고해보기 바란다.

    본래 예저뱀과 성저본에겐 언제나 두가지 계획, 두 개의 시나리오가 공존한다. 왜냐하면 천국도, 지옥도 그 주인이 자신들이기 때문이지. 천국도 채워야하고 지옥도 채워야하고. 그렇지 않겠어. 그래서 중간이란 비전을 만들었다.

     

    그래? 그러면 예저뱀과 성저본의 비전을 공유하는 그 세상 주권자들은 왠 정반합? 흑과 백만 보여야 하는거 아닐까.

    흑과 백, 정반합, 로마의 전술/전략 디바이드 앤드 룰(divide and rule)은, 그 대상인 너희를 위한 무대인거고. 그 대상인 너희를 위한 무대안에서 너희가 진실을 보지 못하게 하려면, 자신들은 늘 회색의 영역에 있어야 한다는 거야. 회색의 영역에 있어야, 흑과 백으로 나뉘어져 흑과 백의 영역에 가쳐있는 대중이 그 회색의 영역을 우러러보지. 그래야만, 너희가 진실을 알아차릴수 없을테니까.

    참고) 그러므로 ‘회색’ 또는 ‘회색의 영역’에 있는 자들을 삼가해라. 대표적인 예가, 회색 교황(Gray-Pops)이다.

     

     

    참고) 위 링크는, 보충설명을 포함해서 새로운 토픽으로 작성할거다.

     

    위 ‘트럼프와 로스차일드’ 글이 2020년 7월 18일 작성한 글인데, 그 전에도, 그러니까 2019년 1월 10일 ‘트럼프는 할만큼 하고 있는 것이다’란 제목의 글 이후엔, 트럼프를 좋은 눈으로, 보지 않았던거지.

    트럼프의 정체가 뭔지 찾기 시작했고, 트럼프의 정체를 금새 꿰뚫어볼수 있었어. 왜나하면, 이 세상에, 중간은 없으니까. 달리 표현하면, 그가 어떻게 회색의 영역을 넘나들고 있는지, 어떻게 대중을 기만 하는지 찾을수 있다면, 금새 그의 정체도 볼 수 있겠지.

     

    트럼프는 세상 주관자들에 의해 길러진 그들의 개.

     

    앞으로 트럼프에 관한 글을 몇개 작성할 건데, 오늘 글은, 이 서론이 대부분이다. 서론이 기네.

     

    기어들의 생각은 어때. 우리 눈앞에 펼쳐진 세상의, 이 세상의 주권자들이 따로 존재한다면, 그들이 이 땅의 진보/좌파라는 아니면 보수/우파라는 그 정치꾼들 수준이겠어.

     

    • 대 약탈의 시대(대항해시대란 미사어구로, 우리는 선동되어 살아왔다)를 진두지휘 한, 그들이 운영하는 ‘동인도회사’의 힘을 키워 이제 본격적으로 온 세상, 온 인류의 지배자가 되겠다며 미국이란 나라를 만들고 ‘동인도회사‘의 이름을 ‘미국’으로 개명한 그들이, 만만한 존재겠나. 실상 동인도회사 = 미국인데, 미국이 국가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으니, 이젠 대놓고 살육, 살인, 약탈로 자신들의 힘을 키워가는 그들이 오히려 정의가 되었지.
    • 날이면 날마다 오컬트 의식을 준비하고, 오컬트 의식을 행하며, 니 영혼에 침투해서, 니 영혼을 갈가먹고, 니 영혼을 빼앗아 가는 그들이, 평범한 인생들이겠나.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피라미드로 치장하는 이유, 도요타의 로고가 바포멧이란 진실을 아는 이들이, 아예 없더라. 오컬트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세뇌인데 말이지. 그 누구도, 저들에게 줄서지 않은 이들이 없다. 날이면 날마다 아이돌의 무대 등 뒤에 피라미드를 세워놓곤 니 영혼을 갈가먹고 있는데, 너희에게 그 아이돌은, K-Pop이란 이름으로 둔갑한 자랑거리가 아니냐.
    • 적어도 로마제국 시절부터 존재했던 그 검은귀족들은, 바울의 죽음과 동시에 바티칸을 세워 유럽을 완전하게 손아귀에 넣었고, 미국을 세워 전세계를 집어삼켰다.
    • 이후, 흑과 백의 무대에 가쳐있는 우리는, 그 주권이 중국으로 넘어간들, 그 주권이 아랍으로 넘어간들, 가장 높은곳에 앉아있는 그 주권위에 군림하는 세상의 주권자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리라.

     

    이런 그들이, 평범한 인간들이겠나…

    오늘, 트럼프의 정체 제1편의 마무리를 이렇게 하려고 한다.

    그 세상 주권자들은 트럼프란 장기말을 세워놓곤 다음과 같은 구호를 외치게 했다.

     

    Make America Great Again

     

    물론 이 문구가 트럼프의 전유물은 아니다. 그 훨씬 이전, 그들의 또다른 장기말이었던 레이건을 통해서도 똑같은 슬로건을 내걸게 했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의 또다른 충성스런 개들은, 트럼프 지지자란 가면을 쓴채 이 슬로건의 줄임말 “마가(Maga)”를 자신들의 심볼로 내세우고 있다. 마가(Maga)

     

    마가(Maga). 똑같은 말로, 똑같은 의미로, 똑같은 단어로 “마기(Magi)“라고 불러도 된다. 마기(Magi)

    이들은 고대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존재했고 존재하는 주술사들이다. 그래서 적어도 이 주술사들의 주술을, 세상 주관자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들은 동경하고, 연구하며, 그 주술로 이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시도한다. 예를들면 오컬트란 다른 이름으로.

    이 주술사들을 마법사라고 조금, 돌려서, 저들은 의미를 애써 축소하기도 했다. 동방박사 세 사람이 마기(Magi)였다? 그럴수 있지. 하지만 이런건 별로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 건,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그들은 본래 ‘주술사’라는 것이다. 이를, 별자리 연구가 등등등의 이름에도 붙었었기 때문에, 그와 더불어 수많은 유언비어를 생산하고 더해, 이 마기(Magi) 또는 마가(Maga)의 의미를 축소하기도 한다. 알면 안되니까. 주술을 퍼뜨려 자신들의 뜻만 이루면 되니까.

    신내림 받았다는 그들도, 마기(Magi) 또는 마가(Maga)라 칭해도 된다. 귀신을 불러오며, 굿을 하며, 귀신을 불러들여, 너의 영혼만 어디론가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끌고가면 되니까. 너희는 오로지, 자신들의 소유물로 태어나고 죽어주면 되니까. 그들은 원래, 너희의 영혼을 다스리는 주술사들! 이었다는게 중요하다.

     

    기어들 생각은 어때. 이 “Make America Great Again”란 문구가 의도되지 않은, 그저 트럼프라는 장기말의 머릿속에서 나온 한낯 슬로건인것처럼 보여.

    미국이란 나라를, 그 미국인들의 영혼을, 더 낳아가 세계 모든 인류의 영혼을 집어삼켜, 우리가 알지못하는 미지의 세계로 질질 끌고가겠다는, 그들의 오컬트란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어?

     

    트럼프의 정체 제2편의 시작은, 위에 쓴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이 동일한 문장들로 시작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