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소설] Island: 제1장 살자(自殺) – 제3화.'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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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소설]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오늘,
지난번에 수정한 [창작소설] Island: 제1장 살자(自殺) – 제1, 2화를.,
[창작소설] Island: 제1장 살자(自殺) – 제1, 2, 3화로 업데이트를 하였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또 나도, 이 말을 또 하게되네),
벌써 몇 편을 썻었고, 또 몇번을 수정했고, 처음부터 다시 쓰기를 반복하며,
결국 돌고 돌고 돌아서 처음, 첫 단추로 돌아왔고,
그리고…
이 첫번째 장을 벗어나는게 너무너무 힘들다.
이 첫번째 장을 벗어나는게 너무너무 힘드네…
기분은 좋다…
왜냐하면, 그토록 열정적이었던 20대 후반 ~ 30대 초반에, 시나리오를 쓰던…
그때 그 열정적인 시절로 돌아간 것 만 같아서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올때도 있는데,
그때를 떠올리면서 첫 단추를 넘어가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떠올려 본다.
분위기를 잡는게 힘겹다.
두 편으로 나누어졌던 이야기를 세 편으로 나누어 수정을 했고, 분위기를 조금더 고조시켜 보았다.
아직은 갈 길이 멀어서, 아직은 갈 길이 멀기에,
모든걸 다 풀어 헤치며 시작 할 순 없지만,
첫 단추이니 만큼, 분위기를 꼭 잡아내고 다음편으로 넘어가고 싶다.
분위기…
음…
‘[창작소설] Island: 제1장 살자(自殺)‘가 끝이나고,
다음편에 돌입하게 되면 조금 편해 질 수 있을까.
이 자리를 빌어 미스터리 갤러리의 갤러들에게 고맙다 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