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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해서 성경이 증거한 노아의 세 아들이 이룬 국가 및 민족들을 정리해보면 어떨까.
창10: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1. 고멜(Gomer).
역사학자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에 따르면 그가 살던 시대인 AD 93년경엔 갈라디아인(Galatians) 또는 골(Gauls)은 이전엔 고메리테스(Gomerites)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현재의 고메리테스(Gomerites)인들은 스페인과 프랑스 지역으로 이주하였으며, 프랑스인들은 수세기에 걸쳐 골(Gauls) 이라고 불리워졌고, 현재도 스페인 북서쪽은 갈리시아(Galicia)라고 불리우는데, 갈라디아인(Galatians)을 의미한다.
참고로 역사학자 요세푸스 시대의 갈라디아는 현재의 터키다.
- 아스그나스(Ashkenaz) : 아스그나스(Ashkenaz)는 독일(Germany)의 히브리어 이름이다. 어원적으로도 고멜과 게르마니아는 연관되어 있다. 역사학자 요세푸스 등에 따르면 그들은 아스카낙세스(Aschanaxes)라고도 불리웠는데, 레기니아인(Reginians) 즉 현재의 그리스(헬라)인들과 아르메이나(Armenia) 역시 아스그나스(Ashkenaz)와 같은 동족, 같은 뿌리라는데 이견이 없다.
- 리밧(Riphath) : 오늘날 유럽 중부(Carpathians)를 가리킨다. 성경은 이들을 디밧(대상1:6)으로도 기록한다. 역사학자 요세푸스는 리밧(Riphath)이 고대 민족 흑해 연안에 살던 고대민족 파플라고니안(Paphlagonian)이라고 밝혔고, 헨리 모리스는, 유럽(Europe)이란 명칭이 리밧(Riphath)에서 변형된 이름이라고 증거한다.
- 도갈마(Togarmah) : 역사학자들은 대체로 현재의 아르메니아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을 도갈마의 후손들로 본다.
2. 마곡(Magog).
조지아(Georgia)와 스키타이(Scythia)다.
역사학자 요세푸스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이들을 마고지트(Magogites)라 불렀고, 그리스인들은 이들을 스키타이인(Scythians)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브리트니 백과사전을 통해서도 조지아(Georgia)를 포함한 루마니아(Romania), 우크라이나(Ukraine) 지역 모두가 고대엔 스키타이(Scythia) 지역이라고 불리웠음을 확인할 수 있다.
3. 마대(Madai).
마대 또는 메대(Medes)에 관하여 성경의 다음 구절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단6:8 그런즉 왕이여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따라서 메대(Medes)는 페르시아를 아우르는 이란 또는 중동의 고대국가의 명칭이었다. 메대(Medes)라는 이름 자체가 중간의 땅(Middle land)란 의미임을 생각해 볼때 이스라엘 중심으로 쓰여진 성경에서 마대 또는 메대(Medes)가 중동, 그중에서도 페르시아였음을 짐작케 한다. 그리고 이들에게서 아리아인(Aryans. 아리(랑) 즉 세미라미스의 자녀들), 인도인(Indians)인이 파생되었다는게 역사 학자들의 증언이다.
4. 야완(Javan).
야완(Javan)은 그리스(Greece)의 히브리어다. 따라서 야완(Javan)이 오늘날 그리스의 한 부류인 이오니아인(Ionians) – 그리스의 한 부류로 아이올리스인, 도리아인과 같은 뿌리. – 이라는 학설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고대 시대엔 헬라인이 이오온이라 불리웠고 고대 그리스인들은 엘리시안(Elysians)이라 불리웠다.
- 엘리사(Elishah), 달시스(Tarshish), 깃딤(Kittim), 도다님(Dodanim) : 고대 그리스인들은 엘리시안(Elysians)으로 불리웠다는 사실 많으로도 그리스는 엘리사(Elishah)와 깊은 연관성을 보인다.
달시스 또는 다서스(Tarsus)는 현재의 터키 실리시아(Cilicia)에서 역사가 시작되지만 점차 스페인으로 이주해 간 것으로 보는 견해가 대부분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그리스의 우상 쥬피터의 정확한 이름은 쥬피터 도다네우스(Jupiter Dodanaeus)란 사실이다. 그리스의 신 쥬피터는 야완의 자식중 도다님을 우상으로 세웠던 것이다. 따라서 도다님이 바벨탑 사건과 깊은 관계가 있는 인물이라 생각한다.
- 엘리사(Elishah) = 헬라스(Hellas) = 그리스(Greece)
- 달시스(Tarshish) = 다서스(Tarsus) = 스페인(Spain). 스페인의 지중해 무역항 타르테서스(Tartessus) 또는 타르테소(Tartessos) 지역으로 추정.
- 깃딤(Kittim) = 키프로스(Cyprus)
겔27: 6 바산 상수리나무로 네 노를 만들었었음이여 깃딤섬 황양목에 상아로 꾸며 갑판을 만들었도다 7 애굽의 수 놓은 가는 베로 돛을 만들어 기를 삼았음이여 엘리사 섬의 청색 자색 베로 차일을 만들었도다
- 도다님(Dodanim) = 로도스(Rhodes)
야완의 후손들 엘리사(Elishah), 달시스(Tarshish), 깃딤(Kittim), 도다님(Dodanim)은 지중해 연안과 지중해 연안 섬들을 중심으로 해양 민족의 조상이 되었다.
5. 두발(Tubal).
오늘날 시베리아의 토볼스크(Tobolsk)다. 그리고 두발(Tubal)이란 이름의 영향을 받은 명칭은 오늘날 조지아(Georgia)의 수도 트빌리시(Tbileshi)에서도 발견된다. 따라서 두발(Tubal)은 오늘날 조지아(Georgia)에서 북방민족의 이동경로를 따라 시베리아에 이르기까지 넓게 이동했음을 알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면 북방민족의 이동경로란, 두발(Tubal) 족속의 이동경로다. 역사학자 요세푸스를 비롯한 많은 역사학자들은, 이들이 바벨론 붕괴사건 이후, 본래의 자신들의 고향인 아라랏산을 향해 북쪽으로 이동했다고 보는 견해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곳 조지아(Georgia)의 수도 트빌리시(Tbileshi) 근방에 고리(Gori)라는 도시가 있다.
나는 이 고리(Gori)라는 지역명이 코레아(Gorea)와 같은 명칭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리(Gori)라는 이 명칭은 고구려가 생기기전 만주지역에서도 발견된다.
두발 족속이 세운 도시 트빌리시(Tbileshi) 옆 고리(Gori)란 도시를 세운 이들도 두발(Tubal) 족속인지 아닌지는 분명하지 않다. 왜냐하면 마곡(Magog)의 후예들도 이곳에 함께 거주했음을 짐작케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야완의 후손들이 지중해를 중심으로 활동했듯, 두발의 후손들도 함께 활동하고 함께 이동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이동을 해야했다면 형제들과 했을 것이다.
다만 의문으로 남는건, 예수는 이 민족의 이름을 “코레아(Korea) = 고리(Gori)”로 가뒀다는 점이다…
조선(구스)도 아니고, 두발도 아닌, 고리(코레아)로 가뒀다. 왜 러시안은 우리를 가리켜 카레이스키라 불렀을까. 두발 족속의 이동경로를 따라 시베리아까지 이주해 간 두발 족속이 우리를 까레이 = 고리라 불렀기 때문이다.
물론 모스크바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겔32: 26 거기 메섹과 두발과 그 모든 무리가 있고 그 여러 무덤은 사면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살륙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생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었으나 27 그들이 할례 받지 못한 자 중에 이미 엎드러진 용사와 함께 누운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이 용사들은 다 병기를 가지고 음부에 내려 자기의 칼을 베개하였으니 그 백골이 자기 죄악을 졌음이여 생존 세상에서 용사의 두려움이 있던 자로다
성경은 늘, 러시아의 수도인 메섹족속과 두발족속을 함께 언급한다.
이들은 우리민족을 두발이 아닌, 토볼스크 또는 트빌리시가 아닌 “고리(Gori)인”으로 불렀다.
만약 이 민족이 두발의 분명한 후예였다면, 굳이 카레이스키, 동남아에선 까오리, 우리끼란 고려라 부르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역의 어느 한 이름에서도 “두발 = 토발 = 토볼 = 트빌리시“와 같은 두발의 후예들임이 분명히 들어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민족과 관련된 유일한 명칭은 조지아(Georgia)의 수도 트빌리시(Tbileshi) 옆에 세워진, 누군가 건설한 고리(Gori)라는 이름 뿐이다. 만주에서 발견된 고구려 이전에 존재했던 소도시 또는 소국 고리(Gori)와 정확히 일치하는 지역명이다.
6. 메섹(Meshech).
오늘날의 모스크바(Moscow)다. 현재에도 모스크바를 아우리는 도시들의 이름엔 어김없이 메섹(Meshech)이란 이름이 붙는다. 그 한 예로 메쉬체라 로렌드(Meshchera Lowlands)를 들 수 있다.
7. 디라스(Tiras).
오늘날의 트라키아(Thrace)다.
튜튼족(Teutons)으로도 불리웠다. 재밌는건 이들의 고대의 이름도 게르마니아였다는 사실이다.
독일인들은 그리스인을 비롯한 여러 종족의 결정체라 봐도 무방하겠다.
트라키아 사람들은 야만적인 유럽, 인도 계통의 사람들로써 전쟁과 약탈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기록되어 있다. 천둥의 신 토르(Thor) 역시 트라키아가 만든 우상이다.
물론 민족의 이동경로가 이처럼 단순하진 않다. 스페인어가 조지아(Georgia)어와 많은 단어 뿐 아니라 어원에서 공통점을 나타내고 있는 것만 봐도, 1세대들의 이주후 또 수많은 이동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따라서, 야완의 후예 달시스인들과 두발의 후예 조지아인들이 스페인을 이루었다고 가정할 수 있으며, 고멜의 아들 아스그나스(Ashkenaz)와 디라스가 현재의 독일인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누군가에 의해서, 또는 어떤 이유에서 민족의 이동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이 1세대 후손들에게 단일민족이란 개념이 있었을까. 역으로, 이 1세대 후손들이 자신들의 할아버지 노아를 몰랐을까.
바벨탑 사건이후, 인류가 바벨의 신(니므롯, 세미라미스, 담무스)를 선택하며, 거짓이 신화가, 다시 설화가 되었을테고,
예수가 복음을 위해 열방과 열방을 나누고, 장벽을 단단히 가두던 시기에 ‘민족’이란 단어가 익숙해졌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단일민족’이란, 존재할수도, 존재하지도 않는다.
반대로 우린 모두, 노아의 후손이다.
- 야벳의 후손
- 단군이 실존 인물이 아니었다는 전제.
- 그들의 이름은 왜 조선일까.
- 단군이 실존 인물이었다는 전제.
-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라 : 셈족과 수메르 문명.
- 함의 자손 : 구스.
- 야벳의 아들 – 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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