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벳의 아들 – 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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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9 12:59

    창10: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나는 물론 역사학자는 아니다.

    성경을 근거로, 성경을 기준으로 진실을 추적해 보고 있을 뿐이다.

     

    앞 선 "진실추적(Truth Tracking) > 역사 추적" 중 네(4) 편의 글을 통해서 난 한반도 인들이 함의 아들 구스의 자손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난 지금도, 조선이란 이름이 구스에서 왔다고 생각한다.

    한자를 운운들 하는데, 한자는 음을 따라서 가져다 붙힌, 가져다 붙힌 후 뜻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음으로 역사를 추적하는게 한자의 뜻으로 역사를 추적하는 것 보다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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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지도는, 조지아(옛 이름. 그루지아)의 고리(Gori)라는 도시를 표시한 지도이다. 왜?

    한반도 사람들의 피가 두발에서 왔다는 추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전에,

     

    •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Tbilisi)두발(Tubal)에서 파생한 이름이다.
    • 대체적으로 신학자들 또는 역사학자들은, 두발(Tubal)족이 아라랏산으로 이동한 시기를 바벨탑 붕괴사건 이후로 추정한다.
    • 일부 두발(Tubal)족은 이곳에서 코카서스 산맥을 가로질러 강을 따라 북동쪽으로 이주했다. 그래서 그 강의 이름이 토볼(Tobol)강이다.
    • 토볼(Tobol)강 또는 토볼(Tobol)이란 지명 역시, 두발(Tubal)에서 파생한 이름이다.
    • 토볼(Tobol)강을 따라 북동쪽으로 이주하던 두발(Tubal)족의 도시 토볼스크(Tobolsk)시의 이름 역시 이를 증거한다.
    • 토볼스크(Tobolsk)시 또는 토볼스크(Tobolsk)란 지명 역시, 두발(Tubal)에서 파생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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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잘 알다시피 "시베리아"란 지명 또는 단어 역시 바로 이 지역 토볼스크(Tobolsk)에서 유례한다. 어떻게?
    • 이 토볼스크(Tobolsk)시, 그 땅에 15, 16세기 타타르인의 시비르칸국이 세워졌고, 시비르칸국의 수도 이름이 이스켈(Isker)이었다.
    • 이스켈(Isker)을 러시안인들이 시비리(Sibir)칸국의 시비리(Sibir)라고 불렀던데서 파생된 이름이 시베리아(Siberia)다.
    • 따라서 역사적으로 전통적으로 시베리아(Siberia)는 다민족이 얽히고 섞여 함께 공존하던 땅이다.
    • 다민족이란 : 두발족,  타타르족(투르크계), 한티인, 만시인, 네네츠인, 셀쿠프인 등. 그리고,
    • 시비르칸국을 혹자들은 시비르한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그러면, "칸 = 한" 이라고 가정해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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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벳의 아들 두발(Tubal)족의 이동 경로에 관하여 한가지를 더 살펴보려고 한다.

     

    • 조지아. 옛 이름 그루지아. 더 옛날 이름 로만 이베리아(Romans Iberia)...
    • 우리는 현재 이베리아(Iberia) 또는 이베리아(Iberia) 반도가 어느 지역을 말하는 지 잘 알고있다. 바로 스페인이다.
    • 어떻게? 바벨탑 붕괴이후 노아가 정착했던 아라랏산을 따라 조지아를 중심으로 정착했던 두발족의 명칭이 스페인에서도 발견될까.
    • 언어학적으로도 카프카스어족(조지아)과 바스크어족(스페인 또는 피레네산맥 지역)의 유사성엔 이견이 없다.
    • 따라서 어떤 사건, 어떤 계기로, 두발족이 스페인으로 이주했다고 보는게 정확하지 않을까. 그 이유는,
    • 게르마니아의 대 이동이 있었던 그 때에, 민족들의 대 이동이 한차례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훈족 때문이었다.
    • 역사적으로, 유러피안의 문명이 뒤늦게 출발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쯤되면 한반도로 흘러들어온 이방인들, 즉 한반도인들중 상당수가 두발(Tubal)족이었음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코카서스 산맥토볼(Tobol)강, 시베리아 라인을 따라 동이족이 이동했음을 증거할 수 있는 역사는 허다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하고 지금까지의 진실추적(Truth Tracking)을 토대로 몇가지의 이름(단어)를 정리해보자.

     

    • 조선 = 주스 또는 주슨(카자흐스탄) = 우스(우즈베키스탄) = 구스
    • 코카서스 기마민족 ‘카시트‘ 사람들(바벨론 말로 ‘카스‘) = 까레이스키 = 고려인.
    • 고구려 = 무구리 = 모쿠리(몽골).
    • 고조선의 수도 아사달,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는 같은 이름.

     

     

    고조선의 단군과 부여의 해모수는 같은 뿌리였을까.

     

    지금까지의 이견이 없는 역사를 토대로 살펴보면,

    한반도인들의 추정 이동경로는 연해주의 고려인 강제 이동경로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두발(Tubal)족의 이동 경로가 아라랏산 > 코카서스 산맥 > 알타이 산맥 > 시베리아 > 한반도란 말이다.

    나는, 이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뿌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앞 서 "단군이 실존 인물이었다는 전제"에서도 밝힌바 하늘에서 내려 왔다는 둥, 알에서 나왔다는 둥, 등등등의 설화는 모두.,

    그들이 이방인이었음을 증거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이는 내 생각이 아니다. 역사가 증거하는 사실관계(Fact)다.

     

    • 만약 해모수가 "고조선" 인이었다면, "왜? 자신의 뿌리 또는 고조선의 후예"임을 밝히지 않았을까.
    • 만약 해모수가 "고조선" 인이었다면, "왜? 자신이 이방인"임을 증거했을까. 왜.

     

    역사적으로 "왜"를 밝히지 못했거나 지금으로썬 밝힐수 없는 역사도 존재한다.

    예를들면, 주몽 설화와 해모수 설화, 그리고 고구려 건국 설화와 부여 건국 설화는 그 시기(또는 연대)가 일치한다는 점에서,

    반대로 말하면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의 설화를 믿을수 없다.

    다만 분명한 건 고구려도 부여(동부여: 해부루)도 그 시조를 해모수로 하고 있다는 점이 같으며,

    고구려도 부여도 고조선의 후예라고 치부하는 건, 그 건국한 지역 때문이며,

    한반도인들이 하나의 뿌리, 단일민족이라고 거짓을 강요하고자 하는 거짓의 영에 기초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또 역사속에서 고구려가 옛 고조선인들을 병합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펼쳤는지 우리는 모른다.

    고조선인들이 요동, 요하 그리고 한반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었다면.

    그리고 고조선인들과 고구려인들의 뿌리가 다르다면.

     

     

    고리(槀離) = Gori(조지아)

     

     

    고구려가 고리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사실엔 별 이견이 없다. 고리...

    조지아의 도시 이름 고리(Gori)와 고구려라는 단어를 파생한 고리(槀離)라는 나라 이름은 우연이 아니다.

    고조선의 역사를 말할때, 연해주의 고려인 이동(강제이주) 경로와 연계하는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고조선의 역사를 말할때, 이동경로가 있다면, 그 연해주 앞쪽 경계 카자흐스튼,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한 중앙아시아다.

    냉정하게 말해서 노아를 중심으로, 성경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에서 두발(Tubal)족의 이동 경로함의 자손(단군)의 이동 경로는 다르다.

     

    • 고리(Gori)라는 음, 지역명이 동일하게 존재한다는 점.
    • 고조선의 역사 이후 등장한 역사가 부여와 고구려라는 점.
    • 고구려와 부여의 시조인 해모수(전설일 지라도) 역시 자신이 고조선인이 아닌 이방인이었다는 점.
    • 고조선은 구스(함)를, 고구려는 고리(두발)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

     

    그래서 나는, 함의 아들 구스의 자손들과 야벳의 아들 두발의 자손들이 한반도에서 다시 마주했다고 생각한다...

    고조선을 세웠던 민족의 원 뿌리와 고구려를 세웠던 민족의 원 뿌리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고조선을 세웠던 민족은 함의 아들 구스의 자손, 고구려를 세웠던 민족은 야벳의 아들 두발의 자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위에서도 언급했듯 두발족이 스페인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등 민족은 그 전후로도 허다하게 섞이고 또 섞였을 것이다.

    민족이 섞이고 문화가 섞이고 언어가 섞이면서 그 땅, 그 지역에 어울리는 하나의 문화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하지만 어떤 나라를 세우고 어떤 민족을 상징하면서, 역사가 감추지 않고 드러내고 있는 부분들도 있다.

    단어며 단어의 음이며 살아있는 지명이고 지역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