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은 과연 성군인가 – 이영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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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의 ‘과연 세종은 성군이었나‘는 다음의 두가지 관점에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고 볼 수 있는데,
- 첫째는, 역시 과연 세종은 오늘날 까지도 존경을 받을만한 성군이었나? 에 관한 의문이며,
- 둘째는, 오늘날까지 세종을 성군으로 추앙하는 우리 자신은 옳은가? 의 문제다.
이영훈 교수는, 과연 세종은 오늘날 까지도 존경을 받을만한 성군이었나에 관한 의문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 우선 세종은 고려때와는 달리 양반, 즉 노비라는 신분제도를 강화하고 노비를 짐승과 동격으로 만듬.
- 세종때에 예능을 담당했던, 그리고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생들의 신분, 한 번 기생이면 대대손손 영원한 기생으로 만듬.
- 세종은 사대주의 자 였음. 그래서 세종때에 사대주의가 확립. 조선이란 이름 조차 명나라에서 하사 받았고, 기자 조선의 전통을 잊는 나라. 중국 천자의 봉황을 받아서 야만의 국가를 문명화 시켰다는 역사관과 세계관. 이러한 사대주의 확립을 시킨게 세종이다.
- 세종은, 자발적으로 중국황제에게 바치기 위해 백성들을 동원해 청매를 사냥해 바쳤고, 군대의 출정의식을 폐지 함으로써 독립국가임을 스스로 포기.
- 세종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이유도 중국어 발음을 정확하게 가르치기 위한, 즉 정음을 위한 중화, 중화사상 또는 사대주의에 입각한 것이었음.
- 따라서 오늘날 자국의 언어가 된 한글을 창제 했을지라도 그 의도와 목적까지 왜곡시켜선 안됨.
정도다…
역사에 관심있는 기어들은 한번 영상을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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