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유튜버에 ‘썩은 XX’ 비난한 김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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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6선)이 11일 극우 유튜버들을 “전부 썩은 XX”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그들과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마저 유포해 가며 자신을 유승민 의원과 함께 소위 ‘화형’하기에 더 이상 가만있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무성 왈_
- 극우 유튜버들은 다 돈 버는데만 혈안이 된 사람들.
- 자신들 영상 조회수 올려서 돈 벌기 위해 자극적인 말 쏟아낸다. 자극적인 말을 해야 조회수가 올라가기 때문.
- 마치 그들의 말이 다 옳은 것인양 돼 있는데 그들은 우파 진영 내에서 가능성 있는 사람들을 다 죽여 버렸다.
- 일례도 유신 때 없어진 국민발안권을 다시 회복하자고 내가 말했는데 나를 좌파들과 손잡고 나라를 고려연방제 공화국으로 끌고 가려는 사람으로 매도해 버렸다. 이게 유명한 극우 유튜버들의 실체.
- (이번 총선에서) 그들이 움직이는 표심의 비중이 사실상 없다는 게 증명됐다.
- 지금까진 내가 참았는데 앞으로는 그들과 내가 싸우려고 한다. 정말 나쁜 사람들이다. 전부 돈 버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다.
왜 이 시점에 김무성이 저런 발언을 했을까.
분명히 정규재, 이병태, 이준석 등의 부정선거 의혹을 치부하는 자들을 거들기 위해 언론을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 입으로 말했듯, 표심도 없다는게 증명되었으니 유튜버 쯤 신경 안쓴다는 생각을 토해낸 것이다.
결국,
정규재도 이병태도,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을 맹비난 한 이유는,
나와 같은 몇몇, 미래통합당을 보수/우파 정당으로 인정할 수 없어서가 아니었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그들이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을 맹비난 한 이유는,
김무성과 홍준표의 대변인으로써의 역할 수행이었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 황교안 낙선이 자유주의와 보수 세력과 나라를 구하는 일.
- 비겁한 정규재, 잘못은 본인이, 사과는 직원.
- 정규재는 기회주의자. 난 그렇게 생각한다.
- 강한 부정은 곧 긍정.
- 부정선거, 조작선거 의혹.
- 정체를 드러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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