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포럼 이적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 2018년 12월 12일 12:13 오전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버리곤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에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oh no~ no~ no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에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Oh 내가 놓아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에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No no no no no
    no no no no~

    내일 아침엔 눈을 뜨면,
    이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해 보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