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오늘의 도시락 탕수육&깐풍치킨을 먹어보았다.

• 편의점 도시락: 씨유 탕수육 & 깐풍치킨 도시락.
• 가격: 4,000원

씨유편의점의 오늘의 도시락 “금, 토, 일”을 위한 “탕수육&깐풍치킨”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구성도, 먹는 재미고 나쁘지 않았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깐풍치킨에서 전혀 치킨맛이 느껴지지 않았을 뿐이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도시락 상자를 참고해 도시락 구성을 살펴볼까 한다.

먼저, 도시락 케이스에 인쇄된 내용, 도시락의 반찬 구성은 다음과 같다.

오쉐프탕수육 + 쉐프솔루션물만두 + 팝콘치킨 + 깐풍기소스 + 짜사이무침 + 커브마카로니샐러드 + 스모크햄 골드” 구성이다.

그런데 도대체 팝콘치킨이 뭘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된 팝콘치킨이란 결국 ‘크기가 작아 튀겨낸 음식을 종이컵 등에 담는 류’를 의미했다.

도시락의 이름은 탕수육&깐풍치킨인데,, 그런데 치킨은 그냥 밀가루류를 씹는 느낌이었던게 아쉽다. 치킨의 느낌이 전혀 아니었다.

그래서 후한점수는 줄 수 없을것만 같지만, 다양한 구성이 요즈음 도시락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느껴지는 4,000원이란 가격 때문에 점수는 후하게 줄련다.

< 탕수육 소스가 밑에 숨어있다. >

< 솔직히 깐풍치킨에선 치킨의 맛도 식감도 못느끼겠다. >

그 밖의 구성은 괜찮았다.

탕수육도 미니만두도 익숙한 맛이고, 탕수육을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CJ에서 출시하는 냉동 탕수육이 있다. 난 가끔 구입해 튀겨 먹는다.

어떤 어떤 동네 중국음식점보다 더 맛있다.

씨유 탕수육&깐풍치킨의 탕수육 맛도 CJ 냉동 탕수육의 맛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다.

가격에 비하면, 가성비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깐풍치킨만 빠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