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눈동자님]의 방탄커피,, 다이어트에 어떨까,,??

Q) 제목이 방탄커피인데, 왜 첫 이미지가 스텝퍼일까? 왜?

난 원래 아침에 눈을 뜨면, 몇시에 일어나던지 내가 사는 시골마을을 한바퀴 돌아.
매일매일 꼭 들려야 할 곳이 있기 때문인데, 언제부턴가 동네 한바퀴를 도는게 너무 눈치가 보이기 시작을 했다.
이유는, 시골이며 농촌이라 그런지 신경쓰고 함께 신경 써주길 바라는 동네분들이 점점 많아져서… 이다…

그래서 잠시동안 아침(정확히는 일어날때마다)마다 땀흘리며 망가진 몸도 예전으로 되돌리고 또 동시에 다이어트 하려했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었는데, 그러다가 큰 욕심을 버리고 요걸 하나 장만했었다.
물론 아침마다 동네 한바퀴 도는것과는 사뭇 다르다. 뭐랄까… 1%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숨이 차질 않으니까 땀이 나도, 땀을 흘려도, 뭔가 아쉬운… 동네 한바퀴를 돌고 집에 돌아오면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10~20분이 소요되는데 비해 요 스텝퍼는 30~40분 이상은 못하겠더라. 우선 지겨움. ㅇㅇ.
땀이 나도, 땀을 흘려도 동네 한바퀴 돌 때와는 사뭇 다름. ㅇㅇ.

그러던 어느날 이었다…

https://blog.naver.com/sys4350/221206918820

예전에, 내 이웃 “검은눈동자”님이 “방탄커피”에 관한, 그리고 “최강의 식사”란 책을 소개 및 리뷰를 해주셨었는데, 그때 “검은눈동자”님 블로그 포스트 제목을 에버노트에 메모를 했었고, 에버노트에서 찾아야 할 기억이 있어서 에버노트를 찾아다니던 중, 그때 그 메모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때가 6월 2일 이었음.

https://blog.naver.com/sys4350/221189955845

열심히 “검은눈동자”님 블로그에 들어가 방탄커피를 다시 찾아보았고, 냉큼 하나로마트엘 가서 이 버터를 구입해 보았다. “검은눈동자”님이 방탄커피를 소개해 주시면서 함께 등장시키셨던 요~ 똑같은 버터를~^^ 이날이 6월 4일. ㅇㅇ.

결론부터 말하자면, 네스프레소를 다시 구입을 할까? 지금 고민중임. 네스프레소 추출기가 조금 쓰다 망가진 후 이곳으로 이사를 오던 그 때에,, 많은 것들을 불태우고 버리면서 함께 버렸었다. 지금 다시 고민중임.

지금 내가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들임. 요 위 사진에 보여진 인스턴트 커피들 말고도 3봉지가 더 있는데, 찍고나서 생각이 나서 생략.
나는…  커피를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 편이다. 어쨌거나 몽상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앉은 자리에서 4~5컵을 마심. ㅋㅋㅋㅋ.
또 아직 “검은눈동자”님이 알려주신데로 코코넛오일은 구입하지도 않았다. 옥테인오일을 구입해도 좋다는 리뷰도 본적이 있는데,,
어쨌든 아직 오일은 구입하지 않았음.

당장 마트에 달려가 버터를 사온뒤 위 사진과 같이 그냥 한번 타먹어 봄. 사진으론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는데,
대략 어떠어떠한 편의점 도시락을 사면 동봉되어 있는 버터 양~ 보다 조금 더 넣은 느낌~.

맛은! 정말 내 스타일은 아님. ㅋㅋㅋㅋ. 커피맛이 전혀 안남. ㅋㅋㅋㅋ. 그냥 버터맛임. ㅋㅋㅋㅋ.

그런데 난 왜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그리고 곧 코코너오일을 주문할 것이며, 네스프레소를 다시 구입할까 고민하는 걸까?
정확하게 방탄커피를 만들어 마셔본 것도 아니면서 말이지.

내가 “검은눈동자”님 블로그를 다시금 읽고 냉큼 달려가 버터를 사온 이유는, “방탄커피”가 “뇌 기능과 지방연소를 최대화 한다”는 “검은눈동자”님의 리뷰 때문이었음.
이렇게 커피에 버터를 넣어 마신후, 대략 1시간 30분이 지나서 오랜만에 유튜브에 “엔리오 모리꼬네”를 틀어놓고는 스텝퍼를 타보기 시작했음. 땀이~ 땀이~ ㅋㅋㅋㅋ.

아~ 뭘 먹고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땀의 양도, 땀의 농도도 달라질수 있는 거구나^^ 란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임.
그래서 “방탄커피”를 계속 만들어 먹을 생각임. ㅇㅇ.

https://m.blog.naver.com/sys4350/221193885732

https://m.blog.naver.com/sys4350/221190501166

관심있는 분들은, “검은눈동자”님 블로그를 방문해 한번쯤 정독을 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음.ㅇㅇ.

검은눈동자님” 감사합니다.

혹시 운동 또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혹시라도 도움이 되시라고 신바람난 마음을 억지로 억지로 억누르며 이 글을 작성함.
정말정말 좋은 하루들~ 되시길~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