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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06월 11일 1:06 오후

    조폭 영화가 장면 하나 생각나네요

    조직의 비밀을 알리려는 자나 혹은 알리려 한다는 의혹을 받은

    조직원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장면요

    또 이런 것도 생각나는군요..

    지레 조폭두목이 불안감에 사로잡혀서..누구가를 의심하고

    그 의심이 커져서 멀쩡한 조직원을 죽이는 영화의 장면도 생각나는군요

    자살당함이 사실이라면 이러나저라나 진실이 알려질 것이 두렵기 때문이겠죠.

     

    2020년 06월 10일 6:17 오후

    형님 제가 여전히 복잡한 생각에 끌림을 느낍니다.

    왜 여러분 장황글을 쓰고 지우고 반복했거든요.

    왜 그런가 생각하니..본질을.그걸 세세하게 적용하면서

    그걸 제 육신에 이해시켜려 하더군요..

    즉 제 육신을 만족시키려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억지로 하려고 하는구나…알지도 모르면서..

    솔직해져야지 싶더라구요.

    아주아주 복잡한 방정식이 있어요…아주아주 복합한 수식이 도배되어 있죠

    그런데 본질은 더하기 빼기의 반복이죠…

    무슨 말이냐..영이니 육이니…사단의 회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복잡하게 거미줄을 치든 말든

    무엇이든 결국 예수님을 따르냐 아니냐 이거라는 말이죠.

    스스로 계시는 창조주인 예수님을  인정하냐 아니냐. 그분의 질서인..뿌린대로 거둔다는 질서를 인정하냐 아니냐…이거라는거죠.

    아무리 복잡해도. 그 본질만 부여잡고 매달리면 된다고 느낍니다.

    예수님 얼굴만 멍하니 바라보면 알아서 이끌어 주시겠죠..싶어요.

     

     

     

    2020년 06월 10일 5:37 오후

    내 육신도 반응을 육신 자체에서 오는 반응과 육신이 육신이 느낄 수 있는 자극에서 반응하는 것이 있겠죠.

    그런 육신의 반응을 내 영이 느낀다는 것이고…

    예를 들면 육신이 눈으로 통닭을 보고 통닭에 대한 느낌을 떠올리고 내 영은 눈으로 전달된 통닭의 이미지에서 통닭이란 관념과 관념에 대응하는 언어를 떠올리겠죠.  그 관념이 육신에 전달되면서 육신이 배고픔이란 반응을 보이고 그것을 영에게 전달하면 영은 통닭이 먹고 싶다라는 관념을 그 반응에 대응시키죠..즉 육신이 통닭을 보고 먹고 싶다라고 느낀다라는 것을 아는 거죠.  영은 육신이 주는 자극만 집중해서 느낀 것이죠.

    또 다른 예로 육신이 눈으로  통닭을 보고 통닭이란 느낌을 떠올리고 내 영은 눈으로 전달된 통닭의 이미지에서 통닭이란 관념과 관념에 대한 대응하는 언어를 떠올리겠죠.그런데 평소 굶고 있던 동네 친구란 느낌이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불쌍함이란 느낌이 떠오르고 동시에 내 육신은 우월감에서 비롯된 자기만족이란 반응을 보이고 내 영에게 전달합니다. 그 친구에게 통닭을 사주자라는 느낌을 떠올립니다.

    또 다른 예로 육신이 눈으로 통닭을 보고 통닭이란 느낌을 떠올리고 내 영은 눈으로 전달된 통닭의 이미지에서 통닭이란 관념과 관념에 대한 대응하는 언어를 떠올리기겠죠 그런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느낌이 떠오릅니다.그것에서 그것에서 굶고 있던 동네친구가 떠오르죠 그런데 동시에 내 육신이 통닭에서 배고픔이란 반응 보입니다. 배고픔이란 느낌에 집중하려는 순간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느낌이 또 울립니다.더 크게…그리고 불쌍함이란 느낌이 떠오르고 배고픔보다 불쌍함이 느낌이 강해지면서 친구에게 통닭을 사자주라는 느낌을 떠올립니다.

     

    이 세 글을 보고 첫글은 영이 육신의 일만 생각하는 것이라고 보고

    두번째 글은 내 영이  양심을 느끼지만 동시에 육은 자기자랑을 느끼고 전달하죠..

    세번째 글은 내 영이  말씀을 떠올리고 양심을 느끼지만 이번엔 육신의 일이 생각나죠..육신의 일이 강하게 느낄때 성령께서 간섭해서 다시 말씀을 떠올리게 하죠…그래서 양심을 따르게 되죠.

     

    솔직히 복잡한 생각이 듭니다. 사단도 영적 존재이고 그래서 사단은 내 영에 여러가지 마음을 넣어주잖아요. 영적인 일을 하잖아요.

    그 마음을 선택하는 것도 내 영이 하겠지만….

    그래서 단순하게 예수님을 따르냐 아니냐 이걸로 나누었는데요.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것이 영의 일을 쫓는 일이고

    그외에 일은 전부 육을 따르는 것이다라고요

     

    생각이라는 것요 그 생각이 예수님을 떠올리면서 하는 것이라면 영의 속한 것이고…

    그 생각이 예수님이 아닌 것을 떠올리면서 하는 것이라면 육에 속한 것이다..라고 하고 싶네요

     

    2020년 06월 10일 3:34 오후

    사실 몇번을 길게쓰고 다시쓰고 했네요….구체적으로 쓰고 싶어서…그런데…그게 실제 양상하고 같은가 생각하니 매번 의문이더라구요

    그냥 그 느낌만 적을게요..

    육으로는 영을 느낄 수 없고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라고 하였기에 예수님은 영이시기에 육으로는 예수님을 느낄 수 없죠.

    좀 더 본질적으로 말하면 육으로는 느낄수 없게 예수님이 정하였기에 느낄 수 없는 거죠.

    영의 일이란 결국 예수님의 일이며 예수님을 느끼는 것이겠죠. 예수님은 영으로 느낄 수 밖에 없으니  영의 일은 영이 느낄 수 밖에 없죠.

    좀 더 본질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이 영의일을 영으로 느끼게 정하였기 때문이죠.

     

    간단하게 적고 싶은데…그냥 쭉욱 풀어볼게요

    내 영이 육신의 반응을 느끼죠…그리고 육신은 육신이 느낄 수 있는 자극에 반응하죠

    내 영은 그런 육신의 반응을 기반으로 생각을 하고 그것을 통해서 언어나 사상 학문등을 만들었죠..

    그리고 그런 것을 통틀어 유전이라고 하죠..

    육으로 느낀다는 것은 내 영이 육신의 반응과 유전을 느끼는 것을 말하죠

    그리고 육에 점점 매이게 되면서 육만을 바라보게되고 그것은 현상이 모두 육으로 느껴지는 게 전부처럼 느껴지게 되죠

    육신의 감각으로 느낄 수 없는게 있고 그것은 오직 영으로만 느낄 수 있는데 그게 영의 일이죠.

    다만 육신으로 느껴지는 것의 본질은 예수님(영)에서 비롯되었기에 엄밀히 표현하면 육에 매여서 느끼는 것은 반쪽짜리이고 영으로도 느껴야 제대로 느끼다고 볼 수 있죠.(육으로 보고 영으로 느낀다)

    예를 들면 성경을 읽더라도 그냥 문자라는 형태로 보면 단지 육으로 보는 것이고 그 의도를 알려고 예수님의 심정과 마음을 구하면서 보면 영으로 읽고자 애쓰는 것이다고 할 수 있죠.

     

    2020년 06월 10일 9:47 오전

    지록위마라는 고사가 문뜩 떠오르네요.

    일부러 도발하고 그것에 반응하는 사람들을 찾아내려는 느낌…

    쩝 다 뿌린대로 거두겠죠…

    2020년 06월 09일 8:33 오후

    사단의 세상속에서 살고 있는것만 같아서 참. . .마음이 무겁습니다. 기도나해야겠죠.

    2020년 06월 08일 8:25 오후

    버린 자식같으면 차라리 드러나지 않고 숨겨두었다 싶어요..

    숨겨진 것이 진짜 조심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형님이 전에 말한 것처럼  제대로 진짜와 가짜를 가르기 위해서

    가짜가 제대로 드러나게 판을 짜게 허락하신다 싶어요.

    그래서  제대로 미쳐서 진짜 그 막장을 보여주었으면 싶어요..

     

     

     

     

    2020년 06월 08일 4:13 오후

    전 기도를 이리 하네요..

    예수님 지금 전 육으로 기도함을 압니다.

    제가 당신을 얼굴을 구한다고 하지만

    진정 내 영이 돌이킨다면 당신이 간섭함을 모를래야 모를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 영이 돌이키지 않고 여전히 내 육을 바라보기에

    공허한 메아리임을 압니다.그럼에도 기도합니다.

    제 영을 돌이켜 주세요 제가 당신에게 매달릴 수 있게 하여 주세요

    내 마음에 와닿게 하여 주세요..

    라는 맥락으로 기도하네요…

    그런데..전하고 달라진게 전에는 예수님을 핑계되고 참는다 말했지만 내 자기자랑을 위해서 참았다면

    지금은 내 자랑이 아니라 예수님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마음이 들어서 참게 해주세요라고 하네요.

    그런데.. 종종 죄에 더 자주 넘어지는 느낌이 들어요…다만 더 뻔뻔해지긴 했네요…전보다..

    왜? 전에는 죄를 짓으면 두려움이 엄습하고 예수님에게 기도하는게 꺼려졌다면 지금은 철판깔고 바로 하네요.

    굳이 예를 들자면 야동을 보고 자위를 했다고 하면 전에는 사단의 탓이나 나를 탓하는 척을 하고 그냥 핑계를 찾았다면

    지금은 예수님 제가 육신을 사랑해서 자위했네요라고 생각이 들고 철판깔고   엎드려얼굴을 구하네요.

    내가 육신을 사랑하는 것을 그냥 인정해버리네요..아닌척 거록한 척 하는 척을 안해버리네요..

    자기자랑을 위해서 죄를 덜 범하는 척하지만 그게 더욱 가증하다 싶더라구요. 솔직히 말하고 뜻대로 하소서라고 하네요.

     

    2020년 06월 03일 9:44 오전

    저곳은 원전항에서 배로 5분거리로

    제가 사진 찍은 곳은 배를 차에 싣고 갈 수 없어서..힘들겠지만

    배타는 곳 바로 앞은 주차장이고 종종 캠핑카로 오시는 분도 계세요 밤낮 안거려도 될거에요.

    아울러 굳이 배를 타지 않아도 좋은 낚시포인트가 많구요.

    저는 그냥 혼자 고저늑한 분위기를 즐기러 배릍 타고 섬으로 가는 거에요

    아무래도 사람들은 배를 타고 가면 시간이 제약(도선시간)을 받으니

    섬에는 사람들이 많진 않죠.

    2020년 06월 02일 8:19 오후

    집에서 차로 30-40분 가고

    그곳에서 배로 5분정도 가면 되는 섬에 있는 방파제랍니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같네요..

    대신 하도 많이 와서… 그리고보니 2007년부터 이곳에 다녔네요.

    형님도 내려오시면 같이 가고 싶네요..

     

    2020년 06월 02일 8: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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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도 사실 밤샘낚시를 다녀왔네요… 쩝…

    확실히 낚시가 재미나긴 하네요.

    형님 생각에 사진 몇장 찍어보았네요….야간의 방파제에서 혼자 고즈넉하게

    찌를 바라보면 참 마음이 편해요…예수님이 밤샘낚시에 풍성한 조과를 허락하시어

    쏠쏠하게 낚는 재미도 보았네요..

    2020년 06월 02일 6:24 오후

    모 일하다보니 글이 드라이하죠^^

    2020년 06월 02일 4:12 오후

    악을 용납하면 악과 연합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기에 ..그 악을 용납함은 악의 씨앗부터 악의 열매까지..모두 용납함이 되는 거겠죠..

    그래서 참 어려워요… 모든게 연결되어 있으니..

    그렇구요 그래서… 영으로 느껴야 하고 그래서 예수님에게 매달려야 …악을 용납하지 않을 수 있는거군요.

     

    2020년 06월 02일 4:09 오후

    2020년 06월 02일 11:59 오전

    휴거설에 운동장으로 뛰쳐나가던 선배언니들을 볼 때부터. . 계시록에 관심이 생겼죠. . 거기서 제 맘을 끌었던건 북한이 문을 열고 선교자가 들어가면 때일 것이다. 란 문장이었죠.

    정치에 관심이 없던 저라. .선동때문인건지 세상이 극을 향해가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런거 볼때마다 자꾸 상기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