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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훈련의 과정이다 싶었다.이렇게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미지근 했던 부분이
머리로 느끼던게 점점 가슴으로 느껴지게 되어지고 있구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이 이끌어 주심을 느낀다.’
이 부분이 정말로 공감가네요. 코로나로 거의 하루종일 집에만 있던참에 이런 저런 자료들과 성경을 읽다가.. 2주전에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성경이 제대로 이해되기 시작하더군요.ㅋㅋ
아마도 그 전에는 제가 그 말씀들을 감당할만한 상태가 아니었나봅니다. 전에는 왜 그 말씀들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영의 세계가 온몸으로 와닿던 그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요. 매일 기도하고 성경읽는게 참 감사하고 새로운 하루하루예요. 어찌보면 조금 두렵기까지 합니다.. 제 삶이 살아계신 하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와….예수님이 응답주시네요..
유튜브로… 설교 방송보는데 부르면 순종하면 되니 억지로 하지 마라고
안부르면 놀아라고… 너는 종이니 예수님 당신께서 주인이니 안달하지 마라 이러시는 것 같네요.
분별이 힘드네요..확실히
영의 울림인지 육의 울림인지..
아직도 노인분들 힘든 모습을 보면 주저해요.
도와야 하나 그저 예수님을 얼굴을 떠올리면서 그냥 내 갈길을 가야하는가…
몇일 전에는 도워주고 했는데 오늘은 어제 회개와 관련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냥 지나가게 되더군요.
예수님을 바라보다가 도저히 마음이 아프다 싶으면 돕게 될것이고 혹은 성경말씀이 어른거려서 불안해하거나 …
아니라면 지나갈것이라고..
다만 예수님을 바라보는데 방해되는 것
드라마 게임 낚시 뉴스 등등 온갖 미디어는 그냥 피하려고 하네요..억지로.
최우선은 예수님을 바라보는것이고 그러다가 마음에 동요로 행하게 되면 하는 것이고 아니면 아니게 되겠지 싶네요.
예를들면 음란물 혹은 도박 같이 깊은 몰두에 빠져서 예수님을 떠올리지 못하게 하는 것들과 사단의 종교들요.. 특히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이나 그로 인한 허무감으로 종교를 찾는 분들 중에서 사단종교에 미혹되어 방해받는다고 생각해요.
그렇군요..좀 오해를 하고 있었네요
전 눈을 뜨든 감든 예수님을 얼굴을 이미지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교제하는 것인지 알았는데..본질적으로는 육의 방편은 필요없다는 것이군요.
그저 멍하니 떠올리고 있으면 되니까…
그런데 예수님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도 아…이건 의미가 없겠군요.
어차피 계획된 사람은 알아서 찾게 될거니..아…그런데 눈을 뜨고 떠올려도 되죠?
저는 이상하게 눈뜨면 더 잘 떠올라서요.회개란 진행형도 있고 박보영목사님처럼 한번에 되는 경우도 있다 이건가요?
교제에서 굳이 대화가 필요없겠군요..
핵심은 얼굴을 떠올리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