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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뭔가를 건드리면 안되는데…
나는 원래, 두가지를 동시에 하질 못한다…
차일피일 미루던 그 작업을 끝내야겠다 마음먹으며,
일단 시작을 했으니 종일, 꼬박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게 내가 한 전부다.
43기어를 방문해서,
그리고 내가 작성했던 글들을 꼬박 읽어본 기어들은 잘 알겠지만,
나는 원래 컴퓨터, 또는 코딩 전문가가 아니잖아^^
내가 웹 또는 인터넷 전문가였기에 43기어의 문을 연건 아니잖아…
난 다만, 꿈이 있었어…
지금이야,
이젠 어지간하면, 질문을 해보고, 코드를 찾아서 로컬호스트에서 적용시켜보고,
그렇게 43기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정도의 눈칫밥은 쌓였고,
그 과정에서 좋은 넷 친구들도 많아 만나서,
도움을 주고 또 도움을 받으며,
여전히 43기어의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처음 43기어를 열었을땐, 왜그렇게 거대한, 거대한 사이트들이 눈에 들어오던지,
계획에 없던 수많은 종류의 기능들을 추가도 해 보았고,
거기에서 출발해 한걸음씩 한걸음씩 욕심을 비워나가기 시작한 모습이,
바로 현재의 43기어야.
욕심을 비우면서…
정말 글을 쓰고싶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고…
욕심을 비우면서…
2006년에 스케치를 시작했던 그대로, 글을 쓰고싶은 공간으로, 꼭 있어야 할 기능들이 있는 공간으로…
지금의 43기어의 모습이다.
주말을 포함해 5일 정도 글을 쓰지 않았더니…
무슨 글을 써야할질 모르겠다…
마치, 세상은 크게 요동치고 있는데, 무인도엘 다녀온 느낌이랄까…
마치, 전쟁이 일어나 옆동네엔 미사일이 떨어졌는데, 난 잠에서 깨어난 느낌이랄까…
두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질 못하는 나라는 작은 그릇의 한계지…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가는데,
올해들어선 시비를 걸어오지도, 싸울일도 없었던 예수와…
지난 금요일 새벽엔 대차게 싸웠다…
병주고… 약주고…
어쨌든…
해야할 작업을 마무리 지었고, 이제 모든 문제가 사라졌다.
사이트를 관리한다는것 자체가 긴장을 늦출수 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 문제가 되었던 토픽(글) 작성시 에디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도 해결되었으며,
- 글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즐겨찾기, 구독“에 작성한 글(토픽)이 추가되는 문제도 해결했다.
- ㄴ 사실 이 문제는, 내가 어떻게 해서든 사용하고 싶었던 서치엔진이 있었던 이유다. 도저히 내 사이트에서 그 서치엔진을 사용할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닭았다…
이제, 새롭게,
메뉴얼을 만들어서 기어들이 43기어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게 해 줄 차례다…
그리고 이 글을 끝으로… 오늘까지만…
좀 더 쉬려고 한다…^^
세상 돌아가는 모습은 내일부터…^^
43기어를 방문하는 모든 기어들아!
정말정말 행복하고, 가슴뭉클한 한 주 되어라!
밑에 호루스의 눈…이네요.. 저런 상징으로 사단의 종들이 설친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저 상징에 휘둘려 두려움을 가지면 안되겠구나 싶네요…그게 사단이 원하는 것이니.
기독교는 처음과 끝이 있는 종교라는건.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끝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기에 종말은 없다 또는 종말이 곧 온다며 이단이 판을 치는 것이겠죠. 이렇게 머리로 마음으로는 이해해도 요즘 세상돌아가는 걸.보면.생업에 집중하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진짜. .종말인가 싶기도 해요. .ㅜㅜ 기도가.답이겠죠. .
참 신기하네요.. 마태복음 22장에 나오는 혼인잔치 비유에서 잔치에 초청받은 사람들이 그것을 배척하고 거절해서 결국엔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이 혼인 예복을 입고 잔치에 참여한다고 하는데, 처음에 초청받을 자격이 있었던 사람이 유대인과 저런 목사들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모든게 다 성경 말씀대로 흘러가네요.. 오늘도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
모 제가 아는선에서 말씀드리면. .태평 서명운동은 한 삼주전부터 토요일에 서명 운동했었어요.
안정권 저분은 박근혜 대통령 복권을 외치는것 같던데 뜻이같은 서명인데 왜 반대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