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윤석열의 심야회동 – 역술가 대동?

포럼 분별, 관점 그리고 각성 홍석현, 윤석열의 심야회동 – 역술가 대동?

  • 2020년 08월 25일 2:40 오후

     

     

    홍석현-윤석열-1

    홍석현-윤석열-2

     

    지난 2018년 11월 하순의 어느 밤 11시쯤, 서울 인사동의 한 술집에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갈색 가죽 점퍼 차림의 홍석현 JTBC 회장, 그리고 홍석현이 대동한 역술가(점쟁이)가 심야회동을 했다는 기사다.

     

    홍석현이야말로 대한민국땅 깊숙히 사단의 회(제수이트,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를 침투시킨 장본인이다. 대한민국을 그들에게 헌납하고 그들에 의해 이 나라의 주인행세를 하고 싶어하는게 아닐까. 그들에게 줄을 선 모두가 이와같은 꿈을, 같은 꿈을 꾸고 있으니 말이다.

     

    홍석현과 윤석열의 심야회동이 주는 시사점은 크다.

    뉴스타파는, 홍석현이 이건희, 그러니까 삼성가의 사돈이란 사실을 애써 되새기며 물타기를 하고 있지만,

     

    위 윤석열과 홍석현의 심야회동은 2018년 11월 하순의 회동이였다고 한다.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윤석혈과 홍석현, 그리고 역술가의 심야회동날 비가왔다고 한 증언에 따라, 기상청 정보를 확인했고, 그들의 심야회동은 2018년 11월 20일 밤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018년 11월 20일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삼성 바이오로직스 관련자들을 고의 분식회계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날이었으며, 홍석현과 윤석열 그리고 역술가의 심야회동이 있었던 다음 날인 2018년 11월 21일은, 이 사건이 윤석열 당시 지검장 산하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에 배당된 날이었다고 한다.

    홍석현은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대미 특사직을 수행했으며, 대미 특사의 신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한 장본인이다. 그는 록펠러 주도하에 세워진 삼극위원회의 아시아 지부 책임자였고, 한반도 내 삼극위원회 하부조직인 여시재와 리셋코리아를 만든 장본인이다.

     

     

    홍석현-삼극위원회-3

     

    한반도 분단의 현상유지’를 주장하는 대표적인 미국내 단체들이, 바로 삼극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 빌더버그(Bilderberg), 외교관계협의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란 단체다.

     

    • 1980년 미(美) 재향군인협회는 삼극위원회, 외교관계협의회에 대한 국정조사권을 촉구한 바 있다.
    • 이들 조직을 강하게 비판했던 래리 맥도널드(Lawrence Patton McDonald, 조지아 주) 하원의원은 이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결국 결의안은 통과되지 못했고 1983년 9월 1일, 도리어 대한항공 007(KAL 007)편 격추사건으로 래리 맥도널드(Lawrence Patton McDonald, 조지아 주) 하원의원은 사망한다.
    • 근본주의 우파를 대표하는 존 버치 협회(John Birch Society) 회장이었던 래리 맥도널드(Lawrence Patton McDonald, 조지아 주) 하원의원을 유태계가 죽였다는 음모론은 그 당시에도 있었다. 왜냐하면 근본주의 우파를 대표하는 ‘존 버치 협회’(John Birch Society) 자체가, 미국을 유태계 금융자본이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모두를 홍석현이 움직이고 있다. 그럴수 있는 이유는, 그들도 홍석현이 그들의 충견임을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홍석현 뿐 아니라, 국내 내노라하는 거의 대부분의 인사들, 정치인들, 기업가들이, 이 삼극위원회 회원들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2008년 1월4일 대통령 당선 직후, 이들 세 조직의 인사들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이 된 직후 홍석현 주도로 만났던 인물들이, 삼극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 빌더버그(Bilderberg), 외교관계협의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총책들이었으며, 이들은 페리(BB·TC 회원) 전 국방장관, 울포위츠(유태계, BB·CFR·TC 회원) 전 국무부 비확산대책위원장, 버시바우(유태계, CFR 회원) 주한 미 대사, 아델만(유태계, CFR 회원) 전 UN주재 미 대사, 스칼라피노(BB·TC 회원) UC버클리대 명예교수, 솔라즈(CFR 회원) 전 하원 아·태소위원장, 갈루치(CFR 회원) 전 북핵 협상 대표, 갈브레이스(CFR 회원) 전 주 크로아티아 대사 등의 인사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통령 당선인과 세상 주관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인물, 검찰과 정부를 손에 쥐고 흔들고 있는 인물, 그들 세상 주관자들을 등에 없고, 그들처럼, 그림자가 되어 등 뒤에 숨어서, 막후에서 나라를 쥐락펴락 하고자 하는 인물. 홍석현이다.

    이쯤 되었으면, 삼성과 이재용을 죽이려 하는 자 또는 배후에서 흔들고 있는 자 역시 홍석현임이 더욱 명확해진 게 아닐까.

    그런데 역술가라니. 역술가와 윤석열을 만나게 한 의도?

    또는 역술가를 대동하고 윤석열의 면상을 살피고자 한 의도?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