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남태평양, 인도, 유목민 조합의 민족

포럼 한국인은 남태평양, 인도, 유목민 조합의 민족

  • 2018년 12월 03일 12:02 오후

     

     

    재미있는 영상을 발견하여 소개해 본다.
    내용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ㄴ 고고학자의 입장에서 한국인은 절대 단일민족이 아니다.
    ㄴ 한반도에 최초로 정착해 살던 사람은 강변이나 바닷가에 살았다. 그들은 빗살무늬 토기를 남겼고 또한 돌로 만든 하루방을 남겼다.
    ㄴ 돌로 만든 이 하루방의 문화는 남태평양을 중심으로 한 적도 주변에서만 발견되는 문화다.
    ㄴ 그 이후, 농경생활 및 농경기술이 전해져 오는 시기가 있었고, 이들이 남긴 유산은 농경사회의 언어와 고인돌이다.
    ㄴ 고인돌은 유럽에서 시작된 문화로 인도를 거쳐 한국으로 전해져 왔을 것이라 증명할 수 있다.
    ㄴ 한반도에서 발견된 고인돌 속 유골에서도 그들이 인도인이었다고 증명할 수 있다.
    ㄴ 그 이후 흉노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유목민이 들어왔고, 결국 그 유목민들에 의해서 나라의 기초가 세워졌다. 이들이 남긴 유산은 무엇보다 한국어이다.

     

     

    그 밖에, 김병만 박사는 문화와 토착신앙와 그 신앙의 이동경로를 소개하며 한반도에선 유목민의 토착신앙인 천선신화와 인도를 중심으로 한 적도와 가까운 따뜻한 지역의 토착신앙인 난생신화가 정확히 충돌하고 있으며 만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 천선신화 : 하늘에서 내려온 지도자.
    • 난생신화 : 알에서 태어났다는 강한 믿음.

     

     

    이는 곳, 고향도 문화도 다른 전혀 다른 주 지역의 사람들이 한반도로 이주해 왔음을 증거하는 데목이라고 강조한다…

     

    난 한번도 한국인이 단일민족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단순히 몽고제국 시대에 피가 많이 섞였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생각했던건 아니다.
    왜냐하면 민족과 민족을 나누고, 동시에 민족과 민족을 끊임없이 재구성하는 모습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유대인이 열방으로 흩어졌던 사건이고, 또 “에스더”의 존재이다.
    에스더는 구약의 느헤미야와 욥기 사이에 등장한다.

     

    또 나는, 사단의 회는 언제나 이분법적인 대립하는 양 진영을 생성하고 만들어 놓는다고 증거한 바 있다.
    그 이유는, 하나의 사회 속에서 대립하는 양 진영을 만들어 둠으로써 자신들의 정체를 감출수 있고, 문제와 충돌을 내부로 돌릴수 있으며,
    그 문제와 충돌을 통해서 자신들의 잇속을 챙길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난 바이블코드 시리즈를 통해서도 밝힌바,
    이 사단의 회 또는 사단은 언제나 창조자를 모방한다고 증거하기도 하였다.
    사단이 창조자를 모방해 니므롯, 세미라미스, 담무스로 대표되는 삼위일체의 사단의 종교를 만들어 놓았으며,
    복음이 온 세상을 덮기 이전에, 바벨론이 먼저 온 세상을 덮었다.
    또 예수가 사람의 나약함을 이용함 같이, 사단이 사람을 조종하는 방법도, 두려움을 심어주는 것이다. 두려움이다…

     

    위 영상…
    김병모 박사라는 사람을, 위 영상에서 처음 보는건 아니다.
    이전에 “신라 김씨는 정말 흉노의 후예일까”란 글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때 소개한 KBS 다큐 두 편속에 이 김병모 박사가 등장한다.
    그러니 이 분이 대략적으로 어떤 세계관과 어떤 학문을 연구하는 분인지 알고 이 영상을 보았다.
    어쨌든 난 김병모 박사의 논리에 대부분 동의한다.
    마지막의 베타성에 관한 주장만 빼고…

     

     

    여기에 더해서, 합리적인 추측과 이 영상에서 소개되는 다른 내용도 소개하며 마무리를 해보자.
    ㄴ 가야국 태조 김수로의 아내 허황후… 과연 그 인도인이 한반도에 출연한 최초의 인도인일까.
    ㄴ 인도의 공주가 새로운 땅에 왔을땐, 적어도 그 땅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었을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ㄴ 그러면, 인도에서 온 공주 허황후 이전에 이 땅엔 많은 인도인들의 이주가 있었다고 합리적인 추측이 가능하다.
    ㄴ 앞 서 소개한 고인돌과 돌 하루방은 전혀 다른 문화권의 유산이다.
    ㄴ 그리고 남태평양, 그 중에서도 적도 주변 지역에만 남아있는 돌 하루방의 유산이 한반도에서 먼저 발견된다.
    ㄴ 한반도 어디? 바로 전라남도와 제주도 뿐이다.
    ㄴ 이 돌 하루방의 문화를 남기며 정착해 살 던 사람들, 그리고 그후 농경사회를 일구어 살 던 사람들 이후, 유목민이 등장한다.
    ㄴ 바로 말갈어(말 고을어)를 사용하는 고구려인들과 고구려에서 독립해 남쪽으로 내려온 주몽의 두 아들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왕망이 세운 신나라의 패망이후, 한반도로 도주해온 김일제의 후손들, 바로 신라 김씨로 대표되는 흉노족들이다.
    ㄴ 국가의 기틀은, 그리고 언어는, 결국 이 유목민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ㄴ 한국의 언어는, 분명히 이 유목민들에 의해 세워진 알타이어 계통이다.
    ㄴ 하지만 농경사회를 중심으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을 보면, 그 단어들은 인도인들의 영향을 받았다는 추측을 부정하면 설명이 되질 않는다고 한다. 쌀(살), 벼, 씨, 풀, 메뚜기, 가래 등… 분명히 인도에서 전파된 단어를 사용하고 있단다…

     

     

    기어들의 판단은?

     

     

    PS: 참고로, 창조가 열방과 열방을 나누고, 동시에 열방과 열방에 속한 사람들을 뒤 섞었던 역사는,
    복음보다 먼저 세상을 뒤덮은 사단을 섬기는 문화 속에서, 다른 두 문화를 충돌시키며 창조자를 발견하고 창조자를 찾게 하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