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록, 조선의 운명을 말하다 – 신역사스페셜 63회(2011.3.31. 방송).
그냥 옛날 생각이 났었다.
친한 형 집에 놀러갔었는데, 정감록, 격암유록 등의 이야기를 들었었다.
기독교 집안인데, 성경많으론 예언을 알기에 부족하다며. ㅋ~
위 영상은 어제 유튜브를 보는데, 우연찮게 발견해서 보았다.
자주 놀러가는 ‘미스터리 갤러리’에서도 심심찮게 회자되는 그 예언서 ‘정감록’.
개인적인 관심은 없다…
어쩌면 정감록은,
조선의 사대주의가 싫었던 민생들에게 희망과 같은 책이 아니었나 하는 느낌이 전해진다.
하지만 동학운동의 뿌리가 되었다는 지점에선 반감이 강하게 들기도 한다.
모든 데모 질은: 사단에게서 오는 것이므로.
따라서 그 시작은 선해 보여도, 그 끝은 ‘동일‘하다.
정감록, 또는 격암유록이 동방의 예언서가 맞다면…
나도 누군가 그 예언을 푸는데 관심을 기울이겠지만 – 어차피 진실추척에 관심이 많으므로.
글쎄다…
사단도 우리 보단 더 많은걸 알고있다.
하지만 허락 받은것 까지다.
따라서 모든 예언서는 허구에 가깝다.
왜냐하면, 허락 받은것 까지만 알고있는 그 사단이,
오히려 그 예언이란 단어를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허락 받은것 까지만 알고있는 그 사단 이기에,
그 예언의 100% 적중이란 존재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