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로젝트] 목살 비밥 – 덮밥(?)

포럼(Forum) 라이프 스타일 [한식 프로젝트] 목살 비밥 – 덮밥(?)

  • jamnetkr
    2019-03-28 13:44

    오늘의 아침 겸 점심, 오늘의 한식 프로젝트 메뉴는.,

    목살 비밥(덮밥)이다.

     

     

    • 재료: 목살 두(2) 조각, 양배기배추.
    • 소스: 간장 네(4) 큰술, 설탕 한(1) 큰술 반, 물.
    • 키 포인트: 목살에서 나오는 기름, 목살을 잘 익혀주기.

     

     

    굳이 비밥이란 이름을 사용해 본 이유는,
    비빔밥이라고 하기엔 별로 비빌것도 들어가는 재료도 다양하지 않고,
    덮밥이 오히려 어울리긴 하지만, 나만의 한식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비빔밥 보단 가벼운, ‘비밥‘이란 이름을 사용해 보았다.

     

     

    들어가는 재료도,
    소스도 매우 간단한 음식이니까,
    한번 만들어 먹어보자.

     

     

     

     

    재료는 목살과 양배기배추가 전부임.

     

     

     

     

    설탕은 한 수푼 반을 넣었고, 간장은 네 큰술…
    그러면 위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의 양이 되지.
    여기에 조만큼의 물을 넣어줘.
    그러면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의 소스 양이 될거야.

     

     

     

     

    의문을 가질만 하지.
    양배기배추에서도 수분이 빠져 나올텐데,
    저만큼의 물이 필요할까? 와 같은 의문…

     

    이 부분은 마지막에 설명해 보도록 하자.

     

     

     

     

    우선 목살을 구워주자.
    그리고 어느정도 목살이 익었으면 잘라주자.

     

     

     

     

    다음으로 양배기배추를 썰어서 넣어주자.
    참고로 맨 위 사진에 보이는 양배기배추의 절반 조금 못되는 양이야.

     

     

     

     

    그런다음,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부어주자.

     

     

     

     

    이제 양배기배추의 숨을 죽이면서 잘 버무려주면 끝.

     

     

     

     

    밥을 담고(아직도~ 프레이트가 없어~),^^

     

     

     

     

    마지막으로 밥위에 목살과 양배기배추를 올려주고,
    소스를 넉넉히 담아주자…
    그리고 남는 소스엔 연연해 하지 말자…

     

     

     

     

    넉넉히 넣은 소스가 보이나… 모르겠네…

     

     

     

     

    맛있어…
    목살 비밥을 만들면서, 소스에 물을 소스만큼 부은 이유는,
    물이 들어가 자작자작하지 않으면, 나중에 먹을때 고기가 너무 딱딱해 지더라고.
    여러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지만, 이정도의 물이 필요했어. 내 경우엔.
    이 글을 읽는 기어들이 만들어 먹으면서 다른 방법을 시험해 보아도 좋겠지. ㅇㅇ.

     

     

    정말 맛있다! 오랜만에 만들어 먹으니까 더 맛있네^^

     

    비쥬얼이 좀 별로이긴 하지만, 맛은., 정말 맛있어.

     

    개인적으로는…
    개인적으로 나만의 한식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능하면 고추장이 들어가는 음식은 만들지 않을 생각이야.

     

    개인적으로는…
    초장 또는 고추장이 좋은 소스, 좋은 재료라는 생각이 들진 않기 때문인데(개인적으로),
    예를들어 회를 초장 또는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식감이나 재료의 맛은 솔직히 느끼기 어렵지.
    그래서 회를 좋아한다는 사람이, 초장이나 고추장에 회를 찍어먹는 모습을 보면, 솔직히 그가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지가 않아.
    예를들면 그정도로, 초장이나 고추장은 모든 재료 본연의 맛을 ‘삭제‘ 시킨다고나 할까…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개인적인 취향이지.

     

    모르겠어.
    대충 집에있는 밑반찬 몰아넣고 고추장, 참기름만 있으면,
    쓱싹쓱싹, 굳이 전주비빔밥 집엘 가지 않아도 대략(대충) 맛이 비슷하지 않나 싶어. 나는… 나는… 조금 오버하면…
    어쨌든 그래서, 고추장을 사용하는 음식을 피해볼까 해.

     

    목살 비밥!
    한 번 시도해 봐. 안 해 봤다면.

    Ps) 예쁜 그릇하나 사야겠다… 비쥬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