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봉지존 – 이천맛집

포럼(Forum) 라이프 스타일 짬봉지존 – 이천맛집

  • jamnetkr
    2019-01-14 16:20

    어제…
    지인이 지나가는 길이라고 이천엘 왔길래,
    또! 1주일만에 시내엘 나갔었어.
    시간이 대략 4시 반…

    시간이 조금 일러서 차한잔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한 전화가 와서 5시 반 경 가더라고ㅜㅜ

    처음엔 버스 시간이 가까워져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1주일 만의 외출인데, 저녁 식사를 하고 들어가려고 돌아다녔지.

    별로 마땅한 곳이 없더라고.
    일요일이라 어린 학생들도 너무 많고…
    괜히 버스 한 대를 보냈나 싶었을 때쯤,
    짬뽕상회“란 간판을 보게 되었지.

     

    • 상호 : 짬뽕상회.
    • 위치 :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 주문한 메뉴 : 고추만두, 상회짬뽕.
    • 가격: 10,000원.

     

     

    Ps) 이 리뷰를 작성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짬뽕상회”는 프랜차이즈로 본점은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것 같아.

     

     

     

     

    계획에 없던 일이고, 주변이 사람도, 어린 학생들도 너무 많고,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어떤 느낌의 식당인지는 설명을 더해 알려줄께.

     

     

     

     

    Ps) 참고로 위 사진은, 식사를 마친후 찍은 사진이야.

    이런 식이야…
    식당 규모가 크지 않아서, 건물 앞에 천막처럼 프레임을 씌운 가계.
    어떤 느낌인 줄 알겠지.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건물과 프레임으로 만든 천막(?)이 구분되어 있는 식당 이였어.

    하지만,
    살짝 내부를 들여볼 수 있었는데, 무척 깔끔해 보이고, 운영하시는 분들의 인상이나 모습도 매우 깔끔해 보였기에 들어갔던거야.
    난 건물 입구 앞에 앉았어. 프레임으로 된 천막(?)에 앉았다는 얘기지.

     

     

     

     

    메뉴판을 한 번 살펴볼까.

     

     

     

     

    가만히 보니까, 어쨌든 어제는 사진 찍을 마음이 없긴 없었나보다…

    첫번째 메뉴판 사진에서, “밥류“가 빠진거 미안.
    볶음밥 등등의 몇 가지 식사류가 있었어.

    식당 이름이 “짬뽕상회” 이니 만큼 “짬뽕“을 먹으려 했는데,
    또 “고추만두“가 몹시 궁금하더라고.
    그래서 “상회짬뽕 + 고추만두“를 주문했어.

     

     

     

     

    먼저 단무지와 양파절임을 가져다 주시고…
    그리고 고추만두와 상회짬뽕이 나왔어.

     

     

     

     

    고추만두의 모습인데, 느껴질지 모르겠네.
    고추만두라 그런지 만두에서 푸른 고추의 색감이 느껴지지.

    한 입 맛을 봤는데, 고추를 통으로 넣은건 아니더라고.
    그 대신 밀가루 반죽시 고추를 간 물을 섞은것 같고, 으깬 고추도 꽤 들어있어. 아주 맵지는 않아.
    하지만 고추향과 매움이 아주 은근히 느껴지고 또 올라와줘.
    전체적으로 맛 괜찮았어.

     

     

     

     

    상회짬뽕은,
    우선 내용물, 예를들면 해물이라던지, 야채라던지, 아니면 홍합이라던지, 아주 풍부한 느낌은 아니야.
    그저 적당해.

     

     

     

     

    우선 홍합 껍질을 모두 제거해 주었지.
    테이블 위엔 이처럼 작은 휴지통이 있어.

    그런데, 맛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 질 모르겠어.
    내가 짬뽕맛을 아주 잘 안다면? 또는 짬뽕 매니아라면? 내 리뷰가 보다 정확할텐데. 음…

    맛이 은근히 매워. 못 먹을 정도의 매움은 아니지만 은근히 매워.
    아니면 내가 매운 음식을 그다지 잘 먹지 못하는 이유도 있겠지.
    짬뽕이고 매운맛이 기본이지만 불편하거나 지나친 매운맛이 아니었어. 술술 잘 넘어가.

    그리고 단맛이 조금 돌아. 이 단맛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
    국물을 한 수저 떠먹는 순간, “짬뽕향 > 단맛 > 특유의 향“으로 이어지는 맛이 나쁘지 않았어.

    먹는 내내,
    깔끔하고 담백하게 느껴지기 까지 했으니까,
    내 입맛에는 짬뽕이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

    식사를 하면서, 식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부대짬뽕이 궁금하더라고…

    우연히 발견한 “짬뽕상회“.
    어제 먹어본 고추만두와 상회짬뽕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과 메뉴의 이름을 잘 살려준 음식의 특징이 인상적이었던 식당이야.

     

     

    • 상호 : 짬뽕상회.
    • 위치 :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 주문한 메뉴 : 고추만두, 상회짬뽕.
    • 가격: 10,000원.

     

     

    어떤 사람은, 또는 사람마다 관점과 의견이 차이가 있겠지만,
    난 프랜차이즈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입장이다.
    특별히, 골목식당을 유튜브를 통해 몇편 시청을 하면서,
    정말 음식에 대한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너무 쉽게 식당 창업을 하는게 아니가 싶었다…

    기본이 안 된 사람들이 식당 창업을 할 바엔,
    이런 프랜차이즈가 좋지 않은가.

    프랜차이즈가 편의점, 치킨집”만” 존재하는 것도 싫다.
    꽃집도, 문방구도, 세탁소도… 모두모두 프랜차이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이 2019년이다. 2019년이 되었다.
    내년이면 세상은 그만큼 더 빨라질 것이고, 후년이면 세상은 그만큼 더 빨라질 것이다.
    산업화가 아니면, 일개 개인이 한 가게를 책임지기에도 너무 벅찬 세상이 되었고 되어갈 것이다.
    그래서 난, 프랜차이즈가 더 많아지길, 그 종류도 더 다양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