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공작사건, 백원우팀 수사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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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동아일보] ‘백원우팀’서 울산 보냈던 檢 출신 수사관, 숨진 채 발견…자필 메모도 남겨.
- [출처 한국경제] 검(檢)수사관 사망에 정치권 "안타깝다"…여야, 향후 파장 주시
- [출처 서울신문] 청(靑) '백원우 팀' 출신 수사관 숨진 채 발견…‘하명수사 의혹’ 참고인
[출처 김진TV] 숨진 백원우 팀원, 무슨 비밀 있나.
좌파는 언제나 이런 식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서 노회찬 전 의원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밝혀진 진실이 아무것도 없다.
결과론적 이야기지만 '진실이 감추어졌다'.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시각은 1일 오후 3시쯤.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됐던 검찰의 참고인 조사를 불과 3시간여 앞두고 지인이 운영하는 서울 서초동의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무실은 A씨의 고향 선배이자 검찰수사관 선배였던 한 법무사가 임차해 사용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법무사는 그러나 이날 A씨와 만날 계획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출처 조선일보] 숨진 별동대원, 청(靑)파견된 후 "여기 일 위험, 그래서 겁난다"
- [출처 팬앤마이크] '백원우 별동대' 핵심인물 숨지자 마자..."울산시장 하명수사 보도는 사실 아니다" 주장한 청와대(靑).
과도한 억측으로 죽었다고?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함부로 말하면 안돼!
ㄴ 그는 죽었기 때문에, 청와대가 어떠한 해명을 내놔도 괜찮다는 식의 해명 안돼!
위 기사를 보면'2019.12.03일, 청와대는 고민정을 앞세워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밑에서 특별감찰반원으로 근무했던 검찰수사관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서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거짓으로 흘리고 있다"며 언론 보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에 대해서도 "피의사실과 수사상황 공개를 금지하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을 명심하라"며 경고했다'고 한다.
또, 이와 관련해서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서울 서초경찰서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휴대전화 압수수색과 관련해 여러 보도에서 '전례 없는', '이례적인' 사안이라고 보도한 것을 봤다"면서도 "그에 대해 저희가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고, 이 관계자는 "고 대변인이 유서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거짓으로 흘리고 있다고 했는데, 청와대는 유서 내용을 모두 확인했느냐"는 질문에 "저희도 알 수 없다"며 "어제 서울중앙지검 공보관이 오보 대응한 것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시간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 다른 기사를 살펴보자.
기사 주요 내용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밑에서 일했던 고(故) A 수사관의 휴대전화에 대한 검찰 분석 작업이 일시 중단됐다. 분석 내용을 토대로 A수사관의 사망 경위와 백 전 비서관이 운용한 이른바 '별동대'의 활동 내용을 규명하려는 검찰 수사에도 일시 제동이 걸렸다.'란 것이고,
그 이유는 '다만, A수사관의 휴대전화는 발견 당시 패턴 형식으로 잠금 처리돼 내용을 바로 볼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곧 포렌식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에 따라 경찰 참관도 재개될 것"... 즉 숨진 A수사관의 휴대전화 패턴 형식 잠금장치를 풀지 못해서 중단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면 청와대와 고민정은 휴대전화 잠금을 못 풀어 포렌식 수사가 중단된 와중에, 고인의 휴대전화 속, 그리고 유서를 다 보았다는 말이 된다.
이와같은 '사기극(詐欺劇)'은 처음이 아니다.
고 노회찬 전 의원의 '핸드폰에 임시 저장된 글이 노회찬의 유서'라 밝힌 경찰은, 당시 핸드폰 공개 조차 하지 않았었다...
진위여부를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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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pm6:23 추가.
결국 지금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지난 2018.6.13 지방선거 중 울산시장 선거가 공작, 조작된 선거였다는 의혹이 불거진다.
- 2019.11.29. 이 공작, 조작된 선거를 진두 지휘한 인물이 백원우이며, 백원우의 비공식 특감반이 이 공작선거를 주도했다는 보도가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 이때까지 청와대는 아무런 공식 해명, 또는 변명이나 논평을 하지 않았다.
- 2019.12.02. 가장 중요한 백원우의 비공식 특감반이었으며, 검찰로 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기로 했던 'A 수사관'이 검찰 참고인 조사를 3시간여 앞두고 숨진채 발견되었다.
- 'A 수사관'이 주검으로 발견되지마자 기다렸다는듯 청와대는 하대감이 아니었다는 둥, 청와대와 관련이 없다는 식의 해명과 검찰과 언론을 향한 비판에 시동을 걸었다.
- 죽은자는 말할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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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열면, 말이 바뀌는 그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입만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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