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 11. FCPX: Timeline part2 ‘ability &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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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선 블로그 'Timeline part1'에서 소개했던 아래 '그림 10-1'의 숫자 '3'과 '4'의 영역을 살펴 볼 차례다. 아래 '그림 10-1'의 '3, 4' 영역을 살펴보자.
< 그림 10-1 >
B-3 'Primary Storyline' & B-4 'Connected Clip'.
'B-3'은 'Primary Storyline'이라 불리우는, 즉 '메인이 되는 스토리'로 구성되는 영역이다.
'B-4'는 'Connected Clip'이라 불리우는 영역으로, 즉 메인이 되는 'Primary Storyline'을 '서포트'하는 영역이라고 이해하면 좋을것 같다.
이러한 FCPX 타임라인의 특징을 아래 '그림 10-6'을 통해 '타 넌리니어 워크플로우'와 비교해 보려 한다.
< 그림 10-6 >
위 '그림 10-6'의 왼 쪽은 '프리미어 CS 5'의 타임라인이며, 오른쪽은 'FCPX'의 타임라인이다.
두 타임라인 상 특징을 살펴보면, '프리미어 CS 5'의 타임라인은 전통적인 넌리니어 워크플로우와 동일하게 '비디오(Video) 영역'과 '오디오(Audio) 영역'이 구분되어 있다. 따라서 클립을 타임라인으로 드래그 할 때, '비디오 클립'과 '오디오 클립'을 구분하여 각각의 영역으로 드래그 해야 한다.
반면, FCPX에는 '프리미어 CS 5'의 타임라인과 같은 '비디오(Video) 영역'과 '오디오(Audio) 영역'의 구분이 없다.
앞 서 소개한 바와같이 'Primary Storyline'과 'Connected Clip' 영역많이 존재한다.
그러면 이와같은 FCPX 타임라인의 특징이 좋은 걸까? 좋다면 어떠한 점이 좋은 걸까?- 기억해야 할 것 첫번째는, 작업자마다... 또는 모든 작업자가 각자가 선호하는 워크플로우의 인터페이스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FCPX의 장점은, 다분히 '블로거 개인의 취향에 맞는 장점'일 수 있겠다.
- 기억해야 할 것 두번째는, 이 'Primary Storyline', 즉 '메인이 되는 이야기'는 '장르의 구분이 없다'는 사실이다. 다시말해서, '메인이 되는 이야기'가 '영상'일 수도 있고, '음악'일 수도 있으며, '메인이 되는 이야기'가 '영상'이든, 또는 '음악'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 10-7'을 살펴보자. 그리고 다시 아래 '그림 10-7'과 위 '그림 10-6'을 비교해 보자.
< 그림 10-7 >
위 '그림 10-7'의 왼쪽은 'Primary Storyline'에 '비디오' 클립이 드래그 되어 있다.
'Connected Clip'에는 'Primary Storyline'을 서포트하기 위한 '오디오' 및 '타이틀' 클립이 드래그 되어 있다.
위 '그림 10-7'의 오른쪽은 'Primary Storyline'에 '오디오' 클립이 드래그 되어 있다.
'Connected Clip'에는 'Primary Storyline'을 서포트하기 위한 '비디오' 및 '타이틀' 클립이 드래그 되어 있다.
이처럼 작업자의 영상편집의 '포인트'가 '영상'이라면 'Primary Storyline'을 영상으로, 그래서 영상이 '주'가 되는 작업을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작업자의 영상편집의 '포인트'가 '음악'이라면 'Primary Storyline'을 음악으로, 그래서 음악이 '주'가 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별 일" 아닐수도 있다.
그저 FCPX의 타임라인은 이렇게 동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작업을 하다보면, 그리고 프로젝트의 재생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또 타임라인으로 드래그 된 클립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FCPX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업의 능률을 경험하게 해 준다.
또 별 일'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떠한 넌리니어 워크플로우도 FCPX와 같이 '메인이 되는 이야기'를 이처럼 직관적으로 눈으로 확인하고 인지하며 편집 할 수 있게 해주지 못했다. 이는 실로 '신세계'와 같다.
이제 '도구막대(Toolbar)'의 기능,
그 중에서도 타임라인 상 클립의 편집을 위해 존재하는 '도구(Tool)'를 살펴보며 FCPX 타임라인의 특징을 조금 더 살펴 보도록 하자.
[ 도구 막대(Toolbar) : Tool(편집 도구) 살펴보기. ]
도구막대(Toolbar) 중,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편집도구(Tool)'를 소개하려 한다.
도구막대(Toolbar)를 소개 하기에 앞 서, 아래 '그림 11-3'을 살펴보자. 그림 11-3'에는 네 개의 노란색 원이 표시되어 있다.
가장 왼쪽 첫번째는 'Tool(편집 도구)'이며, 두번째는 'Timecode(타임 코드)', 그리고 오른쪽으로 'Media browser(미디어 브라우져)'와 'Inspector(인스펙터)'가 나란히 있다.
이는 내가 'FCPX: First step'을 통해서 소개 할 '도구막대(Toolbar)'의 부분이며 아래와 같이 나누어 소개 하고자 한다.
- 편집 도구 : FCPX: Timeline part2 'ability & tool part1'
- 타임 코드 : FCPX: Toolbar part2 'time code'
- 미디어 브라우져 : FCPX: Toolbar part3 'media browser'
- 인스펙터 : FCPX: Toolbar part4 'inspector' for video
- 인스펙터2 : FPCX: Toolbar part5 'inspector part2' for audio
1. 타임라인 편집 도구(Tool).아래 ‘그림 11-1’를 살펴보자. 타임라인에서 클립의 '편집', 즉 클립의 선택, 조정 및 조절을 위한 도구(Tool)는 일곱(7) 개가 있다.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겠다.< 그림 11-1 >
Tip. 위 '그림 11-1'의 '도구(Tool)'의 위치는 '인터페이스' 편을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Select : 가장 기본이 되는 도구. 클립을 선택, 이동, 길이 조정을 할 때 사용한다. 단축키 'A'
- Trim : 미디어 파일의 길이를 조절할 때 사용. Select와 다른점은 미디어 파일과 미디어 파일 간 길이를 조절한다. 예를 들면, A라는 클립과 B라는 클립 사이를 'Trim' 도구로 조정하면 어느 한 쪽 클립의 길이가 늘어나고 또는 줄어드는 만큼 반대쪽 클립의 길이도 늘어나고 또는 줄어든다. 단축키 'T'
- Position : 미디어 파일을 사용자가 원하는 구간에 배치하고자 할때 사용. 이 툴을 사용해 미디어 파일을 타임라인으로 드래그하면 FCPX는 사용자가 원하는 구간에 미디어 파일을 위치시키기 위해 갭 클립(Gap. 검정색 여백 클립)을 사용한다. 단축키 'P'
- Range Selection : 구간 선택과 동일한 기능(8-2. 구간 선택 참조)으로 미디어 파일(클립)의 특정 부분을 선택할 때 사용. 이처럼 타임라인상에서 특정 부분을 선택하는 이유는 특정 부분에 키 프레임을 적용하거나 사운드를 줄인다거나 하는 특수한 목적을 적용하기 위함이다. 단축키 'R'
- Blade : 미디어 파일을 자를때 사용. 단축키 'B'
- Zoom : 클립을 확대 해서 볼 때 사용. 단축키 'Z'
- Hand : 클립을 이동할 때 사용. 단축키 'H'
Tip. 참고로, 도구막대, 즉 도구(Tool)를 위해 존재하는 모든 단축키'는 타임라인이 선택되어진 상태에서 적용된다.
이제 아래 '그림 11-2'을 보자. 위에서 설명한 도구 막대 중, 'Trim, Position, Range Selection'이 타임라인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 밖의 도구는 이해하기 힘든 도구들이 아니기에 생략한다.
< 그림 11-2 >
Tip. 앞 서 일곱 개의 타임라인 도구(Tool)를 소개했던 내용을 참고하며 살펴보면 좀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Trim’을 선택하고 클립과 클립 사이로 마우스를 이동하면 ‘그림 11-2’와 같이 두 클립 사이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노란색 마크(Mark)’가 나타난다.
이 마크(Mark)를 좌우로 이동하며 두 클립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Position’은 클립의 위치를 옮기는 것을 표현하였다. ‘Position’을 선택하고 클립의 위치를 옮기면 빈 공간에 ‘그림 11-2’과 같이 ‘Gap(갭) 클립’이 생긴다.
기억해야 할 것은, FCPX 타임라인에서는 ‘Position’을 선택하여 클립을 이동한다는 것은, 작업자가 원하는 지점, 즉 타임라인 상 시간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작업자가 타임라인 상 10분이 되는 지점으로 클립을 이동 할 때 ‘Position’을 이용한다면 FCPX는 빈 공간을 ‘Gap(갭) 클립’으로 자동으로 채우며 선택한 클립을 10분이 되는 지점, 즉 작업자가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 시킨다.
‘Range Selection’은 앞 서 ‘9-2. 구간 선택’에서 설명했듯 클립의 특정 구간을 설정할 때 사용된다.
‘그림 11-2’을 자세히 보면 ‘Range Selection’으로 ‘구간 선택’된 부분의 사운드 레벨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특정 구간의 사운드 편집, 키 프레임 적용등을 위해 ‘Range Selection’을 활용할 수 있겠다.
Tip. 타임라인 상에서 특정 구간을 선택하는 방법은 이 ‘Range Selection’을 이용한 방법 이외에도 앞 서 소개했던 '스키밍과 구간 선택'에서 소개했던 방법으로 동일하게 '구간 선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위 '그림 11-2'를 통해 '갭(Gap) 클립'이 생긴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갭(Gap) 클립'은 앞 서 소개한 바와같이 ‘Position’을 이용해 클립의 위치를 이동할 때, 그래서 타임라인 상 클립과 클립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길때, 마지막으로 타임라인에서 클립을 삭제할 때 FCPX가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 '갭(Gap) 클립' 역시 다양한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데 예컨대 페이드 인(Fade-in), 페이드 아웃(Fade-out)이 필요할 때에도 '갭(Gap) 클립'을 활용 할 수 있겠다. '갭(Gap) 클립'의 삭제는 'Commend + X' 이다.
[ 목차 ]
1. 소개: Intro about Final Cut Pro X.
2. 인터페이스: Interface.
3. 작업의 시작과 끝: Start to the End.
4. 이벤트 1: Event part1 'make new Event'.
5. 이벤트 2: Event part2 'Funtion'.
6. 이벤트 3: Event Area.
7. 클립 가져오기: Import clip.
8. 프로젝트: about Project.
9. 스키밍과 구간선택: Skimmer andSkimming.
10. 타임라인 1: Timeline part1 'Funtion'.
11. 타임라인 2: Timeline part2 'ability & Timeline tool.
12. 도구막대 1: Toolbar part1 'Timecode'.
13. 도구막대 2: Toolbar part2 'Media browser'.
14. 인스펙터: Inspector part1 'for Video'.
15. 인스펙터: Inspector part2 'for Audio'.
16. 뷰어: Viewer.
17. 출력: Export(Share).
18. 번외편: FCPX 최적화 1: Transcoing inside Preference.
19. 번외편: FCPX 최적화 2: Transcoing Outside of Preference.
20. 번외편: FCPX 클립 관리: Management for 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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