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신재민, 부모마저 바깥 연락 끊고 완벽 고립…궁금증만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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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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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14:00

     

    서울 북부 지역에 거주 중인 신 전 사무관의 부모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을 발견했던 경찰 관계자와만 10여일간 접촉했지만 그 뒤론 그마저도 연락이 끊어졌다. 경찰 관계자에게 물었다.

    Q) 발견 당시 신 전 사무관의 용태는.
    A) “신체상으로 문제가 없었으나 정신적으로는 불안해했다. 부모와 편하게 대화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래서 의사의 권유로 입원했던 건데 특별히 무슨 병명이 나올만한 (위급) 상황은 아닌 듯했다.”

    Q) 의사가 며칠 정도 입원하라고 했나.
    A) ‘일정 기간’이라고만 했다. 병원 측은 신 전 사무관이 불안 치유와 함께 언론의 조명이 집중된 시기를 폐쇄된 (병원) 공간에서 보내는 게  낫겠다고 본 듯하다.'

    Q) 왜 외부와 차단된 병동에 입원케 했을까.
    A) '사견인데 신 전 사무관이 병원을 나가면 (극단적 선택을) 다시 시도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고 판단해 1인실로만 구성된 병동에 입원시킨 듯하다.'

    Q) 그래도 32세 젊은이가 50일 가까이 입원 중이라면 특이한 것 아닌가.
    A) '내 경험에 따르면 동종(극단적 선택 시도) 전력이 있는 사람은 수개월까지도 입원하는 경우가 있다. 신 전 사무관은 동종 전력이 없어 조금 이례적으로 보인다. 단순히 불안 증세 때문에만 그런 건 아닌 듯하다.'

    Q) 언론의 관심이 사그라들 때까지 피해있자는 의도로 보인다는 건가.
    A) '신 전 사무관 부모가 그런 의중이 가장 강했다. 언론의 접근을 워낙 두려워해 아들은 물론 자신들의 신원이 드러나는 걸 극구 꺼렸다. 경찰관인 나조차 안 믿어 신분증과 핸드폰 메시지를 보여주고 나서야 안면을 텄을 정도였다.'

    Q) 부모는 사건이 어떻게 종결되길 원하나.
    A) '내게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가 더는 나오지 않으면 만족하겠다고 하더라. (둘 중 무엇을 더 걱정하던가?) 아무래도 검찰 수사가 어떻게 처리될 것인지를 많이 묻더라. 기재부가 소속 직원이었던 아들을 고발한 데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신 전 사무관 폭로 유튜브 영상 촬영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친구 장 모 씨는 “재민이가 입원한 뒤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어 근황을 알지 못한다”고 했다. 그에게 물었다.

    Q) 친구인데 왜 50일 가까이 접촉을 안 했나.
    A) '(재민이에게)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꼬치꼬치 연락하지 않고 재민이가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Q) 친구가 장기 입원 중인데 걱정이 안 되나.
    A) '솔직히 말해 무소식이 희소식인 친구다. (왜 그런가?) 그 친구 근황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뉴스가 뜰 것 아닌가. 주시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 텐데, 오히려 별일이 없으니까 무소식 아니겠나.'

    Q) 국민이 안위를 걱정하는데 최소한 건강 상태만이라도 공개돼야 하지 않을까.
    A) '본인이 노출하고 싶을 때 할 것 같다.'

    Q) 신재민 씨가 그런 뜻을 비쳤나.
    A) '내가 재민이로부터 들은 얘기는 아니고, 객관적으로 보면 재민이가 지금 언론 노출을 피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걸 돕는 차원에서 일부러 연락을 안 하고 있다. 내가 알게 되면 (근황이) 누출될까봐 아예 모르고 지내고 있는 거다.'

    신 전 사무관의 장기 입원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신 전 사무관을 고발한 사건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기재부는 지난달 2일 신 전 사무관이 KT&G 관련 동향보고 문건을 유출하고 적자 국채 추가 발행 관련 논의 과정을 공개한 행위가 공무상 비밀누설과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그 뒤 이 사건은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됐다.
    신 전 사무관의 폭로 내용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고발한 사건을 서부지검이 수사 중인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뒤 수사 상황은 오리무중이다...
    법조 관계자들은 “신 전 사무관 소환 조사가 핵심인데 그가 장기 입원하고 있으니 수사는 정지 상태일 것”이라고 했다...

    내 생각은,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하지만, 신재민 전 사무관의 장기 입원으로 김동연 전 부총리 및 신재민 전 사무관이 폭로한 청와대의 비리가, 그냥 덥히리라 예상 되는건 조금 씁쓸하다.
    왜냐하면 그가 장기 입원 중이며, 언제 퇴원을 할지, 언제 외부와 접촉을 할 수 있을지,
    또는 보다 정확한 팩트(Fact)를 말하자면, 그가 살아있는지 또는 그가 정말 분당서울대병원 병실에 있는지 조차,
    지금은 연락이 두절된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렸을 뿐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았다.
    부모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음모설을 말하고, 어떤 이들은 정권이 강제로 입원을 시켜놓았다 말한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입원이 아니라 감금상태라 주장을 하고 있기도 하다.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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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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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15:16

     

     

    [협박?] 문재인 정부, 신재민 고발 취소 부모에게 "유사한 일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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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오후에 신재민 전(前) 사무관에 대한 고발을 취소할 생각"이라고 하자, 네티즌들은 "더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홍 부총리는 "기재부 선배로서 후배인 신 전 사무관이 하루 빨리 사회에 정상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근 우리 담당 차관이 신 전 사무관의 부모를 만났는데, 신 전 사무관 자성하고 있고 부모도 유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모 역할을 다하겠다는 진정 어린 말씀을 전해왔다"며 "기재부 전(全) 직원의 바람을 담아 신 전 사무관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정상인으로 사회에 조속히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신 전 사무관은 지난해 12월 유튜브를 통해 청와대가 민간기업인 KT&G 사장 교체를 시도하고 4조원 규모의 적자국채 추가 발행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기재부는 지난 1월 신 전 사무관을 공무상 비밀누설금지와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했었다.

     

    이후 신 전 사무관은 급작스럽게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다는 소문이 나돌았고, 자칭 신 전 사무관의 친구라고 하는 사람이 신 전 사무관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렇듯 신 전 사무관이 내부고발자에서 정신병이 있는 사람으로 취급되는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혹을 제기했다. 아래는 관련기사 댓글이다.

     

     

    • lasv**** "멀쩡한 엘리트 공무원도 정신병자로 둔갑시키는 정권. 이런 정권 지지하는 사람 본인을 되돌아 봐야한다."
    • anum**** "정신병원에 몇달간 감금해서 환자로 만들었으니. 증거능력 상실로 고소취하 해도 될 상태가 되었다는 뜻"
    • jels**** "주작했네 진짜 더러운 놈들"
    • ston**** "지들잘못한 거 지적하고 바로잡으라 하니깐 고소함 ㄷㄷ"
    • momo**** "정신병원에 멀쩡한 앨리트 ㅂㅅ만드는정권 대단하다 정권 바뀌면 철저히 징벌해야된다"
    • lss1**** "좌파들 지들편이 적폐질 해도 같은 편이라서 없던일로 함. 신재민인지 뭔지 x문정권 문제 안 삼고 시스템만 이야기하던데. 시스템 이전에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투표하는 이유가 그런거지. 이러니 나라가 발전이 없어. 이제 뭔가 진짜가 터지나 했는데 그냥 없던일 되는거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