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워드프레스라는 툴을 선택했고, 워드프레스로 끝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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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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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6 14:27

    노력하는개구리

    < 노력하는 개구리 >

     

     

    누군가에게 조언을 듣고, 안부를 듣고, 또 정보를 전달받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43Gear를 오픈한 이후에, 난 뜻하지 않게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끔씩 이메일을 받곤 한다.
    너무너무 고맙고, 누군가 43Gear를 지켜보고 있구나... 하는 마음에 설레인다.

     

    어떤 분은 내게 이제 막 시작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이니 만큼, 미래를 내다보고 좀 더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툴로 시작을 하는게 좋지 않나? 하는 의견을 주셨던 적이 있다.
    나도 알고는 있다. 예를들면, 워드프레스라는 툴이 등장한 이후에 수많은 툴이 뒤이어 등장했고 등장하고 있음을 말이다.

     

    예를들면, 스택오버플로를 만든 재프 엣우드가 주도하고 있는 디스커스(Discourse)라던지...
    예를들면, 구글이 밀고있는 노드(node.js) 기반의 노드비비(nodeBB)라던지...
    또는, 페이지킷이란 포럼 툴이라던지...

     

     

    • 수많은 툴과 CMS 도구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 저마다 엄청난 속도와 안정성 확장성을 자랑하는것도 사실이다.
    • 새롭게 등장하는 어떤 툴을 보고 있노라면, 내심 내가 뒤늦게 출발하여, 결국 뒤쳐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것도 사실이다.

     

     

    이 글을 읽는 기어들이 믿건 안 믿건, 그 옛날 내가 무엇인가 선택을 해야만 했던 그 시기, 그 시간에, 나 또한 XE 테마도, 그놈도 구입하고 서버에서 구동을 해보고며 많은 고민을 거듭했었다. 그때 구입했던 테마들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 글을 읽는 기어들이 믿건 안 믿건, 내가 워드프레스를 선택한 이유는, 워드프레스는 단순한 프레임웍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며, 오히려 프레임웍을 담아낼 그릇으로 보였었기 때문이다. 테스트를 하며 느끼고, 테스트를 하며 보여지는 워드프레스라는 공간이 내겐 그렇게 보였다.

     

    그러면 새로운 툴들이 등장하는 동안에 워드프레스엔 변화가 없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재네시스와 같은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프레임웍들이 등장을 해 주었고,
    이 순간에도 수많은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고대하던 UIKit이 드디어 등장을 해 주었다.

     

     

    • 원래 UIKit은 애플이 만든 오에스(OSX, iOS)에 포함된 코코아 파운데이션이라 불리우는 오픈소스 기반 프레임웍이다.
    • UIKit은 실질적으로 눈에 보여지는 최종적인 영역, 즉 디스플레이에 나타나는 모든 이미지, 글자, 해상도 등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 현재 UIKit 보다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프레임웍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게 중론이다.
    • 오에스(OS) 개발에 사용되는 이 UIKit이 등장한 것이다...

     

     

    프레임웍으로써 아직 역사가 짧고 Yootheme와 같은 일부 테마 제작 업체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어쨌던 나 역시, 이 다음 단계 또 그 다음 단계를 차분하게 착실히 준비하고 실행오 옮겨가고 있는 중이다. 좀 더 빠르고, 좀 더 안정적인 커뮤니티 사이트가 되기 위해서 말이다...

     

    나 역시, Discourse 또는 nodeBB의 게시판으로써의 혁신성과 스피디함이 부럽고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하지만 반면, 난 한번도 내 선택을 후회해 본 적이 없다...
    워드프레스 역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고, 지금 이 순간 고대하고 기다리고 있는 몇몇 신비로운 UIKit 기반의 신비로운 프레임웍들이 나오면,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난 사업을 시작했다.
    43Gear는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표방하는 엄연한 무대다.
    우리는 늘 수익창출을 하여 1인 기업가, 1인 사업가가 되자고 주장했고, 지금도, 영원히 변함이 없을 것이다.

     

    할 수 있는 만큼, 각각의 기어들이 이 공간에서 수익창출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나 또한 수익창출을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할 수 있는 만큼,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가 수익창출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할 것이고, 한걸음씩, 한걸음씩, 그렇게 만들어갈 것이다.
    커뮤니티 사이트랍시고 단순히 게시판 몇 개를 만들어 누군가를 끓어들이려는 공간이 아니다.
    그렇게 때문에 43Gear의 블로그 포스트 공간에 노출되는 광고는 각 기어들이 가지고 있는 애드센스 코드를 삽입하여 각 기어들이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엔 각 기어들의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되게 하겠다고 한 것이고, 고민하고 고민한 결과와 그 결과로 만들어진 환경이 지금 이 순간에도 변함이 없는 이유다.

     

    이제 또...
    한 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바로 43Gear의 포인트 제도이다...

     

    난 꼭 워드프레스로 승부를 볼 것이다. 난 워드프레스로 끝을 보려고 한다.
    저마다 새로운 툴을 찾아 움직이고 때론 해메이고 할 지라도... 난 이 툴로, 처음 느꼈던 프레임웍을 담아낼 공간이 된 지금, 이 무대에서 끝을 보려고 한다.
    난 후회를 한 적이 없다...
    난 멋진 게시판을 만들어 내 사이트의 게시판이 얼마나 미래지향적이고 얼마나 빠른지 선보이려고 43Gear를 오픈하지 않았다.
    난 사업을 하고있고, 이곳 43Gear라는 놀이터를 찾아오는 모든 기어들은, 단 돈 1원일 지라도... 43Gear에서라면 꿈을 꿀 수 있다는 희망을 주려고 이 사이트를 오픈했다.

     

    난 이곳 43Gear에서, 내가 선택한 툴로, 승부를 볼 것이다.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