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천 결과를 바라보며 – 소견(所見)'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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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 16:00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관위원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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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는 자신이 해야할 일을 다 했으므로,

이 상황이 즐겁고 뿌듯하지 않을까.

자, 이제 뭐가 남았나...?

 

 

 

 

남은게 없다...

육신이 병이 든 거라면, 육신이 무너진 거라면, 병든 육신은 극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정신이 무너진 나라, 정신이 무너진 정당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이미 거짓이다.

 

남은게 없다...

황교안과 김형오는 이미,

애국 보수/우파를, 그리고 그들이 숨쉬던 정당 자체를 완전히 파괴했다.

설사 눈에 보이는 모습으론 수습하는 모양새를 갖출지도 모른다.

그 과정에서 이해득실이 오고갈테고, 양보와 화합으로 포장될 것이다.

 

팩트(Fact)는,

이미 보수/우파 정당에 자리를 꾀차고 앉아버린 가짜들이,

그 좌빨, 진보란 자들이, 스스로 나가지 않을 것이란 한가지 열매만 기다리고 있다.

 

어제 침대에 누워 김진 전 논설위원의 방송(김진TV)을 보게 됬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쨌든 내용은 "예비후보 경선에서 재선 위원이 가산점을 받는 상황의 부당함"에 관한 것이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그 방송을 확인해보니, 그 방송은 사라졌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틀린 이야기다.

그런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 내뱉을줄 아는 김진이란 사람의 눈에,

김근식이 보수고 우파로 보였나.

김형동이 보수고 우파로 보였나보다.

그게 아니라면, 왜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나?

그런데도, 자신이 국회의원만 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따위의 선동질 하지마라.

뭘 해야할지, 할 수 있는 힘도 없어서, 너희같은 것들이라도 바라보는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는 힘없는 백성은 어쩌란 말이냐.

자신은 자신이 준비하던 강남갑 출마를 선언한 태영호에게 강남갑 불출마를 설교할 줄 알면서, 정작 자신은 성동구에서의 출마를 위해 끝까지 경선을 치룰거란다.

저마다 자기밖엔 모르는게 바로 보수/우파란 정치인들이다.

 

문재인 지지자, 각양각색의 좌익들을 대거 공천하며 보수/우파당을 통째로 없애고 있는데도,

어제까진 보수의 마지막 희망이라며 미래통합당을 대변하다가,

자기 자신의 이익엔, 움직인 결과다.

이게 작금의 보수/우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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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13 pm10:55분 추가_

 

아무래도 이 짤막한 한 줄을 추가해야만 잠을 잘 수 있을것만 같다.

본의아니게, 또는 안타까운 마음에, 김진 전 논설위원의 ""들 든 게 마음이 몹시 무겁다.

하지만 내 입으로 실언하지 않았고, 내가 보는 김진 전 논설위원의 열매다.

 

나도 아는바, 김진 전 논설위원이 진실한 사람이로,

의지가 있고, 그 나름의 결기를 간직한 인생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람이 이정도 밖엔 안되는거다.

누구라도, 그 안에선, 진실을 볼 수 없다.

산에서 빠져 나오려면 한걸음 물러서서 산 전체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새 술은, 반드시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 이게 변하지 않는 한가지 진리다.

그는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여전히 김진 전 논설위원이, 자신이 뜻한바 좋은 열매를 맺을수 있길 기대한다.

하지만 내가, 김진이란 정치인을 지지하진 않는다.

그의 입으로 말한바, 현실 정치에 찌든, 이도저도 아닌,

미래통합당을 전전긍긍하는 인생임을,

그 스스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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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형오가 사퇴했다는건, 김형오가 해야할 일을 다 끝냈다는 말이다.

그가 공천위원장으로써, 보수/우파당을 파괴하기 위한 그의 역할과 소임을 다했다는 뜻이 된다.

뭐가 남았나... 뭐가 남을것 같은가...

 

 

김형오의 사퇴는 황교안을 위한 홍석현의 계획된 시나리오였을 것이다.

이로써 황교안이 김형오의 공천에 제동을 걸고, 결국 그를 사퇴시킨 것으로 보여질 것이고,

난 여전히, 사단을 주인으로 섬기는 이 땅의 매국노들이, 황교안을 차기 대통령으로 내정해 두었다고 강하게 믿는다.

내 영이., 그렇게 강하게 느낀다.

 

 

황교안에 의해서 대통령제가 초토화될 테고,

황교안에 의해서 보수, 우파가 깡그리 부숴져야만 한다.

황교안에 의해서 기독교 말살 정책이 펼쳐져야 하며,

황교안에 의해서 대한민국의 법치가 깡그리 부숴져야만 한다.

이를 위해 홍석현은 황교안을 선택했고,

이를 위해 김현장은 황교안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믿는다.

 

그게, 사단을 주인으로 섬기는 그들을,

또한 주인으로 섬기는 홍석현이 황교안을 선택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전도사란 감투까지 아무렇지 않게 받아 쓴 황교안에 의해서 무너져야 만 한다.

전도사람 감투까지 아무렇지 않게 받아 쓴 황교안에 의해서 기독교 말살정책이 펼쳐져야만 한다.

 

사단의 개들과 그 개들을 섬기는 홍석현과 같은 것들을 보고선 느낄수 없겠지만,

그들의 주인이 사단이라는 점을 기억할 수 있다면,

그러면 그들이 원하는, 그들의 시나리오를,

진짜 흐름을, 사단의 계획을 느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