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소설] Island: 제1장 살자(自殺) – 제1화.'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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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확실히 소설은 익숙치는 않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너무나 누군가를 의식하고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재미있을까? 재미있게 읽혀질까?
초심이 뭐였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알고 있지만,
한방에 가련다…

43기어 포럼은,
한 번 글을 쓰고나면,
자신이 쓴 글을 지울수가 없다.
그 대신 죽을때까지 수정이 가능하다.
진심으로 글을 작성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셋팅을 했다.
현재 [창작소설] Island: 제1장 살자(自殺) – 제2화, 제3화속엔 내용이 없다.
싹! 지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창작소설] 아일랜드 : 제1장 살자(自殺) – 제1화‘를 다시 써 보았다.
얼핏 읽으면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깐엔, 창작 소설 아일랜드의 동선 전체를 다시 스케치 한 덕분에 몹시 달라졌다.
그래서 분명한 건, 내가 시나리오를 쓰던 그때의 내 감성을 조금은 되찾았다는 사실이다.
난 그렇게 느낀다.
때문에 마무리가 몹시 달라졌다.
기어들이 읽어 보아도,
마무리가 달라져 있을 것이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장르로…
처음부터 다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누군가,
이 소설을 읽고,
솔직한 리뷰를 좀 해주면 좋겠다.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