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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이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는걸 나도 잘 알고있다.
수메르인은 ‘탈락 자음’이라고 부르는 것 -어말(語末)에서는 생략되거나 발음되지 않는 자음- 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신’을 뜻하는 ‘딩기르’(dingir)’는 ‘딩기(dingi)’로 발음되었다. ‘r’ 자음은 설형문자로 기록되긴 했지만 발음은 되지 않았다. ‘수메르(Sumer)’라는 말은 설형문자 문헌에서는 ‘슈메르(Shumer)’라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낱말이 성경에 나오는 ‘쉠’(Shem, 한글성경의 셈)이라는 이름과 유사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는, 한국인이 셈족에 속한다는 주장을 하고싶은 모든 이들의 주장이다.
그리고 이들은 대부분(예외없이) 수메르 문명 언어 학자인 크래이머라는 사람의 주장을 근거로 삼는다.
수메르 문명 언어 학자 크래이머는,
- ① 히브리어의 모음 ‘e’는 설형문자의 모음 ‘u’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름’을 뜻하는 히브리어 낱말 ‘shem’도 같은 경우.
- ㄴ 이것은 아카드어의 ‘shum’에 해당. 따라서 수메르어의 ‘슈메르(Shumer)’는 히브리어에서 ‘세메르(shemer)’가 된다.
- ② 끝자음 ‘r’은 생략할 수 있는 자음으로서, 발음되지 않음. 따라서 ‘슈메르’가 히브리어에서는 ‘셈’으로 발음된다는 피할 수 없는 결론에 도달.
- ㄴ 그러니까 수메르인들은 그들의 선조로 기억하고 있는 노아의 아들 셈의 이름을 따서 자기들을 ‘수메르인’이라고 불렀던 것.
내가 언어 학자나 고대사를 전공한 사람이 아닌 이상,
내가 주제넘게 맞다 틀리다를 논하는 건 그 자체로 큰 오류라는 사실을 잘 알고있다.
그러면 다음의 주장은 어떤가.
셈족(Semites 또는 Semitic)이라는 낱말은 성경의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로 노아의 세 아들 중의 장남인 셈(영어: Shem, 히브리어: שם, “이름”을 의미한다, 아랍어: ساميّ)에서 만들어진 말이다. 이 낱말이 언어학과 민족학에서 처음 사용되었을 때 그 용도는 대체로 중동 지역에서 발원한 한 어족(語族)을 가리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 어족을 셈어족, 셈어파, 또는 단순히 셈어(Semitic languages)라고 부른다.
아프리카아시아어족: 셈어는 주황색 셈어에 속한 언어로는 고대와 현대 아카드어(Akkadian), 암하라어(Amharic), 아랍어(Arabic), 아람어(Aramaic), 그으즈어(Ge’ez), 히브리어(Hebrew), 몰타어(Maltese), 페니키아어(Phoenician), 티그레어(Tigre), 티그리냐어(Tigrinya) 등이 있다.
이 언어들을 사용하는 민족들은 서로 다른 민족이지만 지리적으로 그리고 언어적으로 서로 가까이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점과 더불어 언어 연구는 문화 연구와 긴밀히 연관된다는 점 때문에 셈족이라는 낱말은 이들 민족들에 대해 특정 한 국가 또는 민족이 아닌 더 넓은 범위의 관점에서 이들의 역사, 문화, 종교, 또는 민족적 특성 및 분류를 기술할 때도 사용된다. 셈어는 상위 어족인 아프리카아시아어족에 속하며 이 어족은 셈함어족으로도 불린다.
오늘날 셈족은 아랍어나 히브리어 같은 셈어를 사용하는 종족이라고 대체로 정의할 수 있다.
셈족은 에티오피아 ·이라크 · 이스라엘 · 요르단 · 레바논 · 시리아 · 아라비아 반도 · 북아프리카 등지에 살고 있다.
셈족은 알파벳과 유일신 사상을 전 세계에 전파했다. 유대교 · 기독교 · 이슬람교 같은 주요 종교는 셈족에게서 유래했다.아카드(Akkad)는 고대 오리엔트에서 활약한 민족 또는 그들이 살던 지방이다.
메소포타미아 중부 지역의 도시와 그 근방을 이르는 말로서, 고대 제국인 아카드 제국의 수도이며, 유사 이래 가장 오래된 도시 중의 하나이다.
유프라테스 강 서안에 시파르(Sippar)와 키시(Kish) 사이에, 현대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서 50km 지점으로 추정된다.사르곤(Sargon) 왕의 통치 이후 기원전 24세기에서 22세기경에 가장 융성하였다.
- 위 지명 이름 키시(Kish)는 코카서스(Caucasus) 기마민족 카시트(Кавка́з) > 카레이스키(коре́йский) > 코레안(Korean) 으로 연결하여 생각해야 한다.
- 참고 : 그들의 이름은 왜 조선일까.
- 참고 : 단군이 실존 인물이었다는 전제.
아카드인은 아카드 지방의 북부에 선사 시대부터 거주하였으며, 기원전 3000년경 최초의 키시(Kish) 왕조를 세우면서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수메르 통치자였던 우루크의 루갈자게시(Lugal-Zage-Si)와 동시대인인 알루사르시드(Alusarsid)(다른 말로 우루무스(Urumus))는 엘람과 바라시(Barahs)를 정복하여 제국의 시초를 세웠다. 사르곤(Sargon)은 처음으로 아카드와 수메르를 통합한 통치자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루갈안네문두(Lugal-Anne-Mundu), 라가시의 에안나툼(Eannatum), 루갈자게시(Lugal-Zage-Si) 등, 그 이전의 왕들도 수메르 전체를 다스린 것으로 보인다.
참고) 아카드어 (lišānum akkadītum)는 셈어파이며 고대 메소포타미아 특히 아시리아인과 바빌로니아인들에서 쓰였다.(아시로-바빌로니아어이라 불린다.). 최초의 검증된 셈어파의 언어인 그것은 고대 수메르어에서 유래한 쐐기 문자를 사용하였다. 언어의 이름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주요 중심인 고대도시 아카드에서 유래하였다.
수메르어(수메르어: ????????)는 대략 기원전 4000년 경부터 고대 수메르에서 사용된 언어이다.
수메르는 오늘날 이라크가 있는 메소포타미아 남쪽에 있었다. 점토판에 새겨진 쐐기문자(설형문자)를 해독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수메르어는 이집트어와 함께 인류 역사상 문자로 기록된 가장 오래된 언어에 속한다.
기원전 3000년대에 수메르어는 셈어파의 아카드어와 혼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아카드어는 수메르어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1]기원전 2000년대 말기에 셈족인 아카드인들이 수메르를 정복하였으나, 아카드인들은 오히려 수메르의 문자 체계를 배우고 기술과 문학을 받아들였다. 이로 인해 수메르어는 수메르가 멸망한 뒤에도 오랫동안 문학, 의식, 기술에서 사용되었다.
수메르어는 교착어에 속하는 SOV형으로, 인도유럽어나 셈어에서와 같은 어형 변화는 없고, 알타이제어의 특징인 모음조화의 경향도 있다는 분석도 존재한다.[3] 수메르어는 다른 어족과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고립어이다.[4][5]
노아에게서 새롭게 출발한 초기 인류는 위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체적으로 메소포타미아에 그 뿌리를 두고 점점더 멀리 퍼져나갔다.
‘수메르’ 라는 단어가 셈과 동일어라는 전제를 배제하면,
셈족이었던 아카드 문명이 수메르 문명의 언어를 사용한 점 등 메소포타미아 초기 인류가 교류와 뒤섞임이 없었다고 할 수 없다.
이로 보건데, 아브라함이 나온 우르 지역 역시 셈족만 살지 않았고 함족만 살지도 않았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언어나 단어 또한 엄청나가 다르거나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비록 창조자가 바벨을 저주하며 인류의 언어를 갈라 놓았을 지라도 말이다.
창11: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다만! 나도 아는 바다. 성경은 여러차례 족보를 증거한다. 그 이유는, 복음이 사람을 통해서 사람으로, 믿음을 통해서 믿음으로 전해졌음을 증거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하나 등장한다. 바로 위 창세기 11장이다. 셈의 후예, 그러니까 셈의 족보만 유일하게 창세기 10장에 이어 연거푸 증거된 것이다. 물론 아브라함 때문이다. 그리고 동시에, 창세기 10장에서는 등장했던 벨렉의 동생 욕단의 족보는 창세기 11장에서 언급되지 않는다. 믿음의 증인들의 족보에서 욕단은 빠진 것이다.
PS) 물론, 내 견해가 틀릴수 있다는 말을 하려는 것이다. 진실추적을 하다보면, 결과가 나오겠지. 그렇게 되길 희망해 본다.
하지만 단언컨대 민족의 대 이동은, 분명히 동족간의 이동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예를들면 셈의 후손들은 중동지방과 아라비아 반도에 대체적으로 정착했다고 생각하며,
예를들면 야벳의 후손들은 ①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② 아테네인들의 바닷길을 통해 지금의 유럽으로 흘러 갔으리라 생각한다.
예를들면, 그리고 함의 후손들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정착 했을 것이다.
이와같은 정황은, 한반도, 한국이란 나라의 뿌리를 찾는데 있어서도 얼마든지 근거를 제시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메르 문자와 한반도의 문자, 단어의 유사성 이외에도 많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언어, 단어가 인도(인디아)에서 왔다는 것을 부인 할 순 없다.
인도(인디아)인들 역시, 함의 후손 이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확신하는 것이다.
분별 : 진짜와 가짜.
내가 한국인 또는 고려인이 셈의 후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첫째. 수메르 언어와 유사성을 보이는 한반도의 언어는 셈족의 언어와 다르다.
비슷한 단어 라든지, 단어의 연관성 이라든지, 언어학적으로 관계를 성립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한글 성경의 예를 들며, 노아를 히브리어로는 노아흐(נח) 라고 한다는 소릴 하는데,
이는 한글의 융통성이며 히브리 원 발음을 한글로 표기할 수 있기에 가능했던 것에 불과하다.
뿐만아니라 수메르 언어와 한반도의 언어에서 찾을수 있는 동일한 단어가 셈족의 언어에선 찾을수 없다.
니므롯이 저주를 받은 그날, 창조자가 언어를 혼잡케 한 그날, 수메르어가 탄생한 건 아닐까.
수메르어가 고립어의 특징을 간직했다는 이유만으로 수메르인들이 바벨탑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수메르는 쉡 또는 셈이 아니며, 한민족은 함의 후손, 함 > 구스 > 우스 > 주스 > 조선과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 것이다.
- 둘째. 수메르 언어 또는 수메르 문명을 언급하는 이들의 사상 때문이다.
수메르 문명 또는 그 점토판에 등장한다는 “길가메시 서사시“의 내용은,
흡사 이집트 문명의 신화(바벨의 저주)와 그리스 신화(역시 바벨의 저주)와 동일한 신화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이처럼 “지나지 않는다“고 완강한 표현을 쓰는 이유는, 모두 니므롯과 세미라미스 중심의 사단의 종교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성경이 수메르 문명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는 곳, 성경이 수메르 문명의 “길가메시 서사시”의 신화를 옮겨적었다는 것이고,
이는 곳, 바벨의 신 곧 사단이 진정한 신이라고 속이는, 사단의 또다른 속임수, 전략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물론 이 수메르를 셈족으로 해석하려고 애쓰는 이들 또한 마찬가지다.
이들의 글을 읽어보면, 결과적으로 성경의 역사가 뒤바뀌어야 한다.
성경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다시 씌여져야 한다는 말이다.
겉으로는, 한민족이 셈족이었으면 하는 바램인냥 보이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그 속엔, 자기 중심이란 함정이 내포되어 있다.
점점더, 모든걸, 한반도에 맞춰서 자기들 멋대로 새롭게 해석하고 끼워 맞춰 가고있는 중이다.
믿고 싶은데로 믿기 위해 끼워맞추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위 지도를 보라. 아브라함이 최초 등장하는 창세기 11: 28절 갈대아 우르가 이전의 바벨탑이 건축되던 바벨로니아 옆이란 사실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다. 애초에 하나의 구음에서 출발한 인류의 언어였기에, 쉽게 동화되고 쉽게 서로의 단어를 취합해 사용했을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예컨대 스리랑카에서 엄마를 엄마라고, 같은 단어를 쓴다고 해서 우리와 같은 민족이라고 볼 순 없는거다.
인류는, 민족은 매우 먼 것 같지만 때로는 그렇지 않은듯 보인다. 피자라는 빵은 괜히 그 모양새를 띄고 있는게 아니고, 빈대떡은 괜히 그 생김새가 아니다. 어느 한가지를 붙잡고 결론을 내릴수도 전체를 말할수 없다.
어떤 이들은 도마가 가야에 왔었다고 주장한다. 더 낳아가 도마가 가야에 왔었다는 이유로, 가야국이 기독교 국가였다고 주장한다. 나는, 도마가 가야에 왔었는지 아닌지 모른다. 왔었으면 왔었던거고, 나름의 은혜라면 그저 은혜다. 그렇다고 해서 가야국이 기독교 국가였다고 주장하면 되는걸까? 이렇게 교회가 많은데, 그런 오늘날에도 기독교 국가이긴 커녕, 오히려 점점더 미신과 귀신에 종속되어 가는게 한국이다.
기독교와 교회가 이처럼 많은 지금 이 순간에도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귀신에게 절을 하는 이 나라가 기독교 국가냐? 예수는 그저 귀신 대신 부르고 싶은 이름일 뿐이다. 기록된 바, 귀신을 위로하는 그림(문신)을 몸에 세기지 말라고 했는데, 어떤 교회도 어떤 목사라는 자들도 가르치지 않는다. 그런 지금 이 순간에도 기독교 국가가 아닌 이 나라인데, 가야가 기독교 국가였다? 도마가 다녀갔기 때문에?
도마가 다녀갔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다녀 갔으면 그냥 다녀 간 거다. 믿고 싶은데로 믿기 위해, 스스로의 올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거짓은, 그 시작이 거짓인것처럼, 그 끝도 반드시 거짓으로 끝이 난다. 이게 내 지론이다.
그리고 경계해야한다. 예를들면, 욕단이다. 우리가 욕단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그들의, 현재의 주장이 어떠하든, 그들의 이 주장은 분명히, 그 시작이 욕단의 그 단자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성경은 욕단의 후예들이 정착한 곳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다. 또 성경이 뭐라고 증거하나. 벨렉과 욕단을 낳은 에벨이 사백 삼십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다고 했다(창11: 16-17). 그 많고 많은 자식들중 콕 찝어서 욕단이라고. 보고 싶은데로 믿으면 안된다. 믿고 싶은데로, 가져다 붙이는건 오히려 위험한 행위다.
설사 욕단의 후예면 뭐가 달라지나. 아니면 어떠하리. 욕단의 후예들이 전부 구원이라도 받았나. 그들은 현재 이슬람이다. 셈족속이 전부 구원이라도 받은건가. 에벨의 자식들이, 현재 어디에 거하는 누군지도 모르면서 그들의 후손이면 뭐가 어떻게 된다는 거냐. 이런게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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