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랑(룰라).

포럼 착한사랑(룰라).

  • 2018년 09월 20일 8:38 오후

     

     

    나의 모든걸 이해할 수 있다는 약속
    잊지는 말야요 그대여
    아주 소중한 말 남겨두려 했지만
    돌아서서 체념만 하는 날 보았네
    오늘처럼 흰눈이 내 마음속에 남아 아련하게 내려 앉을 때
    잊었던 기억들의 노래를 불러보다 고개를 숙여 끝내 눈물 흘려도
    착한 맘으로 널 사랑했지 별할수 없는 건
    기다림과 품안에는 가득 슬픔안고
    추억속에 지쳐버려 다시 네게 갈 수 없는 건
    아직 키가 작은 나에 사랑때문야

    아직 키이가 작은 나에 사랑때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