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빼고 채널A만 압수수색한 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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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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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19:53

     

    무제

     

    서울중앙지검이 MBC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내용만 의도적으로 부실하게 작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결과적으로 법원에서 MBC 영장은 기각되고, 검찰이 채널A에 대한 압수수색만 실시하는 결과를 노린 것 아니냐는 것이다.

     

    표적은 윤석열 검찰총장.

     

    •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진웅)는 28일 채널A에 대한 압수수색에 전격 착수.
    • 울중앙지검은 채널A 보도국을 비롯한 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그중 MBC는 포함되지 않아.
    • 알고보니 법원이 MBC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하고, 채널A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만 발부했던 것.
    • 한 변호사는 “검·언 유착 의혹에는 채널A 기자의 협박 혐의와 관련된 민주언론시민연합의 고발뿐만 아니라 MBC 보도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관련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고소건도 있었다”며 “양 사안을 균형있게 수사해야 할 검찰이 민언련 고발 내용만 부각한 것 아니냐”고 했다.

     

    실제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윤석열 검찰총장은 채널A 기자와 ‘성명 불상’ 검사장의 협박 혐의는 물론 MBC에 대해 최 전 부총리 측이 제기한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된 보도의 진실성 여부, 채널A 기자를 ‘몰래 카메라’로 찍어 보도한 MBC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균형있게 수사 하라고 서울중앙지검에 지시를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 하지만 서울중앙지검이 법원에 청구한 MBC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최 전 부총리 관련 건을 비롯해 상당 부분이 부실하게 작성됐거나 누락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이를 보고 받은 윤 총장 역시 매우 황당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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