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 언론을 통한 감상평

포럼(Forum) 얼리어답터 CES 2019 : 언론을 통한 감상평

  • jamnetkr
    2019-01-12 21:30

    개인적인 평은,
    향 후, 그러니까 가까운 미래에도 역시 미국이 IT 산업을 주도하게 되리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물론 위 기사들을 차치하고서도 말이다.

    우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이 회사들의 공통점은 네트워크, 그러니까 서버에 엄청난 비용을 끊임없이 쏟아 부으며 사실상 전세계의 서버 및 네트워크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율주행이든, 건강이든, 서버의 힘 없이는 할 수 있는게 없어졌다.
    모든 정보와 모든 데이터는 서버를 통해서 그 정보가 제공된다.

    LG전자 관계자 역시 “AI 분야 또한 알렉사(아마존) 대 구글 간 양대 진영이 갖춰져 있고, 여기 참여하는 것이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이러한 분야에 세계적인 플레이어(Player)가 없다.
    서버 시장을 말하는 것이다.

    어쩌면 21세기를 넘어서는 작금의 시대에 서버 시장은,
    과거 원료, 원자재, 식품, 농산품 등의 대규모 유통시장과 동일한 맥락에서 접근해야 할 지도 모른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이와같은 유통에 관련된 플레이어(Player)도 전문가도 육성하지 않았었다.
    전 세계 식량 및 자원 관련 유통의 70%는 유러피안이, 30%는 아메리칸이 잡고있다.

    서버 시장이 없다는 것은,
    축적할 정보도, 축적된 정보를 제공할 방법도 기술적으로는 없다는 것이다.
    대여(임대)해서 활용하고, 그때그때 계획을 세워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애써 보겠지만,
    판 자체는 이미 끝난 이야기가 아닐까.
    그 서버 시장 때문에,
    현대차가 아무리 기술을 발전시켜도 자율주행에서 구글을 이길수 없는 것이다.

    대두되는 헬스테크, 헬스케어 분야에서 정부의 반대와 규제로 성과는 커녕,
    투자도 할 수 없는 한국의 기업들이 안타깝다.
    해외로 나가라.

    중국에 대해선 별로 할 말도, 하고싶은 말도 없다…

    -잼-

Tagg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