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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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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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7 22:08

    bible

     

     

    약2: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아마도...

    어쩌면 43기어를 통해 내가 작성한 글을 읽어온 기어들이라면,

    아마도 또는 바램이 있다면, 믿음과 행위를 온전히 구분지을수 있을지도 모르고,

    또는 믿음과 행위의 관계를 정확히 가슴으로, 이해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믿음과 행위의 관계 또는 믿음이 먼저니 행위가 먼저니 하는 치열한 논쟁이 있는걸 보면서,

    짧게나마 이 부분을 정확하게 선을 긋고 지나가는게 좋으리라 생각한다.

     

    결론을 먼저 증거해보면 어떨까.

    위 야고보서 2장 17절의 성경구절을 NIV는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다.

     

    James2: 17 In the same way, faith by itself, if it is not accompanied by action, is dead.

     

    직역하면, 마찬가지로 믿음이 행동을 동반하지 않으면 그 자체로 죽은 것입니다... 이다.

    더 정확히 설명하면, 믿음은 행동 또는 행위를 수반해야 한다고 증거한 것이다. 어떤 행위?

    문제는 어떤 행위냐는 것이다...

    문제는 여전히 믿음이 뭐냐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기어 너는,

    여전히, 예수를 주권자로 인정해 드리는 삶을 살고있니?

    너는 여전히, 그가 주권자이며 그가 구원자란 사실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니?

     

     

    다시금 믿음이 무엇인지 떠올려보자.

     

    히11: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위에 링크된 토픽(글)을 참고해도 좋겠다.

    여러차례, 히브리스 11장을 근거로, 믿음이란 주권자의 주권하에 있다는 "절대적인 신뢰"라고 말했었다.

    믿음이란, 기적이나 이적이나 요행을 바라는 것이 아니며, 그가 있는지 혹은 그의 존재가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가 아닌,

    그가 창조자라는, 그가 나의 진짜 하나님이라는, 그 진짜 하나님의 주권하에 우주만물이 존재한다는 절대적인 신뢰다.

     

    길을 걷고있는 내 발걸음에 개미가 밟혀 죽는 그 사소한 작은 사건 까지도, 주권자의 주권하에서 일어난 사건이며,

    내방 천장에 매달려 있는 저 거미도, 주권자의 주권하에 내 방 천장에 매달려 있다는 절대적인 신뢰다.

    이게 믿음이다.

     

    이 믿음에 관하여, 로마서는 증거하길.,

     

    롬3: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 하나가 하나님이 정한 의라고 증거했다.

    믿음이란, 그의 이름을 믿는 것이다. 어떠한 다른 행위가 수반되는게 아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2장도 1절을 아래와 같이 시작했던게 아닌가.

     

    약2: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이게 믿음이다. 믿음이란 그의 이름을 믿는 것이다.

    그가, 구원자이며 주권자란 절대적인 신뢰다.

    여기에, 다른 어떤 행위가 포함되지 않는다.

     

     

    본질적으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기 의를 조심해야 한다.

     

    가령.,

    열정으로, 육의 의지로, 전도도 선교도, 다른 사역자들과의 동행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에게 매달려 있는게 아니라, 육의 의지, 열정, 욕구로 하게되면,

    정작, 그가 널 움직이려 할 때, 너의 육이 반응하지 않아.

     

    예를들어보자.

    666이 세상에 등장하고 너에게 그 표를 받게 하려고 할때,

    예수는 너에게 산으로 도망치라 한다면… 너는 그런 예수의 음성을 어떻게 알아챌 수 있나?

    예수에게 매달려 있어 본 적 없는 인생이라면, 절대로 알래야 알 수 없다. 너의 육신이 반응하지 않는다.

     

    설사 너의 영혼은, 그 짐승의 표를 피해 달아나야 함을 알 지라도, 너의 육신은 절대로 반응하지 않는다.

    만약 이 글을 읽는 기어가 예수에게 매달려 그와 동행하는 삶을 산 적 없거나, 그와 동행하려 한 적 없다면,

    믿음의 증인들이 다 산으로, 바다로 달아날 지라도, 부모형제의 말한마디에도 흔들려 그 짐승의 표를 받고야 말리라.

    열정, 자기 자신의 의, 육신의 의지였던 증거다.

     

    다른 예도 들어볼 수 있다.

    나는 어제, 버스를 타고 시내에 나가서 김치찌개를 사먹고 들어왔다. 가정이다.

    세상은 코로나19로 지금까지도 시끌시끌하지만, 하지만, 정작 내 육신은, 어디까지, 어느 경계선을 잘 인지한다.

    버스를 타고 시내에 나가서 김치찌개 한그릇을 사먹고 오는동안, 별 탈 없을줄 인지하는 것이다.

     

    내 육신이 알게 모르게 인지하고 있는 위험수위의 경계선...

    그 경계선 앞에서 예수를 부르짓을 수도 있고, 복음도 전파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건 근본적으로 믿음이 아니다. 열정이다.

    그 경계선 앞에서 어제까지 예수를 부르짓고 복음을 전파한 너는, 복음 때문에 선교사들이 참수형을 당하고 있는 곳으로?

    지금 갈 수 있느냐다. 너는 정말, 너의 육신이 느끼는 그 경계선을 초월해, 목숨을 담보로 예수를 위해 갈 수 있는가이다...

    그 누구도, 스스로는 할 수 없다.

     

    육신이 인지하는 그 위험수위의 경계선 앞에서...

    그 경계선을 넘지 않으며 내 육을 열정을 의를 믿음이라고 속일수 있다.

    하지만 그 경계선을 넘어 진짜 위험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 그땐 그 믿음의 본질이 들어나고야 많다.

    기록된 바다.

     

    롬6: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인생들은 누구나 자기 주인이 있다.

    어떤 이는 말하기를 나의 주인은 바로 나!라고 스스로 속일수 있겠지만,

    나 자신이 내 주인이라 말하는 그 역시, 죄를 주인으로 섬기든 의를 주인으로 섬기든 어느 한쪽에 서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피조물이기 때문이며, 피조물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독교엔 본질적으로 “나”란 존재하지 않는다.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그와 나와의 관계”다. 이 관계만 존재한다.

    내가 할 수 없기에, 내가 할 수 있게 해 주려고, 그의 영인 성령을 보내준거야.

    그의 영인 성령을 보내주기 위해 그는 십자가를 짊어졌어…

    니가, 내가, 하는게 아니라, 내 안에서, 그가, 그의 영이, 하는 거야...

    이게, 관계고 이게, 기독교다.

     

    어느 대형교회 목사의 간증을 들어본 적이 없나.

    헌금위원이었던 한 성도는 울며불며 기도를 하지만, 막상 헌금위원으로 헌금을 관리할때면, 그 헌금에 손을 댄다는 것이었다.

    그 헌금을 자기 호주머니를 채우는데 활용한 것이다.

     

    누구라도, 인생들은, 이 육신은, 그 도전을 받을수 있다.

    만약 예수가, 너 그 헌금 가져다 놔. 한다면., 헌금을 훔친 그 헌금위원이 훔친 헌금을 가져다 놓지 않을수 있을까.

    만약 예수가, 위험수위의 경계선에 서있는 나에게, 니가 가... 한다면, 그 경계선을 넘지 않을수 있을까.

    예수가, 너의 영혼을 만져야 돼...

     

    너의 육신이 너 자신을 속이게, 그냥 방치하지 말라는 말이다...

    이를 위해, 죽기살기로 그에게 매달려 있어야 돼. 그에게 매달려서 그의 얼굴을 구하며, 그의 주권을 인정해 드리며,

    그와 동행해야 한다...

     

    이 동행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해야할 진정한 훈련이다.

    이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정작, 그가, 너를 움직이려 할때, 정작, 그가, 너를 쓰려고 할때,

    정작, 그가, 너의 영혼을 쿵쿵쿵쿵 두들릴때, 정작, 그의 부름에 결단을 내려야 할때,

    그에게 매달려 그와 동행해보지 않은 니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돼...

    동행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그에게 매달려서.,

    그저 그에게 매달려 있으려는 훈련이 되지 않으면,

    그가 너를 움직이고 그가 너를 쓰려고 할 때, 정작 그때에, 니가 그의 부름을 느낄수가 없게 만들지 말아라.

     

    때로는 내 말이, 귀에 거슬리고, 때로는 내 글이, 듣기에 부담이 될 지 모르지만,

    늘., 너의 영혼이 속아 쓰러지지 않기를 바란다...

    그가, 널, 만지게 해 줘...

     

    예수를 향한 너의 마음이 불같을 지라도...

    뭘 할 줄 모르겠거든, 오늘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겠거든,

    그냥 멍하니 서있어. 그가, 너의 영혼 깊숙히 파고들어오게, 해 줘...

    너 스스로 하지 말고...

     

    이 글을 읽는,

    이 세상 모든 기어들이,

    전심으로, 예수의 얼굴을 구하는, 그에게 매달려 그의 얼굴만 묵묵히 바라보는 은혜를,

    그가 주기를...

    나도 늘 소원한다...

     

    끝으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을 믿는 믿음...

    그 이름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열매가 필요하다면...

    그러면 하나의 열매면 족하다...

    기록된 바.,

     

    롬6: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너 자신을 부인할 수 있으면 돼...

    예수가, 물 한모금도 아버지의 뜻대로 마셨듯...

    그는 자의로,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았어. 아버지의 뜻이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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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e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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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23:06

    백날 천날 말씀을 읽고, 좋은 설교를 듣고, 이렇게 핵심을 찌르는 글을 봐도. 깨닫고 뉘우치는건 잠깐이고 뒤돌아서면 다시 육체의 정욕과 자기연민에 빠져서 본질인 예수님을 잊고마는 제 자신한테 오늘도 실망하고 또 다시 도전을 받고 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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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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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00:12

    좋은 마음으로 읽어줘서 감사함^^

    도전을 받는건 좋은거죠^^

    silentree님두., 아주많이 따뜻한 추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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