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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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홀로 스스로 계신 분이시다...라고 느낀다.
그래서 하나님이 존재함 자체가 바로 하나님 그 자신에게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전지하시다...그래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재하신다고 느낀다.
그래서 만물이 꼭두각시라고 느끼고 그리고 기만하는 것처럼 느꼈다...
병주고 약주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느꼈기에...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피조물처럼 마음으로 느끼기에 드는 느낌이라 느낀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병주고 약주는 것만 할 수 있기에...
무슨 말이냐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으로 병주고 약주는 맥락의 것 외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그렇게 하실 수 밖에 없기에 한다는 것이다... 전능하시기에 역설적으로 그것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병주고 약주는 것에서 기만을 느끼는 이유는 그것이 병주고 약주는 것이 아닌 다른 선택이 있음이 전제함 때문이라고 느낀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해서 연민을 느끼기도 했다.. 당신만이 홀로 있다고 생각했기에...그 무엇도 당신과 대등할 수 없기에...그래서 몹시 외로워 보였기 떄문이었다..
그래서 이런 궁금증이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 되심을 어떻게 느끼시는가.... 적어도 마냥 고통없음은 아니라고 느낀다.
적어도 마냥 기쁨만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느낀다...왜냐하면 구원사역이 왜냐하면 천국과 지옥이...왜냐하면 고통과 기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에게서 없는 것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도리어 이런 생각이 든다..하나님에게 천국이 있기에 하나님에게 천국 이상의 기쁨이 있지만 지옥이 있기에 이미 하나님에게는 지옥이상의 고통이 이미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 되심을 어떻게 느끼시는가 궁금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그 처절한 간절함은...그리고 그 간절함에서 시작된 구원사역과 이 모든 창조사역이....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에서 비롯된게 아닌가 싶은 것이다..
하나님은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싶다... 한 때는 천국에서 고통없이 기쁨만으로 가득하게 산다는 것인가 싶었기도 했다...그러나 오히려 고통속에서 슬픔속에서 하나님의 그 아픔을 알 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렇게 슬프신데도 ...이렇게 아프신데도
도대체 얼마나 간절하시기에 라는 것을 느끼기에...사랑하게 되어지는게 아닌가 싶은 것이다...
죽을 것을 아는 아이가 살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정이 하나님의 심정이 아닌가 이야기 했다...
그러나 그것에서 더 나아가 아이를 죽게하는 부모지만 그 아이가 죽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왜냐하면 이 모든 것은 전능하심분이 영원을 통해서 나온 결론이라고 믿기에...
그래서 악인을 적어도 머리로는 미워함이 의미가 없다고 느낀다...육으로 미워함이 의미를 지니는 것은 악인이 스스로 악할 때가 전제되기 때문이기에..
그래서 하나님의 관계속에서 각각에 대한 의미를 찾게 된다. 도대체 무엇을 느끼게 하시고자 하심인가... 도대체 어디로 이끌어가시는가...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함이란 하나님이 보는 것처럼 보고 하나님이 듣는 것처럼 듣고자 함이라 느낀다.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자 함이라 느낀다..
그리고 그 마음을 나타내고자 행하신 것이 예수라는 이름으로 십자가에 매달린 심정이라고 머리로는 느낀다.. 이렇게 절절한 마음으로 있다고... 이처럼 너희를 바라보고 있노라고..머리로는 이렇게 표현하게 되어진다.
p.s 입으로는 느끼고자 싶다고 했지만 그 길이 육으로는 고통이라고 느끼기에.. 육으로 꺼려함을 느낀다..그래서 그것을 넘어서 원하게 되기를 즉 내 영이 소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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