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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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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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09:43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필요함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크게 착각했구나 싶었다.

    왜냐하면 본질적인 필요를 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원함이 아니라...

    내가 원한다고 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 것이다.. 기준은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피조물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님이 정하시고 그것을 채워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본질적으로 필요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싶은 생각마져도 들었다. 하나님 보시기에 피조물에게 필요한 것은 그 때와 시기에 맞게 주시기 때문이다.

    아니 필요라는 개념 자체가 무엇인가 잘못알고 있게 한다는 느낌마져도 든다. 이미 하나님의 주재아래에 있기에...

    이미 하나님이 원하심 대로 이루졌고 이루어지며 이루어질 것이기에...  사람이기에  하나님을 부인하기에 필요라는 개념이 생겨난게 아닌가 싶다는 것이다. 사람이기에...사람의 뜻으로  무엇을 이루고자 하기에...필요함이란 느껴짐이 생긴다는 느낌이다.

    필요의 전제조건은 필요한 것이 없어야 필요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과 사람의 원함에 차이가 있다는 말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원함은 이미 이루어졌고 이루어지며 이루어질 것이기에... 그 하나님의 원함과 사람의 원함이 일치하면 필요라는 느낌이 아니라 그것을 원함이 이루어졌고 이루어지며 이루어질것이게,.. 굳이 말하자면 기다림만 남을뿐 필요함이란 느낌이 아니지 않나 싶은 것이다.

    소위 말하는 관념적 생각들..자유 필요 가치 신뢰 등등 모든 생각들에 대해서도 사실은 사람의 기준에서 생각하기에 비뚤어진 것이 많지 않나 싶다... 신뢰 역시 하나님을 존재를 생각하는 순간 하나님을 신뢰하게 될 수 밖에 없다..아니 하나님을 바라볼 수 밖에 없다 싶은 상태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이미 신뢰함 속에 있고 이미 자유함 속에 있고 이미 있다는 느낌이다.

    단지 사람이 하나님을 생각치 아니하고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하기에 신뢰를 필요로 하고 자유를 필요로 하는 상태에 있는게 아닌가 싶은 것이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느껴짐은 있지만 그것을 어찌 표현할까 생각할뿐...굳이 한마디로 하자면 하나님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본질적으로..

    그러나 그 충분함을 사람은 그 자신이 하나님을 되고자 즉 하나님을 인정치 않고자 하기에.. 무엇의 필요함을 느끼기에 아닌가 싶다.

    하나님을 느끼는 것....머리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 내 영혼으로 느끼는 것... 내 마음의 중심으로 느낄 때... 사람의 원함 즉 사람의 필요라는 헛된 느낌에서 벗어나는게 아닌가 싶다...

    하나님을 모르기에..필요라는 느낌이 생기고 그 필요라는 느낌으로 인하여 더욱 미혹되는게 아닌가 싶다..

    모든 것에 하나님의 존재 즉 예수님의 존재를 전제하지 않는 순간 이미 거짓됨이라...그래서 미혹되는게 아닌가 싶다.

    하나님 즉 유일하신 전능한 스스로 계신 창조주가 존재함을 느끼지 못하는 이상 아무리 생각해봐야 미혹의 미로에 빠짐을 느낀다. 이미 거짓이기에... 느껴짐의 사실관계만을 확인할뿐 그 이상은 이미 미혹이지 않나 싶기도 하다.

    그러나 사실관계만을 따져간다면 결국 본질적 관계를 따지게 된다는 느낌이다. 왜냐하면 무한히 이어지는 관계의 이어짐 속에서 그 끝은 결국  모든 것의 시작인 존재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존재 스스로 있는 존재로 이어진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아니 나에게는 그렇게 느껴지기에... 왜냐하면 모든 사실관계...즉 진실은  하나님이 이미 전제된 상태라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있음을 아는 것에서 역으로 하나님으로 이어진 과정이 이미 하나님이 전제되었음을 느끼기 때문에...참으로 오묘하다..이것이... 하나님이 전제됨을 모르지만 하나님이 전제된 것만을 찾아가다 보면 결국 하나님에게 이르고 그것에서 하나님이 전제된 것에서 하나님을 찾게 됨을 다시금 느끼게 되니...

    사람의 원함이 정직한 것을 솔직한 것을 진실된 것을 구하고 찾을 때... 사실관계를 찾게 되고 그 사실관계의 끝에서 하나님을 있음을 느끼게 되게 만드셨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 그 하나님 앞에서 그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도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대하는 것 진실되게 대하는 것.설사 그것이 나의 악함 하나님을 미워함과 원망함과 온갖 하나님을 불편하게 여기는 것일지라도 솔직하게 하나님에게 나타내는 것..왜 이미 하나님은 아시니까..설사 그것으로 하나님에게 벌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담담히 감당하고자 하는 것...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자체가 이미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맡기는 것이기에.. 머리가 아니라 내 영혼이 내 가슴이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기에..

    그래서 습관에 그치고 죄악에 여전히 넘어져도 달라지지 않는 나에 절망감이 들어도,.. 예수님의 있음을 생각하고...그분을 인정하고자 함 즉 그 얼굴을 구하고자 한다... 그것이 나에게 주신 것이라고 느끼기에.. 내 머리가 아니라 내 육으로가 아니라 내 영혼이 진정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게 되기를 원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