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의 원인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 코로나19의 실체가 확인됐다는 의미여서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김빛내리 RNA 연구단 단장, 장혜식 연구위원(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의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날 세계적 국제학술지 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정말.,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