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중국 내몽고자치구 ‘흑사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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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m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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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17:30

     

    흑사병

     

    중국 내몽고에서 사람 간 감염을 일으키는 흑사병(黑死病) 환자가 발생하며 중국 전역이 발칵 뒤집어졌다.

     

    • 흑사병 의심 환자, 결국 ‘확진’…도시 봉쇄할까 : 6일 중국 매체 차이신(財新) 보도에 따르면 내몽고 바옌나오얼시 보건당국은 4일 우라터중기(烏拉特中旗) 인민병원에서 보고된 흑사병 의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 환자는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 중국 누리꾼들 ‘발칵’ : 내몽고에서 사람 간 감염이 가능한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자 해당 소식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중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중국 누리꾼들은 “코로나19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흑사병이 왔다”, “사망률이 높다는데 너무 무섭다”, “흑사병은 매우 무서운 전염병이니 초기에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 등의 두려움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흑사병 위험성은? : 흑사병은 림프절 페스트, 폐 페스트, 패혈증 페스트 등으로 나뉜다. 이번 내몽고에서 발견된 림프절 페스트는 감염된 포유동물이나 벼룩에 물려서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2일~6일 잠복기 이후 오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흑사병은 치료하면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지만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성인 한 명이 24시간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흑사병은 ‘검은 죽음’, ‘인류사를 바꾼 질병’이라고 불린다.

     

    흑사병은, 14세기 중세 유럽에서 크게 유행해 유럽 인구의 1/3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한국에서는 최근 발병이 보고된 바 없지만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에서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26건의 흑사병 환자와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 중국 내몽고자치국 당국은 해당 지역에 3단계 경계령을 발동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