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와 가짜를 분별해라. feat.카톡.

포럼(Forums) 바이블코드 기독교 관점, 분별 진짜와 가짜를 분별해라. feat.카톡.

  • jamnetkr
    Coins: 52,900
    2020-04-27 15:21

    내가 아는바,

    일주일이면 대략 20통 이상의 메일을 받고, 혹은 카톡을 받으며,

    그 대부분은, 성경에 관한 질문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내가 예수를 버렸기에,

    왜? 예수를 버렸느냐는 질문에서 출발해서,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는 메일까지,

    실로 수많은 종류의 내용이 담긴, 메일을 받아봤왔다.

     

    시간은 흘러흘러...

    그런 다양한 종류의 내용이 담긴 메일 혹은 카톡에서,

    지금은 거의 대부분 질문을 받아.

    성경에 관한 질문, 예수에 관한 질문...

     

    그런데, 그런 다양한 내용이 담긴 메일 또는 카톡을 받을때마다,

    때때로 사단의 영이 강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건 그렇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긴 하지...

    내 처음이 어땠던 것과 같이, 내 나중이 어떻게 될지는...

    사실은 모르는 일이긴 하지.

     

    그러면 무슨 말을 하랴.

    이는 내가 정한 내 의지(意志)라.

    그러면 내가 무슨 말을 할까.

    내가 성경을 증거하며 성경 이외의 학문으로 성경을 더럽히더냐.

    내가 예수를 증거하며 그 예수가 유일신이 아니라 거짓말 하더냐.

    내가 사사로이, 알아들을 수도 없는 여러 유형의 무익한 말로, 사람을 가르치려 하지, 않았노라.

    내가 사사로이, 남을 없인 여기며 내 의를 들어내고 자랑하며 산 인생이 아니다.

     

    내가 내 입으로 증거했던 바,

    다른 여러 학문에 뜻이 있었을지라도, 예수가 내게, 허락하지 않았고,

    다른 여러 잡다한 직업에 뜻이 있었을지라도, 예수가 내게, 허락하지 않았었노라.

    내가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내가 가진 유일한 학문이 유일한 지식이 예수와 성경밖엔 남지 않았음이라.

    내가 처음부터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내가 예수를 버린게 걸림이 되거든, 눈을 막고, 귀를 닫아라.

    그러므로 들을 귀 있는 자만 듣고, 각자의 그릇대로 받아라.

     

    다만, 이런 나도 원함이 있으니,

    할 수 있거든, 예수를 버린 나보다, 예수를 부여잡고 싶어하는 그 누군가에게,

    예수가, 그리고 역사하는 성령이 그 누군가를 더욱 간섭해 주길 원하고 또 원한다.

     

     

    오늘 내가 한 편의 이야기를 소개할까 한다.

    아래의 카톡 내용은 어제 저녁부터 오늘 오전까지,

    그 누군가와 주고받은 카톡 내용이다.

    스스로 판단하여 보라.

     

     

    무제-1

    무제-2

    무제-3

    무제-4

     

     

    이 사람에게서 처음 카톡이 왔던 그때가 생각이 난다.

    처음엔 맞춤법을 가지고 문제를 삼았었는데,

    사실은 별 문제가 아니었다.

     

    어떤 이는 저게 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다! 라고 하라 증거한 성경의 증거가 미쁘다.

     

     

    사단의 간교는 이런것!

     

    창3: 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한 사실을,

    뱀이 몰라서,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했냐고? 질문했던게 아니다.

    이를 성경은 뱀의 간교라 증거한다.

     

     

    "메인프레임님의 표현방법은 대단한 것으로 인지되나... 성경 어디에서 메인프레임님의 상태를 이루는지... 보장 받를 수(받을수 maybe) 있다면 좋겠지요.  예수님은 제자들과 신자들 에게서 분리 하신다고 생전에 표현하셨어요."

     

    믿도 끝도없이 어제 저녁에 보낸 위 첫번째 카톡 내용이다.

    나는 물론, 저 믿도 끝도 없는 말이 어떤 글, 어떤 제목의 글 때문에 하는 말인지 알지 못한다.

     

    다만 분명한 건,

    어떤 이유에서건 요한복음 16장을 말하고 싶었구나 하는 것과,

    요한복음 16장을 언급하기 위해, 그는 위와같은 "메인프레임님의 표현방법은 대단한 것으로 인지되나..."라는 표현을 덧붙혔다.

    이는 사단의 방식이고 사단의 행위라는 것이다.

     

    창세기 3장이 아니더라도, 이 행위가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사단에게서 오는 행위임은 수많은 성경의 증거와 유다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유1: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그러므로 뱀이 하와에게 했던것 같이,

    거짓된 말로 변론을 청하는 사단을 내어 쫓으라!

     

     

    다시 말하지만,

    사단을 용납하는 자가 선한자가 아니다.

    사단을 용납하는 자는, 이미 사단과 연합한 자라.

    사랑? 사랑으로 용납해야 한다? 성경이 증거하길, 예수가 사단과 연합하지 않는다 한 증거를 듣도 보지 못했나.

    창조자가 사단과 연합하지 않는데 사랑으로 용납하라? 이는 자신이 가진 사랑이, 창조자의 사랑보다 크다 자랑함이 아니냐.

    그러므로, 자기 자신이 신이라 증거하는 사단의 영이라.

     

    만약 내가 예수를 버렸다 내 입으로 증거한 말이 걸림이 되었다면,

    처음부터 내게 교제를 청하지 말았어야 한다. 이래도 저래도 이는 사단이라.

    내가 내 입으로 증거한 바, 내가 예수를 버렸다는 사실조차, 예수와 나 사이의 문제고, 예수와 나 사이의 관계라.

    만약 내가 성경을 논하며, 성령을 훼방했다면, 그 저주가, 반드시 내 머리위로 돌아오지 않겠나.

    반면 내가 성경을 논하며, 성령을 전했다면, 나를 훼방하는 그자의 머리위로 그 저주가 반드시 돌아가리라.

    성경을 논할거면 성경을, 예수를 논할거면 예수를, 반드시 성경 안에서, 열매로만 해야한다.

    이게 성령의 역사다.

     

    가르침을 주고 싶으면 가르침을,

    이해를 못하겠으면, 질문을,

    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다!

     

    해야 할 뿐이다.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아마도 이 사람은, 내가 작성 한 글 "강한 부정은 곧 긍정" 의 문장을 이용하고 싶었을테지만,

    미안하지만 "강한 부정은 곧 긍정"이란 제목의 글은, 영의 세계에 관한 글이, 아니다.

    그 글은, 그 글의 핵심은, 강하게 부정해야 할 위치나 처지에 있지 않은 사람들에 관한 것이다.

     

    그게 아니면, 성경을 논하며, 믿음에 중간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자는 거냐.

    그러면 사단을 논하며, 사단과 연합하자 하는게 옳다는 말이냐.

    아서라...

     

    "메프님의 내면이 저에게 비춰지는 모습은 자아성찰을 위해 본인도 노력 하시지만 불행과 인지부조화가 많이 보였어요."

     

    "하지만 저는 이미 성경을 배우기 전 부터 메프님처럼 내면의 인지부조화가 오는 사람. 좋은 사람이지만 삶이 불행하게 지내는 사람을 많이 봐 왔습니다."

     

    나를 위한 충고라면 고맙지만,

    도리어 할 말이 없으면 말을 아끼는게 당신을 위해 유익하다...

     

    43기어를 방문하는 기어들아...

    너희는 절대로, 저러지 말아라...

    이는 사단의 영이라.

    예수의 사람은 절대로, 이와같이 행음하지 않는다.

     

    • 질문을 하려는 자는 질문을,
    • 의문이 생긴 자는 의문을,
    • 교훈을 주고 싶다면, 교훈을,
    •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자는 은혜를, 나누면 된다.

     

    이에서 벗어나는 자들을 삼가 조심해라.

     

    인지 부조화를 논할 것이었다면, 그 어떤 부분이 그러한지, 처음부터 그 이야기를 했어야 된다.

    우리가 남을 판단하면 그 판단이 다 옳으냐.

    자신이 살아오며 인지 부조화 인격체를 많이 바왔고, 그래서 불행한 삶을 사는 이들을 많이 바왔고, 당신이 그러하다 주장하면?

    그러면 그 주장이 진실이 되고, 옳은게 되는거냐.

    그러면 이 말이 성경이고 성경을 전하려는 자의 모습이라는 거냐.

     

    수없이 말하지만, 오로지 열매로만 판단해야 한다.

    그것도, 예수와 성경을 논할거면, 예수와 성경 안에서만 해야 돼.

    이에서 벗아나면 사단이라.

     

    고전4: 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그러므로 나를 판단할 이가, 예수 하나라.

     

     

    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뱀이 하와를 쓰러뜨린 그 방법, 그 간궤를 본받지 말라 말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도리어, 남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

     

     

    사단에게 한번 단추를 풀어주면,

    또는 사단에게 단추 하나를 풀어줬다고 사단이 그에 만족하지 않는다.

    단추 하나를 더, 그리고 또 다른 단추를, 그 끝은 사망이라.

     

    누군가 너에게, 위와같이 말하며, 위와같이 접근한다면, 단호히 잘라라.

    너로 하여금 낙심케 하고, 너로 하여금 예수를 구하지 못하게 하려는,

    사단의 간궤라.

     

     

    고후11: 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인생들아...

    사단은 늘, 너를 위로하며 접근하는줄 아직도 모르냐.

    사단은 늘, 너를 위한다고 접근하는줄 알아라.

    뱀이 하와에게 접근했던 그날에도, 표면적으론 하와를 위해 접근했고,

    사단이 솔로몬을 무너뜨렸던 그날에도, 아름다움으로 치장한 채 솔로몬을 삼켰었노라.

    사단이 가장 두려워 하는게, 자신이 정체가 들어나는 것인줄, 모르냐...

    그러므로, 우리에게 영혼의 니침반인 성경이 있으므로,

    성령의 인도함에 따라, 영의 눈으로 열매만 보아야 함이라.

     

     

    기도는 나 보라고 하는게 아니며,

    기도는 나를 위해서 하는것도 아니며,

    기도는 내 의를 들어내기 위함이, 아니다.

    너희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지 않아도, 된다.

     

    내게 기도를 어떻게 할까? 라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영원히 하나야.

    멍하니 앉아서, 너희 주의, 얼굴을 구해라...

     

    그러므로 너는 나를 위해 기도한다 했다마는,

    나는, 너와 너의 교회와 그 교회의 목사와 나 사이를,

    예수가 판단하고, 판결해 주길 원하고, 또 원하노라.

     

     

     

    jamnetkr
    Coins: 52,900
    2020-04-27 16:39

    "지나친 진단을 내리시며 격한 반응을 보이시는 것은 어느정도 그것에 대해 기분이 나쁘신 것을 표현하시는 것이라 저는 생각이 듭니다. 광적으로요."

    ㄴ 내가 그랬나? 광적으로?

     

    "저는 여러 각도로 비추어서 사람과, 사물과, 사건을 보는 게 취미였고 특기인 사람입니다. 이미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 한 이전부터 말이죠."

    ㄴ 성경이 필요없으면 필요 없는거죠.

    ㄴ 그 취미, 그 특기가 자신의 힘이라면, 그러면 그렇게 가던 길 가면 됩니다.

     

    "하지만 성경이 자기 합리화를 위한 도구로 사용됨은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ㄴ ㄷ ㄷ ㄷ ㄷ.

    ㄴ 내가 성경을 내 합리화를 위한 도구로 언제 어떻게 사용했나?

     

    "메프님의 육은 지옥에 있고 사망권세아래있지만 영은 하늘에 있다면 절대 현재의 삶이 괴로울 수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ㄴ 무슨 말이야 이게...

     

    근데,

    43기어를 방문하는 기어들이 보기엔,

    내가 많이 괴로워 하는 삶을 살고 있는것 처럼 보이나? 궁금하네.

     

    이 글을 살며시 볼 것을 알기에,

    내가 작디 작은 팁 하나를 주려고 댓글을 남깁니다.

    자신을 한번쯤, 되돌아 보라고...

     

    핏.

    Andria
    Coins: 2,125
    2020-04-28 00:07

    음. .괴로워하는듯 보이진 않아요. ㅎ.

    jamnetkr
    Coins: 52,900
    2020-04-28 00:23

    그렇죠^^

    ㅋ~^^

    감사^^

    jamnetkr
    Coins: 52,900
    2020-04-28 00:36

    영의 문제는, 그렇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이건 그런 시각으로, 육의 시각으로 볼 문제가 아니야.

     

    위 저 사람의 마지막 카톡 내용을 보아라.

    자기 열매를 다 보였잖아.

    저 말 어디에 예수가 있냐.

    저 말 어디에 복음이 있냐.

     

    저 사람도, 저 사람이 몸담고 있다는 교회도, 그 교회의 목사도,

    저들은 예수 때문에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아니며,

    저들은 예수를 알기 위해 성경을 읽는 자들이 아니라.

    저들은 자기 영광, 자기 유익, 자기 자랑을 위해,

    예수라는 그 이름을 그냥 선택했을 뿐이다.

    사람 앞에서 자기 영광을 들어내려고 이용할 뿐이다.

    이게 문제라는 거다.

     

    이 땅에 예수라는 그 이름이 알려지기전,

    무당을 불러다 굿을 하고 제사를 지냈던 것처럼,

    그 무당을 통해서 자기 유익을 구하고, 그 굿판을 자기 자랑으로 삼았듯,

    그 무당 대신, 예수라는 이름을 자기 유익, 자기 영광, 자기 자랑거리로 바꿨을 뿐이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를 알려고 하는게 아니라, 성경의 지식을 자랑하기 위함이라.

    이게 문제라는 말이다.

     

    저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예수를 알기 원하는 자가 아니므로, 자기 영광을 구하는 자이기 때문에,

    예수 대신, 자기 교회 목사를 따라가는 방법밖엔 없다.

    사람을 선택한 이 열매가 그의 열매라.

    예수를 알려고 하지 않고, 그러니 예수를 모르고,

    기껏해야 그 목사라는 자에게 답을 구하는 방법밖엔 없다.

    뻐꾸기처럼...

     

    그 목사가, 너를 구원치 못하리라.

     

    아예, 예수를 몰랐거나 성경을 몰랐다면 오히려 나아.

    첫단추를 잘못 끼웠으면, 전부 다 풀어헤치고 처음부터 다시 끼워야돼.

    그런데 어리석은 자들은, 첫단추를 잘못 끼웠음에도, 나머지 단추로 감출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