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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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것들이 하나로 연결됨을 보고 마음 깊은 곳에서 허무함과 분노가 밀려옵니다.
NEW WORLD ORDER가 들어서기전, 그냥 미국이 주도하는 대리전에 소모되어 죽어버릴것이 뻔한데
왜 하나님은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을까요? 매우 답답합니다.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대로 그냥 양처럼 순종적으로 죽으란 말인가요?
아무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Oil기어., 반갑습니다.,!!!
집에 돌아와 라면 한그릇을 하며 올만에 유튜브를 열었더니,
아래와 같은 영상이 목차에 떡 하니, 떠 있더라구요^^
끔찍한 세상이죠...
왜 이 세대에 태어났을까...
성경이란 책이 이미 예언해 놓았던 이 마지막때의 징조의 시대에, 왜 난 이 세상에 있을까...
저 음모와 공작은 어디에서 출발했을까...
누구에게서 저 음모와 공작이 최초 출발했을까...
의문이, 머릿속 한켠을 차지하며 맴도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정도의 생각을 공유해보면 어떨가 싶습니다.
- 누군가를, 누구든지, 설득하려 하지 마세요.
- 진실을 말하고 싶을때, 진실을 말하면 그만입니다.
일반적인 오해 한가지...
사람들은 복음을 어떠어떤 전도사가 또는 목사가 또는 선교사가 전했다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복음은, 눈에 보이는 사람이 움직인것 같지만, 사실은 예수가 전하는 것이지요.
단 한사람도 없는 황량한 곳에서도, 전도사나 목사나 선교사가 없는 세상에서도,
예수라는 그 이름이 들어간 곳이라면, 예수라는 그 이름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누군가를 설득하려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판단은 판단자가, 긍휼을 배풀자에게 긍휼을 배푸는건, 하나님의 주권이기, 때문입니다.
그 긍휼을, 내가 배풀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창조자가 아니기 때문이며,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설득하려는 그 대상, 그 한사람 한사람에게 연연해하지 마소서...
당신께서 연연해해야 하는 유일한 대상은, 당신의 창조자, 당신의 구원자, 당신의 진짜 아버지 그 한 존재랍니다.
그냥 미국이 주도하는 대리전에 소모되어 죽어버릴것이 뻔한 세상 한 가운데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런 세상이라도, 예수란 이름의 그 창조자, 그 구원자가 죽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이, 훨씬 더 중요한 진실이랍니다!
그런 세상 한 가운데어서도, 당신의 하나님, 당신의 진짜 아버지, 그리스도를 멍하니 바라보십시오.
그 한가지면, 그 세상이 어떤 세상일지라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답니다.
당신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당신이 바라보는 그 창조자에겐, 불가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한가지면, 됩니다...
Oil기어., 자주자주 만나요.,^^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신 다는 사실이 아직 공감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삶에서 계속 예수님을 생각? 하고 살면 되는 거겠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Oil기어와 Hogu기어에게.,
동시에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같은 내용을 댓글로 동시에 남겨 보아요^^
그 전에., 아래 두 글을 시간이 허락될때, 찬찬히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참고) 사람을 바라보지 말아라란 제목의 글을 읽다보면, 개인적으로 산에서 반야라는 여자를 만나 변론을 했던 '추억'이 짦막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본질직으로 믿음이란,
눈에 보여지지 않는, 그(예수)를 믿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에 관하여 논할때...
따라서, 성경의 역사와 그 역사와 그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를 관통해 이해하는건, 어쩌면 매우 중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이란, 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가, 나를 애워싸고 있다는 철저한 신뢰이기 때문이지요.
설사 내 육신이 만족할만큼, 내 육신이 자극을 받을만큼 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할 지라도,
그가, 그의 주권하에 있는 세상이며, 그의 주권대로 움직인다는 철저한 신뢰가, 바로 믿음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이미, 장차 이 세상을 불로 심판하리라 경고했으며 예언하였고,
그 때를, 오늘날 우리는 살아가고 있답니다.
반대로, 기적을 보기 원하는 마음은 믿음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기적을 바라고, 뭔가 내 육신이 땅! 하는 소리와 같이 반응할 수 있는 요행을 바람은,
이미 그 중심이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이 되어 있는 경우가, 거의 100%랍니다.
그에게 매달려 있으려 한다면, 나에게 기적을 보여주소서와 같은 마음은, 버리는 연습(또는 훈련)부터라도,
시작을 해 보는게 어떨까요.
다만, 내 육신의 마음을 억눌러 기적을 바라는 마음을 멀리할 지라도,
그렇게., 예수에게 매달려 그가 가는 길을 동행하려 할때에...
어느날 당신이 꿈꿔보지도 못한 세상으로, 예수가 이미, 당신을 이끌고 왔으며 이끌고 갈 것이란 진실을,
분명히, 보게 된답니다.
이게, 기적이라면 기적이며,
이러한 믿음의 흔적들은, 기적이란 단어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가슴의 먹먹함을 느끼게 하지요.
싸움은 예수가 싸웁니다. 내가 싸우는 싸움이 아닙니다.
내가 누구관데., 무엇을 내려놔야 한단 말인가요.
한낯 사람인 내가, 스스로 뭔가를 내려놓으려 하는 그 자체가, 이미 욕심이랍니다...
내 욕망이고, 내 영광이며, 이 싸움이 나의 싸움이라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 싸움이 나의 싸움이라면, 내가 신인가요?
지금의 그 마음의 혼란, 부딪힘, 노력 그리고 그 노력에 따른 절망감, 실망감, 좌절감 그리고... 두려움...
이 일련의 과정들은 그 과정들 나름데로, 그가, 반드시 기억해 주리이다...
그거면 됩니다...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이제 다시., 훌훌 털어버리고.,
싸움을 싸우되, 내가 싸우는 싸움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그에게 매달려 그가 싸우는 싸움에 내가 함께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내가 스스로 뭔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누군가를 설득하려 하지도 말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그저 멍하니 서서 먼 산 너머로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렇게 그에게 매달려 있으려 하는 마음의 중심,
그렇게 그에게 매달려 그가 데려가는 곳으로 그와 동행하려는 마음의 중심,
이 한가지만 품으며 한걸음씩 한걸음씩 걸어가면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한가지면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한가지면 됩니다...
학교를 스스로 포기하려 하지 마십시오. 내려놔야 할 학교라면, 그가, 반드시, 내려놓게 한답니다...
그 때를, 기다리십시오. 그 때가 언제이든, Oil기어와 Hogu기어는 그에게 매달려 있으면 됩니다...
선한 행위도 스스로 하려 하지, 마십시오.
누군가 당신의 선행을 필요로 한다면, 그가 당신으로 하여금 선행을 배풀게 하고자 한다면,
그가, 당신의 마음을 쿵쾅쿵쾅 두드립니다.
당신께서 의인이라서 하는게 아닙니다.
그가 원해서, 하는 것이랍니다.
우리가 원하는 때,
우리가 정해놓고 이때였으면 하는 그 때,
그 마음의 욕정, 욕망, 욕심은 다 내려놓으십시오.
때는, 그가 정합니다...
혹 오늘.,
내 댓글을 읽게 된다면.,
오늘밤, 아주 많이,
정말 가슴이 뭉클해 지는 밤이,
정말 너무너무 가슴이 벅차오르는 밤이,
두분에게 되시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이 밤에는,
그가 이미, 그 강한팔로, 당신을 애워싸고 있다는 그 절대적인 신뢰는, 그 절대적인 믿음은,
놓치지도 잃어버리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늘,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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