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능자를 믿는다. 그리고 그 전능자를 성경의 하나님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타나신 분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자유의지라는 것 자체를 거짓이라고 생각했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재아래서 정해지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것의 주재함을 사람의 기준에서 생각해서 자유의지를 규정해서 없다고 판단했지만 하나님은 영원하고 무한하신 분
그분이 영원히 간섭하지 않는다면 전제하면 피조물의 의지를 자유의지와 구분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자유의지뿐 아니라 영원과 무한을 전제하는 것을 피조물 규정함이 가능할까...본질적으로 이해는 하나님에게서만 가능함을 알았지만 자유의지를 사람의 눈으로 규정하지 않았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자유의지뿐 아니라 다른 것도 마찬가지..)
자유의지가 있다 없다가 아닌 별 상관없다는 말을 하고 싶다.(표현이 맞는가.?_) 피조물은 스스로는 그것을 명확히 구분 즉 온전한 이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이 우선이고 그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이상 영원하고 전능하신 능력을 판단치 못한다는 것이다.
정리하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재아래에 있다..그러나 그분은 영원하고 무한하기에 피조물인 사람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규정함 자체가 어리석은(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싶다.)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