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비에 전시된 임산부 표본이 장웨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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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 등장하는 장웨이제란 여성과 지난 2012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개최한 인체의 신비전에 등장한 이 임산부 표본이 동일 인물이란 주장이 있었다.
장웨이제는 중국 다롄시 다롄 방송국 소속의 인기 아나운서 였다고 한다. 임신 8개월이던 그녀는 지난 1998년 돌연 실종되고 많다.
판빙빙 사건으로 중국이란 나라 더 나아가서 공산주의 국가들의 행태가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장웨이제와 인체의 신비전 관련 많은 기사들이 나왔던것 같다. 그리고 기름을 부은 언론도 한 몫 했을테고...
한 번 팩트(fact)만 살펴보자.
- 장웨이제 전 아나운서의 내연남은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였던 보시라이였다. 보시라이라는 인물은 이전에도 장쯔이가 성접대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 장웨이제가 임신한 아이의 아빠가 보시라이라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그녀는 보시라이에게 이혼을 요구했으나 돌아온건 임신 8개월째였던 지난 1998년 실종 사건의 당사자가 된 것이다.
- 2012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개최한 인체의 신비전에 출품된 인체 표본들은 모두 중국 다롄시 소속의 하겐스 사의 공장에서 였다.
- 다롄시에 위치한 하겐스 사의 인체 표본 작업을 위한 공장은, 보시라이가 다롄의 시장이였던 지난 1999년에 인가를 받아 2003년에 설립되었다.
- 보시라이의 아내인 구카이라이가 하겐스 사 대표인 군터 폰 하겐스의 법률 대리인이었으며, 구카이라이는 하겐스 사의 사업에 많은 부분 개입하고 있었다.
정도인것 같다.
위 사진에서의 같이 임산부 인체 표본이 장웨이제 전 아나운서인지 아닌지,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이 글을 갑자기 쓰고 싶었던 이유는 이렇다. 한국에서 평균적으로 한 해에 사라지거나 실종되는 여성의 수가 2372명이다. 여성만! 하루 평균 185명씩 사라지고 있다.
내가 부모라면, 인체의 신비전 따위의 전시회에 내 자식을 데려가진 않을것 같은데,,
한국의, 자식을 사랑한다는 그 부모라는 위인들의 마음은 좀 다르구나...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생각이란게 없는 것인지, 그것도 일종의 사랑인 것인지...
세상이 온 통 철학이, 중심이 무너진... 철학이, 중심이 무엇인지 잊혀져 가는 느낌이지...
그저 무엇인가에 앞다퉈 질질 끌려 다는 것만 같은... 특별히 한국인들은 조심해야돼. 왜? 옆집이 가면 나도 가야하니까...
신 나치주의 해부학자로 알려진 군터 폰 하겐스가 한국에서 인체의 신비전을 개최 할 당시, 한국인들이 수많은 아이들과 우루루 몰려다니며 거리낌없이 시체를 대하는 모습을 보곤 무척 놀라고 또 기뻐했다는 기사(기사였는지, 지나가가 블로그 포스트에서 봤는지 정확하지 않음)에서 읽은적이 있다.
그런데도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정신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감도 잡 질 못한다.
TV를 켜면 드라마, 연예인, 정치꾼! 그 이야기들은 태반이 이렇다. 분륜, 부도덕, 꼼수, 공작이다...
산모들에게 한 번 물어보자. 당신들도 어떤 의사가 강연을 하면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들이 엄마 뱃속에서 다 느끼고 다 배운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나.
인정하니까 고개를 끄덕인거 아니었나.
엄마 뱃속에서 다 느끼고 다 배우는 그 아이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분륜, 간통, 바람, 부도덕, 꼼수, 거짓, 공작을 다 알고 배우면서 태어난나든 말이다.
도대체 그 시체들이 다 어디에서 온 것인가.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 보았나.
방송의 다큐멘터리에서 중국의 어떤 남성이 3년전 실종된 동생을 찾고있다는 방송을 본 적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울역 지하도를 1, 2분 걷다보면, 외항사 최고대우, 저렴한 비용으로 호화 여객선 여행 등등등...
수많은 찌라시가 난잡하게 눈을 거슬리게 한다.
내가 누누이 말하지만,
난 정치꾼들을 탓탓 마음도 없고(그게 우리의 수준이어서 이런 정치꾼들이 등장하는 거니까),
수많은 외국의 노동자를 더 불러 들이던 말던, 관심 없다.
무엇보다, 남 탓 할 마음도, 남 탓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내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눈에 보여지는 세상을 말했을뿐, 물론,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세상은 반드시 점점더 미쳐 돌아갈 것이다. 진심으로 어느날, 인류의 절반을 죽여 없애야 한다고 하는 그 정치꾼들을 향해 그게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는채 박수를 보내며 열광하는 날이 오고야 말 것이다. 왜?
인정하든 안하든, 세상은 성경으로 시작해 성경으로 끝이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인생들은 본질적으로 종말을 향해, 종말을 이루려고 다름질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왜?
세상은 점점더 미쳐 돌아갈테고, 마비된 이성의 빈 자리를 동물적이고 말초적인, 짐승과 다름없는 그 인간의 악성이 채워갈 것임으로.
하지만 명심해라.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인생을 온전히 똑바로, 인생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며 걸을수 있는 방법은 있다.
세상을 눈으로 보되, 마음으로 느끼며, 그 세상이 얼마나 악한지 깨닫는 방법이다.
세상이 얼마나 악한지 깨닭음과 동시에, 나는, 악하고 더럽고 음모와 공작이 난무하는 그 세상의 반대편에 서있는 세상을 향하는 방법이다.
땀흘리며, 노력하고, 내일을 기대하고, 꿈을 꾸며, 그 꿈을 한걸음씩 이루어가는, 그렇게,,,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그저 살아내는게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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