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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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그리고 그것에 근거하여 느껴지는 온갖의 것이 있지만 ...나에게 와닿는 것 중에 하나는
설사 사단일지라도...설사 가롯 유다일지라도... 하나님은 사랑하신다는 것과..
그곳이 천국이든 지옥이든 존재하기만 한다면 이미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사울왕이 버려렸다고 하는 것이 그 사울에 대해서 무관심하겠다는 것인가....
나는 하나님이 진노도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느낀다. 왜 사랑의 본질이 관심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관심이 없다면 진노도 없고 나아가 지켜봄도 없다 ..그리고 창조주의 지켜봄이 없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무슨 말을 하고 싶으냐 존재하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그 지독한(?) 관심 속에 있다는 것이다...
나에게 그 어떤 역사보다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을 근거함은 존재함이다...나머지는 그것의 꾸미는 것 뿐이라고 느껴질 정도다.
천국 지옥보다 더한 ...역사라..느낀다. 사단을 향한 사랑이 그 어떤 피조물이 사단을 사랑함보다 큰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사단의 존재함 그 자체라고 느낀다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의 가장 큰 증거는 존재함 그 자체라는 것이다...구원받음 조차도... 그것에 비하면 부차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다...
존재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전적인 희생이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설사 내가 지옥을 간다고 해도 나를 위해서 영원히 울어주는 분이 있다면...그리고 나는 그렇다고 믿는다.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그래서 십자가가 담고 있는 그것은 이미 하나님과 피조물의 관계 그 자체에 이미 있는게 아닌가 싶었다. 십자가라는 형태로 표현되어졌지만 그것의 본질이 이미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에 있는것이 아닌가 라는 것이다..
그 마음을 말과 글이 아닌 말과 글로 표현되기 전 그 느낌으로 느끼고 싶음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느낌이 들었기에...마음의 공허함...그리고 그것을 온갖 육의 자극으로 채우는 것을 멈추는 것이 그 지독한 사랑을 느낌이 아닌가 싶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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