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생각… 돌고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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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재함을 알면서 점점 담담(?)해지는 내 마음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고민중에 하나님의 진심을 알는 것이 진정 사랑할 수 있는 전제 중 하나라고 느끼게 되었고 하나님의 진심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결국 창세 이전에 홀로 계실 때 그 심정을 알아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다...(십자가에 달리신 심정도 결국 그 마음이라고 느낀다.)
그러다가 모든 창조된 것은 결국 하나님에 이미 있는 것이라는 것과 그래서 하나님의 하나님됨으로 인한 병주고 약주는 형태를 벗어나지 못함을 느끼게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효율(?)이라는 측면에서 창조는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 것이다..잼넷기어의 이 모든게 하나님의 유희..장난이라는 말이 생각나기도 했다. 그럼에도 시작하신 것이다... 지루함일수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지루함지라도 그것이 지극함이 천국과 지옥이 존재할 정도라는 것이라 느낀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간절한 심정에서 비롯됨이라고 느낀다는 것이다.
그리고 간절함은 태초 이전에 홀로 있던 하나님의 심정이라고 느낀다는 것이다.
은사를 말함도 아니고 지혜를 말함도 아니고 지식을 말함도 아니다...하나님이 간절하심으로 비롯된 무엇은 간절함을 알게 하는 수단으로 의미를 가지지 그 자체가 목적이지 않다는 것이다..왜냐하면 그 자체로는 결국 진심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진정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다.은사로 사랑하면 은사를 사랑함이라는 것이다... 진심을 사랑함이 아니라.. 나에겐..그 조차도 할 수 없다..왜냐하면 모든게 하나님의 주재로 병주고 약주는 것이기에.. 라는 생각이 이르게 때문에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표현하기가 어렵다.. 하나님의 진심을 느끼는게 아니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다.하나님의 하나님됨으로 인하여.. 그래서 갈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진심이고 그 하나님의 진심은 어떤 수식어가 아니고 하나님의 간절하심 그 자체라고 느낀다는 것이다.. 십자가에 달린 문자의 나열이 아닌 그 모습이 아닌 그 모습을 하신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자함이라는 것이다.하나님의 그 심정이 결국 태초 이전에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맥락이라고 느낀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멀리 빙빙 돌아온 것 같다...그저 어떤한 수식어도 다른 은혜도 아닌 그저 하나님의 심정이면 된 것이었는데..아니 그것만이 유일한 진심으로 사랑하게 될 조건인데... 아니 어쩌면 이미 처음부터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빙빙 돌고 돌아 ...듣게 된 것인도 모르겠다..
나에게 당신의 그 마음을 예수님 당신이 그 마음을 알게 허락하시길... 그리고 그것이 진정 하나님의 얼굴 예수님의 얼굴을 구하게되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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