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런 생각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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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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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12:28

     

    몸부림 

    난 음욕을 참고자 몸부림친다.. 왜? 예수님이 있다고 믿기에...하지만 그 예수님이 사랑해서 참는 것이 주된 마음이 아니다.

    지옥가기 싫어서 몸부림친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이 율법에 속한 행위임을 느낀다. 예수님을 사랑해서 행하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을 알기에...  그럼에도 몸부림친다.. 지옥가기 싫어서 치는 이 몸부림일지라도 치지 않으면 예수님을 잊어버린다고 생각하기에...예수님을 두려워하지도 조차도 않음은 더욱 아니라고 느끼기에..

    다만 지침을 느낀다..한계를 느낀다..그래서 예수님에게 바란다. 얼마나 아프신지 얼마나 괴로운신지...내가 짓는 죄로 인해서

    그 마음을 알려달라고... 십자가에 매달리고 하실 때 가진 그 절절한 사랑을 알려달라고 ..얼마나 죄를 싫어하시기에...또 얼마나 사람을 사랑하시기에..  그 마음을 모르면 난 율법에 속하며 결국 지치고 ....무너짐을 느낀다.

     

    가시가 되어

    너를 버렸노라는 말이 가시되어서  음욕을 참는데 도움이 된다...참 아이러니하다. 머랄까 음욕이 동하면 그 말이 울리면서 진정되는 느낌...마치 트라우마처럼 브레이크를 거는 느낌이다. 모르겠다.. 내 육신의 위안을 위한 생각인지..하지만 적어도 결과는 결과이고 열매는 열매이기에..  만약 이것이 음욕에 괴로워하는 나를 위한 예수님의 선물이라면  예수님의  이루심은 상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도 이루시는 구나 싶다.

     

    기적을 바람

    이런 생각을 한다..예수님에게 매달려가면 육으로 힘든 일 경제적으로 힘든 일은 생길지 몰라도 영적으로 힘든 일은 피한다는 생각을 가졌다. 예를 들면 교회를 가면 복음에 충실한 교회를 다니게 하시고 어디 선교를 하게 하시면 순교의 열매를 맺을 지언정 사단의 열매를 맺지 않게 하시는 등..이런 영적으로는 득이 되는 일만 생긴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이 교회에서 맺은 열매가 육의 열매로 보인다..내가 들은 응답이라는 생각한 것이 내 육의 울림..즉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육에 속아서 그런 선택을 했고 그리하여 지금에 열매를 맺은게 아닌가 이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켵에 후회를 한다. 교회를 처음부터 다니지 말걸이라는..  교회를 갈때 마다 들뜬다. 나를 드러내고자하는 마음으로...

    아울러 복음이 아닌 설교를 들으니 그것이 나를 자극하고 결국 더욱 들뜨게 한다.  그래서 부목사와 상담중에 그저 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다 하면 될껄 그것에 장식이 붙여 말했음을 느낀다.. 사실이라고 하나 주제에 직접적인 연관은 아니기라 느끼기 떄문이다. 그저 복음이 아니라 느낀다..그리고 그에 어떤 응답을 하든..변론하지 말고 그만 두겠다 하면 그만이었다..그게 아니었기에.

    그럼에도 여전히 모르겠다..어찌되었든 교회를 다니게 되었음은 결국 교회에 감을 허락하심이기에. 교회를 다녀야 하는지 그만두어야  함이지 여전히 모르겠다. 이것으로  불분명하면 어떤 계기가 되었든 끝까지 버티고 봐야 겠다는 느낌이 든다. 예수님이 뜻하시면 결국 이루게 하실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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