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글 그리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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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자꾸 사람의 말과 글로 제한하여 생각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그러나 그것은 옳지 않다고 느낀다..
왜냐하면 성경은 본래 성령의 감동이 원본이고 그것이 다양한 매체로 나타나는 것이 성경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사람의 말과 글로만 전하시는가.... 만물로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그중에 사람의 말과 글이 있을 뿐이다.
아울러 사람의 말과 글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같은 단어라도 다양한 의미가 있고 게다가 문맥에 따라서 비유까지 있으니..
단순히 말과 글 그 자체로 의미를 보장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원작자..즉 성령의 은혜가 필요하다.
솔직히 말할까....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만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하심이 아닌 사람의 말과 글 행위로 애씀이 소용없는 이유가 이 떄문이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왜냐하면 하나님을 진정으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만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그 하나님을 아는 은혜가 주어졌고 그 은혜의 열매로 지식의 수준이나마 알게되었기에... 이리 전할뿐이다.
사단도 진리를 전할 수 있다..하지만 진리를 담지 못하기에 그래서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는 열매를 맺지 못하기에..구원받지 못함이다.
지혜와 지식이 열매가 될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사랑함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함이다.
그래서 나는 지식과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이 마음을 구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신 말과 글의 읇조림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신 그 심정을 구한다.
사람이 진정 변화되는 것은 심령이 변해야 함이지 말과 글 지식의 변화가 아님이라는 것이다. 심령을 변화시키는 길은 심령이 부어짐이고 하나님의 심령은 즉 성령이시기에.. 성령이 주어지는 은혜가 필요한 것이다..
성경이 필요하지 않다..지식과 지혜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그것보다 더 본질적인 것은 마음의 중심이라는 것이다...진정 하나님을 원하는가...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가라는 문제다..
지식과 지혜도 그 하나님을 좀 더 알고 나아가 그 하나님의 마음을 좀 더 느끼고자 함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 자체는 그저 읇조림에 그침이라는 느끼는다는 것이다.그래서 오직 예수여야 하는 것이다.아니 그것이 열매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도저히 다른 것을 우선할 수 없는 상태 그것이 구원의 조건이라 느낀다.
과연 진정 하나님을 우선하는지..아니면 다른 것을 우선하는지 솔직해지자.. 나는 나를 우선함을 느낀다..지식으로는 아니라는 것을 느끼지만 마음의 중심이 그래서 맺어지는 열매로 그것을 느낀다..그래서 두려고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한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은혜를 구한다. 당신에게 매달려 있기를 원하는 마음을 더욱 간절하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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