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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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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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09:17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집게발 끊고 냄비 탈출한 가재 고통…英 "랍스터 삶지 말라"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았다.

    스위스에 이어 영국에서도 랍스터가 고통받으니 산채로 조리하지 않게 하는 법으로 제정하는 내용이었다.

    고통받게 하는 것이 죄악이라고 생각함에서 비롯된 법안이라고 느낀다.  성경에 비추어 생각을 해보았다.

    맛보다는  고통을 줄이게 하고 먹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니면 맛을  위해서 고통을 당하게 하고 먹는 것이 옳은가...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법으로 강제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라는 것이다.  그 마음에 고통당하는 생명을 긍휼히 여기는 진심이 있기에 그러하다면 모르겠지만 사람이 정한 법으로 사람의 눈치 때문에 지켜지는게 과연 옳은 것인가 라는 것이다.

    사람의 법으로 강제함이 옳다면 사람의 모든 것 하나하나를 사람의 법으로 강제함이 옳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 뿐 아니라 그 마음까지도 사람의 법으로 강제함이 옳기 때문이다.  사람이 스스로 의로워 지고자 하는 그 사람의 법에 의해서  옳게 되는 것인가 라는 것이다.

    생명의 고통으로 인해서 법을 제정하는 것인가 아니면 의롭움을 자랑하고 싶어하고자 제정하는 것인가... 이 말이다.

    하나님을 사랑함 없이 그저 율법을 붙잡고 마음이 강팍해지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싶다는 것이다.

    법을 제정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게 아니라 사람이란 존재가 스스로 의롭지 못하기에 저렇게 법으로 강제한다고 의롭게 될 문제가 아니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  마음에서 진심으로 고통을 긍휼히 여길 수 있는 경우는 오직 하나님뿐이라 느끼기 때문이다.

    그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하면 무엇을 하든 자기자랑이요 자기 의이기에 그 생명을 긍휼히 여김이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이다.자기자랑을 위해서 율법을 부여잡을수록  마음은 더욱 강팍해짐을 느끼기에 하는 말이다. 더욱 외식에 빠져듬을 느끼기에 하는 말이다.

    법으로 강제하든 또는 아니하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그 마음에서 진실로 생명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면  겉으로는 생명의 고통에 공감하는 척 하나  상황이 바뀌면 그 생명의 고통을 신경쓰지 않음을 느끼기 때문이다.착한 척해서 착하다고 착각에 빠지게 된다라는 것이다.

    사람의 법이 아니라 그 마음을 찢고 하나님의 그 마음을 느껴야 진심으로 자기자랑이 아닌 만물에 대한 아픔을 긍휼히 여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마음이 찢어져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인해  긍휼함이 생기지 않으면 법으로 제정한들 가식일뿐이라..느낀다. 어차피 그런 가식된 마음이면  굶주리게 되면 자식마져도 잡아먹는게 사람이란 존재이기에..

    법으로 제정하고 아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변치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느낀다. 도리어 저것을 도구삼아서 마음에도 없는 의를 자랑하고자 더욱 자유롭지 아니하게 될지 않을까 싶다.

    이 역시 하나님의 뜻아래서 진행되는 일이기에...마음을 찢지 않고 외식을 더하게 하심으로 알곡과 가라지를 더욱 나뉘게 하실려는 것일지도 모르기에... 그저 예수님에게 매달려 갈뿐이다 싶기에.. 어차피 각자가 모두 쓰임받으니...

    누구를 간섭하랴...각자가 1:1로 동행하는 것이니...그저 나는 나에게 주어진 길을 갈뿐이라.. 싶다. .. 어차피 주어진대로 살아길뿐이기에..

    다만 이 길의 끝이 영원한 고통의 열매를 맺지 않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