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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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난 저 말씀에서 슬픔을 느낀다... 그 악인을 악인되게 하시는 이가 당신이시기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싶진 않다....왜 그 하나님이 어떤 누구가 그 악인을 사랑함보다 더 사랑하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아이러니하지만 그러하다... 그래서 슬프다... 악인으로 쓰는 예수님 당신께서 가장 아프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난 솔직히 하나님의 이런 방식을 납득하기는 힘들다..다만 이 방법의 맥뿐임은 느낀다..
예전에는 내가 죄인이 되어서 하나님을 아프게 했고 그 아프게 하심에도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시기 까지 하면서 죄에서 구원해 주실려고 하는 것...이것만 보았다..
그러나 지금은... 당신 스스로가 가장 아프하심에도 사람으로 죄인으로 만들고 그리고 그 사람을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심으로 구원하심이 절절하다..
당신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심을....사람이란 피조물이 당신을 바라보지 않는 것에 질투를 느낄 정도로 절절히 사랑하심을 느낀다.. 죄인으로 만들고 그리고 그것에서 구원함으로 당신만을 사랑하게 하고 싶을 정도로...사랑하심에... 그리고 당신의 그 절절한 사랑을 나태낼 방법이 당신이 전능하시기에 병주고 약주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음에...슬프다...
그래서 율법도 율례도...그저 당신을 바라보기 위한 수단이란 느낌이 든다...
진정한 목적은 예수님 당신을 사랑하게 하는 것이기에...
머라고 해야할지 사랑이 너무나 높고 높아서...멀게만 느껴졌다면...피부에 느껴지는 사랑이라고 할까. 온갖 포장을 치워내고 그저 사랑함이란 느낌만 남은 사랑이랄까...그런 느낌이다..
정리하면서..
요 몇일 위 맥락의 생각이 자꾸 들어서 급작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가깝게 느껴진다고 해야할지....예수님을 가볍게 생각할까..두려울 정도의 느낌이다. 예수님의 사랑이 부모자식의 사랑에서 남녀의 사랑으로 느껴지는 느낌이랄까...
혼란스럽기도 하고... 이것이 연단을 위한 시험이라면 잘감당케 하시며
더 단단히 매달려 있게 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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