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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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다..와 계시록의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
를 보면서 혼란이 생겼다...왜 일곱교회를 칭찬하면서 나쁜 점을 말할까..나쁜점만 말씀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왜? 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다...라는 말을 칭찬하려면 칭찬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칭찬하면서 책망을 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수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게다가 그것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과연 믿는가라는 의문에 이르게 되었다..
솔직해져 보았다...
여전히 내 머리에 머물러 있음을 내 영혼이 울리지 않음을 느낀다...
모든 것을 주재하는 그분이 그렇게 당신이 예수님이라고 증거하여도 그리고 당신의 얼굴을 구하라 증거하고
나에게 그것을 믿고 싶어하는 마음을 그리고 그것에 매달리고자 발부둥치는 마음을 주시고도..여전히 내 영혼이 울리지 않음을 느낀다..
그러나 감히 믿는다라고 단정해 왔음을 감히 은연중에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확신을 가졌다고 속임을 느꼈다..
생각의 표현과 그것의 느낌이 차이가 있을 다시금 느낀다..나를 기만할 수 있음을...
다시금 새롭게 되새기게 되었다..다시금 처음부터 쌓아야 함을 느낀다.
예수님에게 당신에 대한 믿음을 달라고...내 영혼을 울려 달라고 내 마음이 당신에게 향하게 해달라고 ...
머리가 아니라 내 영을 울려 달려고...
이것이 은혜라고 생각된다...다시금 나를 돌이켜..보게 하였고 다시금 예수님에 솔직한 내 마음을 느낄 수 있었기에..
성경에 대해서 이미 느껴진대로 느껴짐 자체만 인정할뿐 그것에 대해서 판단은 예수님이 주시기까지 기다릴뿐이다...
성령이 임하기까지 그저 기다리며 지금처럼 예수님을 찾고 바라볼뿐이다...그래야 한다고 마음이 들고 그것을 선택했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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