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

  • k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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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19:55

    생각1

    내가 사람이라는 것 그저 피조물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낀 일이 있었다.

    직장에서 코로나검사를 한다고 했다.

    자가진단키트로 개별적으로 할줄 알았지만 보건소에서 파견와서 하게 되었다.

    순간 pcr만 아니면 이란 생각을 했다.

    Pcr은 아니지만 보건소 직원이 직접긴 면봉으로 흡사 pcr과 버금가는 검사를 하였다.

    게다가 피하고자 했다면 피할 수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또 pcr검사를 거부한 일로 코로나검사 상관없냐는 말을 들었고 pcr하고 다르다는 변명을 했다.

    그러나 내 마음은 안다. 타협했음을 세상을 탹하였음을 사람의 눈을 무서워했음을..

    이전에 타협치 않겠다 쓴 글이 생각나며 부끄럼이 느껴졌다.

    나는 이런 놈이구나...그래 눈에 보이는 행위는 별거 아닌 거 일수 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이 예수님이 아닌 세상을 향해 있음을 느낀다.

    하지 않겠다 따위의 말을 할 자격조차 되지 못하구나를 느낀다. 그저 몸부림치는 것뿐이구나를 느낀다.

    그저 얼굴을 구하며 몸부림칠뿐 그 열매는 내가 맺는게 아님을 즉 나는 피조물임을 나는 사람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생각2

    나는 두 마음을 느낀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까지 항상 함께함을 느끼지 못했다.

    예를 들자면  하나님을 떠올리고 무엇을 할때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고자함에 조심스러함이 있고 동시에 내가 이렇게 하나님을 신경씀을 보이고 있다는 마음 이 두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계산하는 마음이며 내 영광을 구하는 마음이며 내 의를 드러내는 마음이고 내를 우상으로 두는 내가 하나님이 되고자하는 마음이다.

    이것이 특정상황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느꼈지만 항상 있었음을 느낀 것이다.

    단지 하나님을 떠올리면 그게 노골적으로 드러나게 느낄뿐.. 없는게 아니었다.

    머리로 로마서 성경구절을 떠올리며 적용함이 느낀다..  안다.. 바울 고백을..

    그렇지만 내 마음은 저열하고 비열하기 짝이 것을..

    그리고 어쩌지 못함에 절망함을 ..

    예수님이 이미 이 모든것을 알고 있음을 이미 처음부터 알고 있음을 믿고..

    이런 나를 인정하고 얼굴을 구하며 발부둥쳐야함을 아니 치게 되어진다..

    왜 하나님이 무섭기에 왜 예수님이 전능자이심이 믿어지기에...

    그래 그 안에 쌓여진 관계로 집착함이 있고 그 집착함을 소중함이라 포장하는지도 모르겠다.  온잦 포장으로 위로했지만 사실은 그저 하나님이 무서워 비겁하게 발부둥 치는 것일뿐이란 생각이 든다....

    그 발부둥이라도 끝까지 치게 되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