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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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j
    k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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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20:09

    모든 것을 주재한다는 말은 모든 것을 그 누구보다 가장 사랑한다는 말이었음을  느낀다.

    모든 것을 주재하기에 모든 것을 그 누구보다 잘아시기 때문이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분....나보다 나의 아픔을 더 잘 아는 분...

    내 부모가 내가 아파하는 것에 아파하는 것보다 더 아파하시는 분이 예수님이라...

    이게 바로 사랑이 아닌가 ....그 무엇보다 순수한 사랑이 아닌가...그 무엇보다 깊은 사랑이 아닌가..

    그 무엇보다 본질적인 사랑이 아닌가 싶다.

    모든 것을 주재한다는 것이 막막하기만 했다..두렵기만 했다... 그러나 그것에서 사랑이 느껴진다..

    그래 머리로는 사랑하신다 사랑하신다..마치 수학공식처럼 생각했지만...

    나보다 더 아파하신는다는 것이 와닿기 시작하면서....이게 사랑이구나 싶었다...

    내가 고난에 힘들어 하면 그 고난에 힘들어 하는 것보다 더 아파하시는게 예수님이라...

    그런 분이 주시는 고난이다...그분 스스로가 더 아프신데도 주시는 고난이라..

    왜 어째서 라는 것이 납득되지 않더라도... 그 마음에 믿고 맡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 사랑을 느끼기에...왜가 중요해지지 않음을 느낀다.. 그 마음이시기에..

    그 마음을 느끼기에...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견딜 수 있음을 느낀다.

    나는 지금까지 왜라는 것을 붙잡고 있었다... 그 지금은 왜가 중요하지 한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의 그 마음이 느껴지면서...예수님이 모든 것을 주재하신다는 것이 예수님이 모든 것을 사랑하신다는 말임이라고 와닿기 시작하면서...모든게 새롭게 느껴진다...모든 것이 그분에게 하나하나가 소중하고...애틋하게 느껴짐을 그리고 동시에...

    그안에서 힘들고 괴로워하는 존재들을 같이 힘들고 괴로워하신다는 것....

    왜 그 힘들고 괴로움을 허락하시는지는 납득이 안된다..아직도..그러나.힘들어하는 대상 옆에서 같이 힘들어하고 같이 울고 계씨심을 생각하면...그분이 왜 그것을 허락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예수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린다.

    마음이 뭉클하다...그저 육의 장난일지도 모르지만...뭉클하다....모든 것을 주재함을 생각함이 모든 것을 사랑함이라고 와닿기 시작하면서.. 무심하고 막막함이 아니라 마음이 뭉클하고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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