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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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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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19:05

    진실추구란 결국 본질적인 사고라고 느낀다.

    왜 존재하는가...왜 사는가...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라는 나는 느낀다.

    나를 둘러싼 현상이든 내 안에 느껴지는 현상이든 그것에 의문을 가지고 파헤치고

    그것을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것을 추구한다면 그 끝에 창조주의 존재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진다고 느낀다. 아무리 파헤쳐도  그 끝은 결국 관계만 남기 때문이다...

    관계만 남기에 결국 창조주의 존재에 대한 의문 설사 그것이 창조주라고 생각치 아니할지라도.

    본질적인 원인에 대해서 생각치 아니할 수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지나고 보면 버리는 과정이라고 느낀다...세상이 주입되든 것 중에서 가짜를 버리고 진짜만 채워가는 과정..

    그 진짜로 채우는 과정에서 그 진짜가 드러내는 것을 느끼는 과정....그리고 그 그 끝에 창조주를 발견하고

    창조주가 자신에게 이르게 이끌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과정이 시작된다고 느낀다.

    진짜와 가짜 중에서 있는 원치 않는 것일지라도 불편한 것일지라도 진짜를 선택하는냐...가짜일지라도 원하는 것이면 편안한 것이라며 가짜를 선택하는냐는 선택의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이 선택이 결국 은혜의 문제라고 지금은 생각한다...선택은 사람이 하지만 그 선택 역시 아니 모든 존재는  예수님의 주재아래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무슨 말이냐 선택을 하게 이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중심에 따라서 ...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애초에 중심을 어디에 두는냐에 따라서 선택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중심을 아시는 예수님은 이미 무엇을 선택할지 다 알고 있음이라... (중심 때문에 다 아는 것만 있다고 생각치 않는다...왜 그 중심의 씨를 뿌리는 분이 예수님이기에...그리고 그 중심의 씨를 싹을 틔우고 자라서 열매를 맺는 모든게 그분의 주재아래에 있기에)

    한때...이것 때문에 나는 꼭두가시인가라는 것에 지금도 가끔식 나를 흔드는 것 중에서 하나이다.아니 지금은 예수님을 만나지 않으면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느낀다.다만 그 문제의 답이 예수님이 있다고 믿기에 매달리는 것이다..해결되어서 매달림이 아니라 해결의 답이 예수님뿐이기에 매달림이라....

    그저 걸어갈뿐이다...거저 살아갈뿐이다...주재하시는 분이 주재할뿐이기에... 다만 주시는 것으로 인해서 매달리고자 발부둥 칠뿐이다...

     

    후기

    사실은 글을 쓰면서 처음에는 본질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쓰게 되었는데 쓰다보면서...그저 주시는대로 살아감이라는 글로 쓰여지게 되었다...왜냐하면 결국 모든 것을 주재하는 분이 예수님이기에....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생기는 아니 주시는 고민거리도 예수님을 만나야 해결됨을 느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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