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주고 약주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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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여러가지 글을 쓰다 지우다 했다..
왜냐하면 글을 쓰면서 내 뜻이 개입된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무슨 글을 쓰려고 했냐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그래서 모든 것을 주재하신다.
그래서 내가 스스로 무엇을 하려고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다만 그것이 하나님이 뜻대로 이미 주어진 것을 행할 수 밖에 없기에...
이미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부분은 행하고 있음을 전제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생각해야 한다는 글을 쓸려고 했다.
사람은 부분만을 생각하기에..아무것도 스스로 할 필요가 없다에서 아무것도 진짜 안할려고 해야 하나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그럴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이미 스스로 하는게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주어진 상황 속에 있다는 것이다.예를 들자면 배고프데 가만히 있어도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이런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상황 속에서 예수님의 뜻으로 예수님을 알게 되면서 시행착오를 하게 되는데 내 육으로 행하면서 그게 예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시행착오라는 것이다. 육의 만족에는 죄악을 행함뿐 아니라 자기의 의의 행함도 있기 때문이다.
자기의 의도 엄밀히 말하면 죄악이라고 느낀다. 왜 죄란 본디 예수님을 뜻대로 행하지 않음이기 때문이다.
행함이 본질이 아니라 예수님의 뜻이 본질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뜻을 아는게 본질이라는 것이다..그래서 예수님의 뜻을 구하미 우선이며 그러기 위해서 성령을 구함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그 성령을 구하는 방법이 예수님에게 달라고 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주실 때 까지...
좀 더 엄밀히 말하면 성령조차도 내 뜻대로 주시는게 아니라 예수님이 뜻하시면 내가 성령을 원하든 원치 않는 주신다는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예수님이 모든 것을 주재하시기에 예수님이 병주고 약주신다는 것이다..
성령을 갈구하게 이끄시고 성령을 주심이라는 것이다.
바닥까지 끌어내리시고 그리고 손잡아 주심이라는 것이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모든 것이 병주고 약주는 맥락에서 행할 수 밖에 없는 분이시라고 느낀다.
왜 본디 그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를 기준을 생각하기에 서로가 주고받음을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어떤 존재인지 느끼면 피조물은 그저 일방적으로 받는 것임을 느끼는 것이다.
엎드려 절받는다고 한다..하지만 그게 실상이라고 느낀다. 왜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기에...
표현이 아니라 맥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성령을 받고 그 예수님의 심정을 알기에....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라가는 관계가 되어짐이라...혹은 그냥 육신의 바람대로 내버려두어서 육신대로 살다가 망하게 하심이라...다 예수님의 뜻대로 하심이다..
그렇다고 육신대로 내버려두는 그 사람을 사랑안하냐....존재하는 것 자체가 예수님의 사랑때문이다...존재함 자체가 사랑의 증거다..관심의 증거다...우리가 생각하는 그 어떤 사랑보다 절절하며 질긴 사랑이라고 느낀다...
질투하는 하나님....이 표현이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느껴졌지만 이 말이 그 사랑을 와닿게 표현함이라 느낀다.
하나님을 예수님을 우리는 오해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이 조차도 하나님의 뜻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이 든다..
느낌자체는 어차피 예수님이 주재안에서 생겨남이기에
무슨 말을 하고 싶냐고 예수님을 알면 그저 예수님을 바라봐야 하고 또 그럴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만 이것을 안다고 그대로 행하게 지냐고...육으로 인해서 무너지기를 반복함을 느낀다. 그저 무너짐 속에서도 끈을 놓지 않고 붙잡고 그저 살아갈뿐이다.
덧붙이며
난 스스로 계신 분이 있다는 것을 20년 전쯤에 느끼게 되었지만 기독교라 칭하는 것에 세상에 알려진 관념과 또 그리스도인이리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이나 글에 별로 공감하지 못했고 와닿지 않았다. 모든 것을 주재하시는 하나님을 세상이 말하는 선에 짜맞추어진 하나님을 말하기에 부대꼈다.
그러다가 여기 43기어에서 잼넷기어와 예수님의 관계로 인해서...정확히 그로 말미암아 쓰게 된 글 중에서 병주고 약주는 맥락의 그 글을 읽고 진정 하나님을 잼넷기어가 알고 있다고 느꼈고 그로 말미암아 그가 말한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에 귀을 기울이며 그로 인해서 예수님의 얼굴을 구하고 바라보고자 애쓰는 중이다.
매달리면 되는 것임을 느낀다..그리고 그것 외는 할 수 있는게 없음도 느낀다.다만 그 매달림 속에서 예수님의 뜻을 내가 기쁘게 받아들이며 따를 수 있게 되기를 바랄뿐이다.
수정추가 글.
예를 들자면 배고프데 가만히 있어도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이런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 글을 쓴 이유 .이미 질서 안에 있는 상황이기에 아무것도 안 행하여지게 아니라 아니라 내 뜻대로 할 수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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