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넋두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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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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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20:53

    남편을 사랑하기보다 그 남편의 조건을 이용하려는 마음을 가진  아내같다고 해야할까...

    하나님의 관계에서 그 아내와 같은 상태가 나라는 느낌이 든다.. 왜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서 사랑하지 않음을 느끼기에..

    그저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천국과 지옥이 믿어지기에...지옥가기 싫어서 하나님을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임을 느끼기 때문이다..

    우습지만 이런 내가 소위 그런 조건만을 보는 여자들에게 분노했다..나 자신이 그런 놈인데... 안다...머리로는 나란 놈이 이 육신에 속한 나란 놈이 그런 놈이기에...예수님에게 기대어  고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자기부인이 되게 되어져야 함을..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에는 절망감에 물든다...속으로 사단의 외침이야 절망하지 마라고 하지만 ... 변화없이 되돌이 되는 내 모습에... 절망감이 물든다...

    세상은 점점 환란을 향하고 점점 믿음이 시험받을 순간이 다가옴을 느끼기에 조급해진다....

    점점 느낀다...마음으로 와닿는 것과 머리로 아는 것의 차이를.... 사람은 스스로는 답이 없구나를

    그 와중에는 간사하게 이것을 계산하고 답이 없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예수님에게 순종함에 가까워짐이라 자위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도대체 어째야 할까...  ...언제까지 이렇게 부대끼는 마음으로 언제까지 변화되지 않는 절망감을 안고 예수님을 얼굴을 구해야 할까...싶다...얼굴을 구함에 점점 부끄럼이 부대낌이 낯을 들기 힘들어짐이 느껴진다..

    안다 머리로는 .그러나 마음은 부끄러워하고 부대껴한다...그 마음을 다스리기가 힘들다...매번 넘어지는 나를 진정 용서하실까..안다 머리로는...그것과는 상관없음을....그러나 내 마음은 부대낀다... 이 마음이..

    이런 마음을 안고...오늘도 예수님의 얼굴을 구했고 구하며 구할려고 발부둥친다...  이 발부둥의 끝이 어디로 향하지 모르지만 적어도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지기를 바라고 바래본다.